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원빈이 아님

십자인대(58.228) 2009.06.05 07:37:58

조회 737 추천 0 댓글 8

원빈 진술 : 고물상 할아버지가 엿보고 있더라 - 아정이가 돌을 집어던졌다 - 집으로 ㅌㅌㅌ
ㄴ부가 상황 : 골프공 집어던짐 - 쨍그랑

고물상 진술 : 흉가에 혼자 있었다 - 원빈 아정이 스토킹 - 아정이 돌 집어던짐 - 원빈 되받아침 - 아정 해드샷 - 원빈 시체옥상에 메담
ㄴ부가 상황 : 흉가에 돗자리 펴고 누움 - 옆엔 쌀 봉지 - 아정이는 쌀떡소녀 - 아정 데스떡폰에 고물상주인 사진 - 왜있었을까

영화내용엔 원빈이 범인이라는 식의 결론으로 떡밥을 던졌지만
고물상의 쌀봉지, 고물상 폰사진 등을 남겨둠으로서 고물상도 용의자의 하나로 남김.

영화자체에선 아정이의 바보 발언으로 원빈의 분노의 투척을 가능한 일이게끔 만들었고
때문에 원빈이 범인이라는것에 더 가깝지만

결과적으로 봉씨가 원빈, 고물상 둘다 수면위로 올려놈에 있어선 작품성을 위한 밑장빼기라고 보면 됨.
그냥 원빈 범인. 하면 질이 좀 떨어지니까.

봉감독 진술 : 이놈도 저놈도 범인일수 있으니 니들끼리 졸라게 공방전 패럴림픽 해서 마더의 작품성에 기여해라 새퀴들아

마더는 b+ 급 정도가 적당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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