도장에서의 선,후배 관계...

호완냄새(118.36) 2008.04.10 09:17:58

조회 604 추천 0 댓글 19

도장에서 화욜일날 있었던 일이야..

울도장에 이제 2급이지만 반사신경 좋고 칼도 빠르고..정말로 이야~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동생이 있어.

물론 일주일 하루도 안빼고 광장히 열심히 하기도 하고.

그녀석이 20대 중반에 예의도 바르고 관원들도 다들 그녀석 좋아하거든,

근데..도장에 3단에 30대 내또래 횽아 두명이 있는데..(서로 되게 친해...)

대련만 하면 위에 말한 그앨 반 죽이는거야...ㅡ,.ㅡ;;

몸받음으로 자빠뜨리고..퇴격하면 쫒아가서 밀어버리고,,일부러 큰머리로 아작내고..등등
한마디로 갈구더라고...

근데...샤워하면서 네가 물어봤거든(약간 농담조로..)..그친구한테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애가 집에 갈때 멍이 잔뜩들어 풀죽어 간다고..얘기했더니..

"아,,그렇게 해놔야 나중에라도 걔가 단따고 실력이 올라도 저한테 함부러 못 덤빕니다^^/

이러는거야...그러드니 둘이 키득키득...
*
*
*
난 여지것 선배들이 끌어줘서 운동을 해왔는데...

같이 운동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고 그친구한테 미안하더라고...

젝슨,,이런사람들 은근히 많은듯해..

웬지 사람들이 싫어진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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