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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못배워처먹은 쓰러기새끼야 이글보고 반성해라모바일에서 작성

응가사우르스(175.215) 2015.06.19 15:46:24
조회 157 추천 0 댓글 4

개씹같은 논리로 애새끼들 속여먹지말고
좆도 아닌 병신새끼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 no=127369&ref=twit

지난1999년발표된\'딸기밭\'(1999년<문학동네>여름 호)은 1991년 사망한재미 유학생안승준 씨의유고집 <살아는있는 것이오>(1994,삶과꿈 펴냄)의서문격인 안씨의부친 안창식씨의 글을표절한 의혹을받았다. \'딸기밭\'에서표절 의혹이거론된 부분은다음과같다.

귀하. 저는이제는고인이 된안승준의 아버지입니다.그의 주소록에서발견된많지 않은수의 친지명단가운데 귀 하가포함되어있었던 점에비추어, 저는귀하가 저의 아들과꽤가까우셨던 한분으로 짐작하고있습니다. 귀하께서이미듣고 계실는지도모르겠습니다마는, 저 는그의아버지로서 그의돌연한 사망에관해 이를관 련된사실들과함께 귀하께알려드려야만 할것 같이 느꼈습니다.(안승준의 <살아는있는 것이오>중부친 안창식씨의글)

그는평소인간과 자연을깊이 사랑하였으며,특히 권 위주의의배격이나부의 공평한분배 및환경보호와 같 은문제들에관해 다양한관심과 깊은의식을 가졌습니 다.(안승준의 <살아는있는 것이오>중부친 안창식씨 의글)

귀하. 저는이제고인이 된유의 어머니입니다.유의 수첩에 서발견된친구들의 주소록에서귀하의 이름과주소를 알게되었습니다.귀하의 주소가상단에 적혀있었던 걸로보아저의 딸과꽤 가까우셨던사람이었다고 짐작 해봅니다.귀하께서이미 알고계실는지도 모르겠고, 참늦은일이라고 생각됩니다마는그의 어머니로서그 의돌연한사망에 관해알려드립니다. (신경숙의 \'딸기 밭\')

저는평소그와의 대화를통해 그가인간과 자연을사 랑한다는것,기아 문제와부의 공평한분배, 그리고환 경보호에대해 관심을갖고 있다는것을 알수 있었습 니다.(신경숙의 \'딸기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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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나를 찾는전화벨이 울리고>(문학동네 펴냄, 2010년)는루이제 린저의<생의 한가운데>(전혜린옮 김,문예출판사펴냄, 1998년)를 표절한의혹을받았다. 의혹대목은다음과 같다.

사람은자기자신에 관해서얘기해서는 안됩니다. 순 전한이기주의로보더라도 안됩니다.왜냐하면 마음을 털어버리고나면우리는 더가난하고 더고독하게 있게 되는까닭입니다.사람이 속을털면 털수록그 사람과 가까워진다고믿는것은 환상입니다.사람과 사람이가 까워지는데는침묵 속의공감이라는 방법밖에는다른 방법이없는것 같습니다.(루이제린저의 <생의한가운 데>)

누군가에게마음을털어놓는 일은가까워지는 게아니 라가난해지는일일 뿐인지도모른다는 생각을그때 했 던것도같다. 누군가와가까워지는 일은오히려 침묵 속의공감을통해 이루어지는것일지도 모른다는생각 도.(신경숙의 <어디선가나를 찾는전화벨이 울리고>)

신씨의대표작 <엄마를 부탁해>(창비 펴냄,2008년)역 시루이제린저의 <생의 한가운데>에서일부를 표절했 다는의혹이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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