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2집 컴백 후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를 소화한 이효리가 "아쉬움이 남지만 만족하고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MBC '쇼! 음악중심'에서 2집 타이틀곡 'Get ya'를 라이브로 소화한 직후 이효리는 "나의 첫 라이브 무대에 쏠려있는 많은 눈을 알고 있었다"며 "부담도 많았고 긴장도 됐지만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반주음을 듣는)인이어 모니터가 좋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무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2월12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로 컴백무대를 가진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립싱크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이효리가 이날 라이브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네티즌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효리는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KBS2 '뮤직뱅크'녹화에서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박성기기자 musictok@>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