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재력에 유나를 포기한 창만..

유나는 갑자기 생긴 가족때문에 행복하지만

갑자기 차가워진 창만이에게 섭섭하기만 하다

유나 엄마는 유나에게 너 요즘 창만씨 안만나니?

유나 '안만나요.'

엄마 '이상하다 너네 사귀는 사이 아니었니?'

유나 (손사레치며) '아니에요~'

엄마 '그래도 창만씨랑 잘해봐 그만한 사람 없어'

그때문에 싸우는 둘

유나 '창만씨 요즘 진짜 왜 그래?'

창만 '뭐가'

유나 '아니 그렇잖아 연락도 안받고 만나도 피하기만 하고'

창만 '아냐 그건 유나씨 착각이야 그냥 요즘 바빠서 그래'

유나 '그런식으로 얼버무리지 말고 불만이 있으면 제대로 말을 해!'

창만 (성질내며) '그런거 아니라고 했잖아! 그냥 유나씨는 힘들게 만난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지내 난 신경쓰지말고'

유나 '그거 때문에 그러는구나 마음이 변했어?'

창만 '어'

유나 '우리 엄마가 돈이 많아서?'

창만 '그건 아냐'

유나 (버럭) '그럼 뭐 때문인데!'

창만 (버럭) '내가 유나씨한테 어울린다고 생각해? 고졸에! 제대로된 직장도 못다니는데?'

유나 '그래서 뭐! 나는 그대로잖아! 내가 #$%#$%#$(이때 갑자기 창만이 유나를 끌어안고 키스를 해버린다)

사랑따위론~ 위로가 될만큼 괴로운 날에는 ~

예고편

창만 '저 유나씨랑 결혼하겠습니다.'

유나아빠 '뭐 이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