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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 K.S.C(한국지원단) 본부장의 횡포를 고발합니다.

빅베어(39.126) 2023.08.26 23:41:41
조회 1345 추천 11 댓글 1
														

지금 제보드리는 이야기는

미8군 K.S.C (한국지원단)에서 약 38년간 성실히 근무해오시던 저의 아버지께서 겪고 계신 일입니다. 아버지께서는 현재 부대 내 실장 (KWB: 기술직 11급) 직급으로 이동지원부에서 이십여명의 팀원을 이끌고 계십니다. 며칠 전 갑자기 아버지의 카카오톡 상태메시지가 심상치않은것을 발견하고, 바로 연락을 드려 무슨일이 있으신것이냐 여쭤봤었더니 아버지께서 상사에게 직장내 괴롭힘을 당하고 계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근 40년간 자부심을 가지고 본인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오신 아버지께 본부장직급(KGS: 사무직 12급) 상사는 3여년 동안 아버지에게

모든 팀원이 있는 자리에서 인격모독적 부당한 지시, 근무시간 외 전화를 걸어 심한 욕설이 섞인 조롱을 하였고, 그것은 물론 가해자가 시키는 사적인 심부름까지 해오셨던 상황입니다.


아버지 뿐만 아니라 여러 부하직원들 또한 괴롭힘을 당해왔고 수많은 직원분들께서 목격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를 포함한 여러직원들은 인사보복이 두려워 상부에 알리지 못하였고 이 상황이 지속되자 아버지께서는 우울증 증세에 시달리시다 최근 우울증 진단을 받고 병가를 내신 상태입니다.


그래서 참다 못하여 노동조합의 지부장과 분회장의 권유에 힘입어서 부대내 상벌과를 통하여 대대장에게 보고 되었고, 조사관 (미육군 대위. 헌병병과)에 의해 지난 8월 10일경에 조사가 아버지를 포함한 10여명과 가해자인 본부장도 포함하여 이루어 졌고, 미육군 주한미8군 산하 19지원사 법무감실에 접수되어 결과를 기다리는 중에 있는 실정입니다.


7월 10일에 보고되어 시작되었는데 지금까지 가해자는 아무일없는것처럼 웃으면서 근무를 하면서 2차가해를 스스럼없이 자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증거 인멸, 직원 회유, 본인이 유리한 방향으로 상황을 만들어 가고자 온갖 작당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 군 관련 뉴스들을 보면 폐쇄적이고 수직적인 군의 문화로 인해 일어난 사건의 무게에 비해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버리는 사례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와 저희 가족들도 징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장담할 수 없기에 별개로 민/형사 고발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민/형사 고발을 진행한 이후 현재 직장내 조사는 끝난 상황이며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아버지께서는 회사에서 합당한 무거운 징계를 내려주기를 기다리고 계시지만 해당 사건의 가해자는 사과나 반성따위는 전혀 없이 고위인사들을 만나는 등 오히려 사건 은폐를 시도한 정황들이 보이며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고로 저는 이 사건 가해자의 만행과 군 내부의 부조리함을 세상에 알리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문제는 저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속한 조직과 더 나아가서는 사회 직장내의 모든 조직에서 일어날수 있는 문제이며 인간의 삶에 있어서 기본적인 행복을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이 분노와 억울함을 참지 못하고 언론사에 제보하였지만 보도하기에 애매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에 저와 가족들은 여러 커뮤니티에 이 사실들을 알려 많은 분들의 공감과 진심어린 응원을 요구하고자 합니다.

부디 이 억울함이 세상에 알려지기를 바라며 많은 응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여러 자료들 첨부하며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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