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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꿈속에서 시씀.

그런사람(220.123) 2017.09.25 08:18:11
조회 107 추천 0 댓글 1

꿈에 대통령 나왔음!!!

근데 이명박. ㅋㅋㅋ


내용은 내가 어떤 건물 방에서 시작함.

조금 멀리 떨어진 방에서 이명박 모습이 살짝 보임

누군가와 얘기하고 있어서 인터뷰 하고 싶어서 다가감.

근데 문 앞에 경호원이 지키고 있다가 다가가니까 문을 

닫아버림. 돌아가라고 하는데 그럼 그냥 경호원 인터뷰 

한다고했음. 경호원 입이 귀에 걸림. 내가 팬을 꺼내고

메모지를 찾는데 없는거임. 메모지 찾아 온다고 했는데

경호원이 메모지 2장을 꺼내더니 나에게 줌.

경호원에게 한장을 주고 시를 써보자고 했는데 일단

이름부터 적으라고 했음. 근데 이름만 적었는데 

완전 글씨 잘씀 이름만 썻는데 감탄함.

그렇게 시를 썻는데


 벚꽃


 사랑하지 않아.

 흔들리는 마음에 했던말.

 

 후회 했지만

 

 어제의 바람은 날 잡아 끌었고

 멀어저가는 흰분홍 가지위에 

 내 자리는 흔적도 없었다.

 

 땅위에서 일어서려 했지만

 사람들의 걸음걸음에 

 난 존재 조차 잊혀졌다.


나 눈물 흘리고 일어남. 로또 살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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