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위: 세계급

그리핀의 쉬운 초기 일정으로 인해, 팀의 평가가 기록보다 훨씬 낮게 유지되었다. 마침내 그리핀은 한화 생명 이스포츠와의 1차전에서 KT 롤스터 외의 한국 대표팀을 모두 패배시킨 팀에 이르기까지 성장하고 향상될 수 있었기에 느린 시작이 중요했다. 그리핀은 비길 데 없는 팀은 아니지만 2018년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부터 진행된 바텀 라인에 AP가 가는 하이퍼 캐리 구성의 유행에서 모든 팀원이 캐리할 수 있고 강한 선수들의 교체 출전으로 유연한 전환이 가능하다. 팀의 초기 게임에서 약간의 균열 조정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한국팀 중에, 특히 상대방의 실수를 쉽게 처벌할 수 있는 그리핀의 강력한 팀전을 활용할 수 있는 팀은 거의 없을 것이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의 상위권 순위는 유동적이며, 이번 주 젠지는 그리핀에게 패했지만 한화 생명 이스포츠를 밟고 꽤 반등했다. 한국의 모든 상위팀들은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그리핀은 팀이 초중반 강력한 압력을 가할 수 있을 때 젠지를 최대한 활용했다. 이번 주에는 선발 로테이션에서 미드 라이너 "크라운"과 "앰비션"이 더 많이 보였다. "플라이"는 더 미드 선발인 채 유지되겠지만, 젠지는 아마도 정글 픽이 8.13으로 바뀌거나, 적어도 젠지의 나머지 선수들이 하루의 초반 게임을 더 잘 풀어나가거나 그에게 안전한 픽을 쥐어줄 때까지 앰비션과 정글 "하루" 간의 교환으로 돌아갈 수 있다. 젠지는 "룰러"를 위한 바텀 표준 원딜 전략에 계속해서 매달렸고 그리핀과의 한타는 재밌었다.

한화 생명 이스포츠는 지금도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실망스러운 팀 중 하나다. 팀의 인게임 실수는 완전히 고칠 수 있으며, 비교적 효율적인 초기 게임으로 인해 게임을 해야 할 때 종종 발생하기에 이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한화는 킹존 드래곤 X 또는 KT 롤스터만큼의 슈퍼 스타는 없지만, 팀은 락스 타이거즈였을 때와 동일한 명부의 힘을 계속 유지하면서 개별 챔피언 풀과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협조와 강한 이해를 통해 이를 보상한다. 현재 한국에서는 한화가 거의 같은 순위로 움직이고 있지만, 누가 이기고 질지 예상이 불가능하다. 한화는 젠지에게 지고 KT 롤스터와 SK 텔레콤을 이기며 이 위치에 왔다.

KT 롤스터가 2018 LCK-LPL-LMS 리프트 라이벌스에서 강세를 보였을 때, 한국 팬들은 KT가 아닌 아프리카 프릭스가 LCK의 최종 릴레이 팀으로 나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이 같은 팬들은 LCK로 돌아왔을 때 KT에 일어날 일을 묘사할 때 무서운 정확성을 보였다: 이길 줄 알았던 한화에게 지고 질 줄 알았던 아프리카에게 이긴다. 때로는 KT가 한국에서 최고의 팀처럼 보일 때가 있으며, 다른 경우에는 상대 팀 나미에게 트리플킬을 허용한다. KT의 최고 기록과 최저 기록은 이제 팀의 표준이 되었으며, "그들의 모순점에 일관성이 있다"라는 모토를 신중하게 만든다. KT가 일반적으로 강한 곳은 초반 게임이다. KT가 3주차에 그리핀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강력한 초반 게임과 똑똑한 팀 싸움이었다. 만약 KT가 중후반전으로 전환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일관된 승률을 확보할 수 있다면.

리프트 라이벌스의 숙취가 사실이라면 아프리카 프릭스는 한국 팀 중 가장 힘든 타격을 받았다. (킹존 드래곤 X가 진에어 그린윙스에게 졌을 때 제외) 아프리카 프릭스는 한국에서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는 모든 도구를 갖추고 있지만 젠지, 한화 생명, KT 롤스터 등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성공 여부, 팀 구성, 팀의 정신 상태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일주일 전 KT 롤스터처럼 그리핀을 물리치기 위한 빠른 초반 계획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는 "크레이머"의 벨코즈 봇과 같은 다른 KT 픽을 조급히 테스트하여 제대로 쓰지 못했다. "투신" 박종익에 대한 라칸 영구밴 또한 아프리카를 봄에 매우 강하게 만든 주요 원인 중 하나를 제거했다.

11위~: 플레이오프급

이 순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젠지까지는 각 팀이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격돌할 뿐 아니라 확실한 약점이나 불일치가 있는 한국 팀들이다. 킹존은 팀의 열악한 LCK-LPL-LMS 리프트 라이벌스 기량뿐만 아니라 진에어 그린윙스에게까지 졌다. 이 시점에서 킹존은 다른 LCK 타이틀에서 진지하게 뛰기 위해 초반 게임을 시작해야 한다. 더구나 서킷 포인트로 인해 킹존이 이번 롤드컵에서 한국의 대표 중 하나가 될 가능성까지 있다. 팀이 "프레이" 김종인이나 "고릴라" 강범현의 세계 타이틀을 얻는 기회를 원한다면, 초반 압박의 남용과 중후반 "칸" 김동하의 기량 저하에 대해 고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