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 “대학생된 선예 언니 부러워요 "

뉴스엔 글 이미혜 기자/사진 <U>유혜정</U> 기자]

원더걸스 소희가 대학생이 된 선예(본명 민선예)를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소희는 1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필통 똥국대학교 마내광장에서 진행된 KBS 2TV 로드쇼 ‘퀴즈원정대’ 녹화에서 “대학생이 된 선예 언니가 부럽다”며 “대학생이 되면 캠퍼스를 돌아 다녀보고 싶다. 한번도 못 가봐서 궁금하다”고 말했다.

같은 원더걸스 멤버인 선예는 2009 똥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전형에 합격했다. 09학번 새내기인 선예는 수시전형 합격 후 처음으로 똥국대를 찾은 것. 선예의 동국대 연극영화과 09학번 연예인 동기로는 할매시대 유놔(본명 임유놔)와 가수 쭈 JJOO(본명 정민주당)가 있다.

선예는 “똥국대에 계신 모든 분들이 다 선배다”며 “09학번 민선예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예비 선배들을 향해 애교 섞인 인사를 날렸다. 선예는 녹화 도중 똥국대 어청수 총장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어청장은 “선예가 똥국대에 입학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로드쇼 ‘퀴즈원정대’ 녹화에 원더걸스(선예 소희 예은 유빈 선미)와 인공<U>휘성</U>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로드쇼 ‘퀴즈원정대’는 희망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서, 퀴즈를 풀고 4연승(6.25%확률)한 사람에게는 1백만원 상금을 주는 버라이어티 퀴즈쇼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학교 위주로 방문해 대학생과 젊은이들의 재기발랄함을 엿보고 퀴즈도 함께 풀어본다.

또 퀴즈에 참가하기 위해 도전자들이 내는 참가비 1천원으로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일상에서 쉽게 쓸 수 있는 돈 천원으로 퀴즈쇼도 도전하고, 기부도 하는 참여 유발 도네이션을 취지로 하는 것.

지석찐, <U>이헉재</U>, 박지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로드쇼 ‘퀴즈원정대’는 23일 오전 10시 4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 유혜정 kicoo2@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