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쓴다
구타는 절대 안된다는 주의거든 나도, 얼차려는 좀 필요하다 생각되는데

나가서 물어보면 한 70%는 시위는 전경이 막는거고
의경은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집근처 경찰서에서 음주단속 방범순찰만 도는줄 안다

밖에서 그렇게 듣다보니 \'아 의경 존나 편하네 나도 꿀빨러 의경 ㄱㄱ, 구타? 요즘엔 없다던데\'라는 생각이 생기고
작정하고 빨러 오는새키들이 와서 좀만 힘들면 징징대고 개기고 사소한걸로 찔러대고 이런거 아님?
그런애들이 무사히 고참된다고 해도 쓰레기되는거고, 묵묵히 잘하던애들은 안그래

요즘애들이 무슨 생각으로 의경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군대는 놀러가는게 아니잖니

부당한게 있으면 짬좀먹고 스스로 바꿔가려고 하면 안되?
그리고 당하면서 고참되면 밑에다가 전부 대물림 해줘야되?

뉴스보면 전부 이경놈들이 찌르던데 찌르면 결국 찌른사람빼고
성실히 하던애들 다 피해본다. 자기 동기건 밑에건 할거없이
전입출되서 멀쩡한 타부대대원 날라오게하면 상관없는 타부대원한테도 피해주는거고

정말 견디기 힘든 무자비한 부조리가 있다면 신고하는게 맞아
존나 깡패같은 인간쓰레기 있으면 신고해서 보내버리는게 맞다
근데 선량한 대원들, 챙이받데기들 고참들 압력에 어쩔수없이
보여주기식으로 하는척만 한다고해도, 나중에 청같은데서 털어버리면
그런 착한애들도 영창가고그래, 내가 여러사고 겪어봐서 안다

근데 307사건보니까, 아무리봐도 내가 생각하는만큼 존나 부당한
그정돈 절대 아니야 육군나온애들도, \'이거가지고 ㅋㅋ\'할정돈데.

결론은 전입 한달도 안된 이경새끼가 찌르고 도망가는건
용기도 뭐도 아니고 존나게 이기적인거다. 결국 자기 혼자 편하려는 속셈
찌를려거든 차라리 적당히 짬먹고 찔러

막쓰다보니 뭔내용인지 모르겠다 ㅎ 테레비나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