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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세계최강 미국을 이기다:베트남 전쟁 -마무리-앱에서 작성

Mr.Kurw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6.24 21: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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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머리말, 통킹만 사건)    

https://gall.dcinside.com/arm/1390370    

2편 (월남 근대사와 호치민, 그리고 베트민의 창설)    

https://gall.dcinside.com/arm/1390444    

3편 (제국의 역습, 1차 베트남 전쟁)    

https://gall.dcinside.com/arm/1390505 

4편 (2차 베트남 전쟁의 서막)   

https://gall.dcinside.com/arm/1390901  

5편 (베트콩의 탄생과 2차 베트남 전쟁의 진행과정)  

https://gall.dcinside.com/arm/1391100  

-完- (현대의 다윗, 골리앗을 물리치다) 

https://gall.dcinside.com/arm/139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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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중이 프랑스, 일본, 미국 군대와 싸워 독립과 통일을 이루는 데는 백 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다.

세계 현대사에서 이렇게 셋이나 되는 제국주의
나라와 싸운 예는 달리 없다.

스스로 자기 운명을 선택하고 개척하는 것은 어느 민족이나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인데도 베트남 민중은 이 당연한 권리를 찾기 위해 말못할 고초와 희생을 치러야 했던 것이다.

베트남 민중은 '자기 땅에서 벌인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난 뒤 그들에게 남은 것은 그야말로 '상처뿐인 영광'이었다.

북 베트남의 도시와 사업시설을 미군 비행기가 퍼부은 '융단폭격'으로 잿더미가 되었다.

미군이 화학무기를 뿌리고 불도저로 밀어붙인 탓에 황무지로 변한 지역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으며 고엽제 때문에 말라죽은 숲과 그 독성으로 인해 태어난
기형아들은 두고두고 전쟁의 아픈 상처로 남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죽였으며 팔다리가 잘린 부상자와 전쟁고아들은 지금가지도 그 끔찍한 전쟁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베트남 사람들이 얻은 것은 민족의 독립을 되찾은 기쁨과 앞으로 새로운 나라를 세울 수 있다는 가슴 벅찬 희망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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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일본과 미국에 빌붙어 동족을 학대하고 착취한 자들은 쫓겨가는 그들을 따라 밖으로 달아났다.

대다수 월남사람은 '독립과 해방'을 기뻐했지만 이런 사람들은 '나라가 망한 것'을 슬퍼했다.

하지만 그것은 그들 자신의 운명일 뿐 그 누구를 원망할수도 없는 일이었다.

통일 베트남은 사회주의를 선택했다. 그러나 베트남혁명은 러시아나 동유럽 사회주의혁명과는 전혀 다른 중국혁명과도 같지 않다.

러시아혁명은 제국주의 대외정책을 가진 낡은 봉건국가에서 일어났다.

볼셰비키는 도시봉기를 일으켜 권력을 잠은 다음 내정을 통해 반대세력을 제거했고 그 권력을 지키느라
외국군대와 싸웠다.

동유럽은 나치군대를 밀어낸 소련군이 감독하는 가운데 사회주의체제로 넘어갔다.

중국공산당과 홍군은 일본군의 침략을 배경으로
국민당 군대와 내전을 벌인 끝에 권력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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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베트남혁명은 제국주의 군대를 상대로 한 전쟁 그 자체였다.

베트남전쟁이 19세기의 유물인 제국주의 침략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유럽의 자본주의 강대국들은 미국 정부가 아무리 사정해도 끼어 들지 않았다.

그래서 미국 정부는 북 베트남이 남 베트남을 '침략'했다는 구실을 달았지만 한국전쟁때처럼 유엔군을 끌로 들어갈 수 없었다.

미국의 정책에 무조건 끌려 다니는 나라만 전투병력을 파견했다.

성조기를 앞세우고 싸운 전쟁에서 져 본 일이 없다는 미국 군대의 오만은 베트남에서 여지없이 깨어졌다.

미국 군대는 전쟁에서 졌을 뿐만 아니라 '옳은 편'에 서지도 못했다. 베트남전쟁은 자기네가 하는 일이 무조건 옳고 또 이긴다는 미국인의 대국주의와 맹목적인 자기 과신에 경종을 울렸다.

그런데 이 패배는 결과적으로 '미국을 이롭게 했다.'

미국 군민들이 영국 식민지에서 벗어난 이래 늘 자랑삼았던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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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미뽕을 빠는깁니다. 크으~)

다시 말하자면 베트남을 침략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조작을 일삼은 군부와 행정부의 범죄행위를 만천하에 폭로한 엘즈버그, '뉴욕 타임즈'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언론자유의 가치를 수호한 연방대법원 판사들,

베트남전쟁 반대를 외치며 거리로 나선 시민들,

감옥 행을 마다 않고 징집을 거부한 젊은 평화주의자들,

미국 정부의 횡포를 비판하여 국제사회에 올바른 여론을 불러일으킨 세계 여러 나라의 양심적인 지성인들,

이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미국을 광신적 반공이데올로기와 매카시즘이라는 악령의 손아귀에서
구해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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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쟁이 끝난지 수십년이 흘렀다.

국제사회에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는 말마따나 베트남과 미국의 관계는 크게 달라졌다.

미국은 소련과 동유럽 사회주의체제가 무너진 뒤에도 베트남에 대한 무역금지조치를 풀지 않았다.

그러나 베트남 정부가 폐쇄적인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문제점을 깨닫고 개혁개방정책을 편 이후 미국기업인과 언론이 베트남과 관계를 개선하라는 압력을 넣자 1994년 초 클린턴 행정부는 마침내 이것을 해제했다.

두 나라 사이에는 이제 미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 유해를 찾는 일을 둘러싼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은 1992년 베트남과 외교관계를 맺었다. 도로공사, 전화통시만 설치, 산업기술 이전, 지하자원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합작이 이루어지고 두 나라 사이의 무역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과 대한민국 사이에 드리운 역사의 어두운 그림자는 아직 걷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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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일이다.

이영덕 총리는 하노이시 바딘광장에 있는 호지명 묘소를 참배 헌화했다.

그러면서도 베트남 국민들이 추앙하는 호지명의 시신을 둘러보거나 묵념하지는 않았다.

이유는 베트남전쟁에서 숨진 한국군인들을 모욕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전에 외무부장관이 베트남을 찾았을 때도 한가지였다.

우리 나라 외무부장관은 베트남 정부 요인을 만난 자리에서 '냉전시대에 두 나라 사이에서 불가피하게 일어난 불행한 과거를 잊고 미래지향적으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키자'고만 했을 뿐,

한국 정부가 베트남전쟁에 전투부대를 보낸 사실에 대해 명확한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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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베트남전쟁은 우리에게도 아픈 기억이기는 하다. 5천 명 가까운 젊은이들이 우리와는 아무 상관없는 나라에 가서 아무 원한도 없는 베트콩과 싸우다 죽었고 10만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게다가 미군 비행기가 뿌린 고엽제 때문에 뒤늦게 병상에 눕거나 유전병에 걸린 참정군인들도 숱하게 많다.

만약 베트남 참전이 잘못이었다고 한다면 이런
사람들과 가족들은 가슴이 더욱 아플 것이다. 하지만 단지 이런 이유 때문에 베트남 참전의 잘잘못을 덮어두는 것은 결코 떳떳한 태도가 아니다.

게다가 우리 군대와 기업은 한국남자와 결혼해 살던 베트남 여성들을 모두 버려 두고 황급히 빠져 나왔다.

'패전하고 떠난 침략군의 자식'이라는 손가락질을 받아가며 자란 그 아이들은 이제 성인이 되었고 그 수가 3만을 넘는다고 한다.

베트남 정부에서는 '부끄러운 문제'라며 그 아이들에 대해 한국 정부가 특별한 관심을 갖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이처럼 베트남전쟁이 우리에게 아픈 상처를 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가해자'로서 입은 상처이다.

이 문제를 덮어놓고 한국--베트남의 우호관계를 떠드는 것은 자기를 속이는 동시에 남을 속이는 일이다.

그런 식으로 말하자면 합리화하지 못할 죄악이란
하나도 없다.

아시아 침략을 정당화하는 일본인의 논리가 바로 그렇다. 조선 침략과 식민지배는 '제국주의가 전세계를 휩쓴 시기에 조선과 일본 사이에 불가피하게 일어난 불행한 일'쯤으로 넘길 수 있고

'좋은 미래를 위해서는 어두운 과거는 빨리 잊어버리는 편이 좋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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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베트남은 시장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외국 자본을 찾고 있다.

한국 자본도 물론 그 가운데 하나이다.

우린 정부고 과거 경제개발을 위해 일본의 도움을 받으려고 3억 달러 '푼돈'에 일제 침략과 식민지배에 대한 배상청구권을 넘겨주었다.

그러나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는 일본 정부에 대한 우리 국민의 증오는 두 나라 국민의 진정한 우호 관계를 가로막는 걸림돌로 여전히 남아있다.

베트남 민족은 자부심이 강한 민족이다. 그들은 세계 최강 미국을 물리쳤다는 긍지를 지녔으며 옛 소련이나 중국과 달리 혁명 1세대가 집권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혁개방정책을 펴기 시작했다.

'아직은' 국민들의 교육수준과 근로의욕도 매우 높다. 말하자면 장래성이 있는 젊은 나라라고 하겠다.

만약 우리 정부와 국민이 베트남전쟁의 진실을 계속해서 외면한다면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강국으로 떠오를 이 나라와는 결코 진짜 친구가 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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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아가서는 아시아를 침략하면서 저지른 전쟁범죄를 감추려고 아이들 역사교과서까지 왜곡하는 일본 정부를 욕할 자격도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리라고 본다.

더군다나 박정희 대통령이 미국의 지원과 전쟁호황을 이용하여 경제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파병을 결정했다며 베트남 참전을 옹호하는사람들의 소위 '경제논리'야 말할 나위도 없다.

자식들 배불리 먹이기 위한 짓이라고 해서 도둑질이나 강도질까지 옳다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이래서 베트남은 오늘날 '우리의 추한 얼굴을 비추어 볼수 있는 거울'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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