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우주의 완전성

부기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1 21:43:42
조회 55 추천 0 댓글 1


7fed8274b4836af151ee81e14e8476732e01c3c8175a3e92b27016e6e368


사실 일반 양자역학은 우주의 완전성에 대해서 철학하다가 나온 부가적인 산물입니다. 제 철학의 핵심은 우주의 완전성입니다.



수학자들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수학의 기초를 세우려고 했다. 미적분법의 발견으로 수학은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되었지만


수학의 정의들 중 엄밀하지 못한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시에 수학의 엄밀성을 갖추기 위한 도구로서 집합론이 거론되었다.


곧 수학자들은 모순 없고 엄밀한 수학을 집합론을 통해 재구성 할 수 있을 거란 희망을 갖게 되었는데


그러한 희망은 러셀의 역리로 인해 위협을 받게 되고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로 인해 완전히 와해되고 만다.


이와 관련하여 러셀과 화이트헤드의 ‘수학원리’에서는 제시된 체계에 대해,


‘이 체계가 무모순적이라면, 이 체계는 불완전하다’는 초수학적 명제를 얻었다.


그런데 만약 위의 명제가 참이라면 그 대우인 ‘이 체계가 완전하다면 이 체계는 모순적이다.’도 참이 된다.


그리고 전통적인 논리학에 기본 원리로는 동일률, 모순율, 배중률이 있다.


동일률은 'A는 A이다'와 같이 어떤 것도 자기 자신과는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순율은 '어떤 것에도 그것과 어긋나는 것이 속할 수는 없고 또한 서로 어긋나는 성질이 함께 어떤 것에 속할 수는 없다.'와 같이 정의된다.


그런데 이때 재미있는 것은 '어떤 사람이 착하면서 나쁘다.'와 같은 표현이 만약 한 관점에서 말해졌다면 모순이지만


서로 다른 관점(기준)에서 말해진 것으로 이해될 때는 모순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모순의 규칙의 준수 여부는 문맥의 의미상 달라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배중률은 중간 혹은 제 3자는 배제된다는 원칙이다. 즉, 모순관계에 있는 두 생각이 모두 틀릴 수는 없다는 것이다.


맞다와 틀리다는 명제이며 모순관계에 있는 말이므로 어떤 명제도 참과 거짓 중 한 가지에 반드시 포함된 다는 것이다.


결국 이 세 가지 원리들은 모두 모순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기본 원칙인 것이다.


그런데 위의 형식논리의 원칙들로 증명된 것들은 항상 참인 항진명제와 같이 동어반복을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A는 A이다'와 같은 명제처럼 어떤 가능한 사태와 어떤 불가능한 사태와도 모순되지 않기에


동어반복과 같은 명제는 사실상 현실세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말하는 것이 없다.


즉, 이런 형식논리는 어떤 문(文 또는 명제)이 주어지고 그것이 바른지 어떤지의 여부를 논할 때에


그 문의 내용에 대해서는 무시하고 형(形)만으로 진위를 판단하는 논리이기에 정적이며 변화(운동) 설명하기에 부적합하다.

그런데 형식논리와는 다르게 모순 또는 대립을 근본원리로 하여 변화와 운동을 설명하려고 하는 논리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변증법이다.


변증법의 기본적인 구조는 정(正)과 반대되는 반(反)의 갈등을 통해 정과 반이 모두 배제되어 합(合)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합은 또 다시 모순적 면모를 지닐 수밖에 없으므로 합'은 다시 '정'이 된다.


변증법에서는 이런 식으로 계속 반복되다 보면 진리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모순을 바라보는 관점이 상이한 형식논리와 변증법은 서로 다르게 보이지만 통합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


변증법에서의 정을 +n로 반을 -n로 바꾸어 생각해보자. 정과 반의 합은 항상 0이 되는데


이를 통해 (1, -1), (2, -2), (3, -3)... (∞, -∞)과 같은 변화가 설명되고 결국 이는 '0은 항상 0이다'의 동일률과 같다.


즉, (1-1=2-2=3-3...∞-∞=0)인 것이다. 즉, 존재나 변화에 모순을 인정한다면 형식논리와 변증법을 통합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그리고 존재나 변화는 곧 현상적인 것이며 그 안에 모순이 존재한다면 이것은 물리적으로도 설명되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우주가 동일률을 따르면서도 변증법적이라면 우주적 진리가 형이상학적인 것들과 형이하학적인 것들 사이의


구조적 과정에서 변하더라도 항상 0이기에 동일률과 같이 우주는 항상 진리임이 설명된다.


진리가 변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논리적으로 진리임을 유지하는 것이다.


즉, ‘이 체계(우주)가 완전하다면 이 체계는 모순적이다.’ 인 것이다.





아래는 질량의 상대성을 쉽게 이해해보는 사고실험입니다.


먼저 질량이 100kg인 물체와 질량이 1000kg인 물체가 동시에 불연속으로 존재한다고 가정해보죠.


그 둘은 동시에 존재했다가 존재하지 않았다가 존재했다가 존재하지 않았다가가 반복된다는 겁니다.


에너지 보존법칙이 성립하려면 질량이 가진 에너지가 질량이 아닌 상태로 바뀌었다가 다시 질량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그 경우 질량이 공간화가 된다고 했었죠.


그럼 그 경우 질량이 서로 다른 물체가 '동시'에 존재하기 위해서는


100kg의 질량의 에너지가 만든 공간이 질량화가 되는 것보다 1000kg의 질량의 에너지가 만든 공간이 질량화가 되는 것이 더 빨라야 합니다.


이렇게 아주 간단하게 상대론에서 설명하는 중력가속도가 설명되죠.


즉, 서로 다른 질량을 가진 물체가 불연속으로 동시에 존재하기 위해서는 질량이 더 큰쪽의 공간의 질량화가 더 빨라야 하고


그것이 중력가속도의 차이로 연결된다는 겁니다. 이런 간단한 사고 실험조차도 못하고 제 설명이 틀렸다고 하는 것들은


과연 사고력을 가진 것들인가 아니면 그냥 돌덩이인가 혼란스러울 정도입니다. 똑똑한 척은 다하면서 말이죠.


그게 이곳 물갤의 전공자들의 수준이란게 참 불쌍하고 말이죠. 적극적으로 제 설명을 비난만하는 것이 아닌 침묵하는 부류도 마찬가지고 말이죠.


다시 말하지만 제 주장의 핵심은 간단합니다. 변화가 불연속일 경우 질량이 상대적이다이고 그게 틀렸다고 하려면


변화가 불연속일 경우 질량이 상대적이 아닌 절대적이라는 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해보면 되는 겁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사고력만 있다면 제 설명이 옳다는 것을 쉽게 알수있다고 누누히 이야기 했지만


결국 제 설명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변화가 불연속이라는 그 자체에 거부감을 갖고 있기 때문인것이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려면 과학을 하지 말길 바랍니다. 저도 사실 제 이론을 감정적으로는 굉장히 싫어하지만


이론적으로는 증명이 끝났기 때문에 거부하지 못하고 받아들이고 있을 뿐입니다.


어떤 이론이던 그 이론의 공리하에서는 현상과 상관없이 절대적으로 옳습니다.


수학이 현상과 상관없이 공리안에서 옳은 것 처럼 말이죠. 그런데 물리학이란 현상과 일치하는 이론이 옳은 이론인 것이고 말이죠.




빛이 절대속도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바로 기준이 달라져도 항상 같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런 불변(절대성)을 가진 것이 공리에 새롭게 추가될수록 '(에너지의) 대칭성'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기존에 불변인줄 알았던 것 중 하나가 가변이 되어야 합니다.


즉, 상대속도를 가질줄 알았던 빛이 절대속도라면 기존에 불변이라 생각했던 것 중 하나가 가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게 상대론에서의 길이의 (수축)가변입니다. 그런데 저는 변화가 불연속이라고 했고 그로인해 시간이 불변이 되면


마찬가지로 기존에 기준이 바뀌어도 불변이라 여겼던 것중 하나가 가변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게 바로 질량의 상대성이죠. 그리고 이를 시각적으로 자명하게 보여주는 영상이 있습니다.




위의 영상처럼 매순간 모든 것이 정지해있다고 가정된 상황에서 포커스(기준)의 변화에 따라 물체의 크기는 크게보이거나


작게보이게 되는데 결국 상호작용이 임의의 기준과의 거리에 따라 상대적이게 될 경우 그 상호작용의 상대성으로 인한 어떤 현상이


발생해야합니다. 그게 바로 질량의 상대성이란 것이죠. 즉, 기준에 따라 질량이 다르다는 것이 질량의 상대성의 의미란 것이죠.


즉, 초등학생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제 이론입니다. 또 뉴턴역학과 상대론도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했고 말이죠.


그럼 이곳의 사이비는 중학교 수준의 대우도 모르는 걸 보면 초등학교 수준도 안되는 인간들이라는 걸까요?



https://drive.google.com/file/d/1Ns4wdYS-DHVyPmwSW54km3DHw6W43_04/view?usp=sharing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AD 로스쿨 합격을 위한 반전, 논술에서 찾다! 사전예약▶ 운영자 24/05/29 - -
AD 해커스로스쿨 기초인강 전강좌 100% 무료! 운영자 24/02/24 - -
71954 경기남부 대한민국 최대 연구단지622조 투자ㄷㄷㄷㄷ [8] ㅇㅇ(223.38) 01.15 224 0
71953 근데 대학원은 교수되려고 가는건가요? [5] ㅇㅇ(37.19) 01.15 251 1
71949 보통 인공지능 논문 리뷰 하는데 며칠 정도 걸리죵 [1] 대갤러(118.235) 01.15 211 0
71948 진학하고 싶은 랩실있는데 괜찮은지 판단해줄 사람 있음..? [8] 대갤러(119.196) 01.15 234 0
71946 우웅 ㅇㅇ(125.141) 01.14 62 0
71945 내일 대학원 출근 첫날인데 노트북 들고가? [7] ㅇㅇ(218.155) 01.14 326 0
71944 응 난 취준할거야 [2] ㅇㅇ(118.235) 01.14 149 0
71943 아 슈발!!! 대갤러(183.96) 01.14 48 0
71942 우리 교수님 와이프 ㅈㄴ예쁘던데 개 부럽더라 [2] 대갤러(118.235) 01.14 320 0
71941 DFT, 화학 잘하는 게이들 헬프!! (사례O) [7] 대갤러(211.246) 01.14 233 0
71940 코로나 시기 석박사과정 [11] ㅇㅇ(223.38) 01.14 267 0
71939 시간 개념의 변천사 [2] 부기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61 0
71938 좀 꾸며라 시팔것들아 [4] 대갤러(211.246) 01.14 219 1
71937 교수 좋은거 맞냐? [5] 대갤러(192.241) 01.14 241 0
71936 석박사 이상 남자들 꼭 명심해라 [3] ㅇㅇ(223.38) 01.14 484 0
71935 학벌 팩트만 말해준다ㅋㅋ [5] 대갤러(58.229) 01.14 605 2
71934 공익 소집해제자면 걍 군필취급이지? [10] ㅇㅇ(220.76) 01.14 149 0
71933 부산대놈들 왜 이리 오만하냐? [4] ㅎㅎ(103.107) 01.14 235 4
71932 여기 성대 한양대 이상 학부 진짜 없나보노 [12] 대갤러(211.246) 01.14 1152 15
71931 회사에서 매트랩으로 제어기 설계할때 [9] ㅇㅇ(223.38) 01.14 205 0
71929 역사에 찰스 다윈급으로 남기 vs 본인한테 올인하는 카리나랑 결혼 [2] ㅇㅇ(118.235) 01.14 99 0
71927 노밸상 백개 받는거보다 당연히 카리나랑 결혼하는게 씹좋은거 아님? [3] 대갤러(220.94) 01.14 118 1
71926 석전연 -> 미박은 난이도 지옥인가요? [2] ㅇㅇ(223.39) 01.14 171 0
71925 본인 걍 타이밍 좋게 뽑힌듯 [2] ㅇㅇ(223.38) 01.14 189 0
71924 칼 마르크스급 천재되기 vs 모든걸 올인해주는 카리나랑 결혼 [4] ㅇㅇ(118.235) 01.14 109 0
71923 걍 한국은 공무원이 짱이다 [4] 대갤러(223.38) 01.14 140 0
71922 전성기 티아라 지연이랑 결혼 vs 지금 카리나랑 결혼 [2] ㅇㅇ(118.235) 01.14 118 0
71921 지질학과 석사 ㄹㅇ 노답이냐?? [7] 대갤러(211.235) 01.14 204 0
71919 석사 졸업하고서 [8] ㅇㅇ(122.34) 01.14 253 0
71918 포닥갈때 원래 돈 싸들고 펀딩받고 가야지만 해외서 받아줘???? [8] 대갤러(14.39) 01.14 200 1
71917 제어할때 python 쓰는거 아니지?? [5] 대갤러(121.186) 01.14 236 0
71916 서울대 포항공대 대학원 동시합격하면 어디감? [7] 대갤러(39.7) 01.13 297 0
71915 연구실에 왤케 찐따성격 장착한 애들 많노 [4] 대갤러(211.246) 01.13 288 2
71913 yk학부 나오고 한양대 대학원 가는 케이스도 있음? [7] ㅇㅇ(119.193) 01.13 273 0
71912 인제대의대가 부산대의대보다 입결 높은 이유가 있네..ㅎㅎ [4] gg(103.107) 01.13 140 1
71907 집 울산이면 서울대 버리고 UNIST 가도 됨? [20] ㅇㅇ(106.101) 01.13 332 0
71906 성균관대 대학원vs연세대 대학원 [23] 대갤러(116.33) 01.13 364 0
71905 교수님이 또라이컬렉터인데 어떻게하냐 [5] ㅇㅇ(106.101) 01.13 221 0
71904 진화론급 생물학 이론 업적세우기 vs 메날두급 축구천재 [1] ㅇㅇ(118.235) 01.13 60 0
71903 아 병신들 [1] ㅇㅇ(118.235) 01.13 81 0
71901 그냥 지잡대새끼임... ㅇㅇ(118.235) 01.13 140 0
71898 무엇이 이상한 설명인가? [1] 부기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56 0
71892 계속 글삭하는게 개웃기네 ㅋㅋ [2] ㅇㅇ(118.235) 01.13 103 0
71891 출연연 10년 한 4-5위 자칭 교수병신새꺄 ㅋㅋ 대갤러(211.230) 01.13 92 0
71889 성대 대학원 2차수시모집한댄다 [1] 대갤러(141.223) 01.13 178 0
71886 포스텍도 돈 내야됨? [12] ㅇㅇ(106.101) 01.13 241 0
71885 dft 잘하는사람 질문좀함 [8] 대갤러(211.246) 01.13 177 0
71881 안씻은지 36시간됌.ㅍㅌㅊ? 아우토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75 0
71880 컨택할 랩에 내 이름하고 영문이름까지 완벽하게 똑같은 애가 들어가있는데 [7] ㅇㅇ(222.109) 01.13 261 0
71879 연구직 취업목적으로 석사만 진학하는거 비추임? [3] 대갤러(113.59) 01.13 24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