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섹시가수 이효리가 2집 컴백 20여일만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이효리는 4일 오후 3시40분부터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2집 타이틀곡 'Get ya'를 라이브로 소화했다. 그동안 이효리는 지난 2월12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로 컴백무대를 가진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립싱크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이날 이효리는 헤드셋 마이크를 끼고 무대에 올라 격렬한 춤을 추면서도 'Get ya'를 원곡과 별다름 없이 소화해내 객석의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효리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효리는 라이브 무대를 위해 새벽시간까지 매일 연습을 거듭했다"며 "본 방송을 앞두고 벌인 리허설에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KBS2 '뮤직뱅크'녹화에서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박성기기자 musictok@> butthegirl@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완전~~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