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칼 꺼져!
망치가 짱이라고!! (흥분)





→ 대단히 옅은 '늘어짐'과 여러 가닥의 '어물쩡 제낌'......
그리고 이전 화들에선 잘 보기 힘들었던 '절묘한 압축'을 볼 수 있었던 이번 화였습니다.
→ 몇몇 장면에서 호흡이 좀 더 길었더라면 굉~장히 좋을 뻔했어요.
잘만 했으면 '어물쩡 제낌' 몇 가닥은 문제도 안 될 정도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됐을 겁니다.

→ 액션 면에선 봉이와 혼마가 함께 펼치는 액션들이 꽤나 좋았다고 봅니다.
→ 전반의 '잠입'이랑 후반의 '코옵'!!
→ 봉이/혼마가 이런 걸 보여줬으니
이제 와룡이/슈미가 이런 걸 보여주기만 하면......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상상만으로도 신난다)

→ '혼마는 구호가 아니었다' 장면이 그랬던 건 심히 유감스러웠습니다.

→ 아,
그러고 보니 이번 화에서 처음으로
'천인합일'을 짧게 쳐내는 연출을 했죠?
→ 이번 화에서 연출된 건 타이밍이 좀 어정쩡하지 않았나 싶긴 한데......
어쨌든 앞으로 적재적소에 잘 써먹어 주길 바랍니다.



→ 이번 화에선 열심히 뛰어다닌 덕에
'먹방이랑 동생 사랑 빼면 시체' 이런 소린 안 해줘도 되는 봉이 군이었습니다.
→ 되려 끝자락에 '동생 사랑' 티낸 게 어색해질 정도였으니......ㅇㅇ
→ 그 '허연 거 달고 날아다니는 거'를 간만에 봐서 꽤나 반갑기도 했어요. ^^

→ 음......
사적인 생각일 지도 모르지만,
역시 물 없는 데서 물 액션을 하니까 좀 이상하다 싶긴 했어요, 혼마 군.
→ 그래도 후반의 망치 액션이나......
'신뢰의 문제'를 다루는 혼마가 마음에 들었으니 넘어갑시다. ^^
→ 혼마와 현무의 '봉이와 백호 오마주'는......
으음, 이건 참, 뭐라고 해야 좋을까......ㅡㅡa

→ ............우리 야묘가 봉이를 두고 와룡이랑 싸우게 된다든지
그렇게 되면 안되는데............ㅎㄷㄷㄷ

→ 우리 사막 견공 = 퓨리와는 또 다른 느낌의 창 액션을 보여준 디세이어.
→ '흡기(吸氣)' 능력이 좀 더 잘 보여졌더라면 좋았을텐데.



→ 와룡이/슈미/구지/불칸이 가는 다음 나라는 '고리국',
테이커는 닭 '리오스'군요.
→ 1) SF 스타일 동네,
2) 퓨인즈, 타이라에 이은 세번째 여성 테이커,
3) 테이커가 쓰는 무기가 활(弓),
4) 구지를 만든 박사의 출현,
5) 구지의 또 다른 트랜스포밍,
6) 이미 '무기'를 갖춘 상태인 두 마.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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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화는 경우에 따라선
제 취향에 한~껏 부합하는 에피들이 될 수도 있겠다 싶구만요.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