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근 0분 -

1.

사무실에 앉아서 서류 처리하는 공익이면

아침 9시 서류에 출근 도장 찍고

오후 5시 59분쯤에 서류 여러 개 있으면 하나만 처리하면 된다

느리게 하면 안 된다는 법 없다

호구 당하지 마라

2.

심부름 업무를 보러 가는 사람이면

아침 9시 서류에 출근 도장 찍고

한 아침 10시쯤에 시켰다

오후 5시 50분쯤에 근무지로 돌아가서 전해주면 된다

( 카톡이나 휴대폰으로 어디냐고 물어보면 '하는 중' 이렇게 세 글자로만 대답해주고 무시하면 된다 )

( 길게 대답하면 약점 잡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빈틈없이 완전하게 세 글자임 )

법적으로도 문제없다.

"근무지 이탈또한 복무일 근무시간 중 ​일부라도​ 근무하였다면 그 날짜의 복무를 이탈하였다고 볼 수 없고, 하루를 기준으로 한다"고 헌재 결정요지 (2009헌바27)

안 걸린다.

어차피 느리게 일하는 거뿐이고,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3.

무거운 거 드는 공익이면

허리 아프다고 말한 다음에 그쪽이 병원비 물어주셔야 할 거 같다

'안 한다고' 말하면 된다

( 이유를 만들어서 업무 거부해라 )

4.

체온 재는 공익이면

혐오 업무로 또는 공문 내려와서 거부해야 한다고 하면 된다

5.

통장정리는

뛰어다니다가 실수로 하수구에 흘리면 된다

( 아니면 통장정리 해버리고 오후 5시 50분에 근무지로 도착해서 주면 된다. )

6.

화장실 청소는

휴지 변기에 다 처넣고 물 내려서 막히게 해라

세면대 물 내려가는 구멍 다 막고

화장실 바닥에 물 내려가는 구멍도 다 막아놔라

다 막았으면

세면대에 물 틀어놔서 화장실 수영장으로 만들어버려라

해놓고

너는 잠시 다른 장소로 가 있어라

7.

민원인 업무 공익이면

화내는 사람이나 진상이 있으면

이렇게 대답해줘라 '나는 해주고 싶은데 xx가 하면 안 된다고 했다'

'xx씨한테 가서 따져야 한다' 말하고

xx씨가 몇 층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주고 거기로 보내라

8.

만약 전화해서 우편 가져가라고 시키는 업무면

우편을 버리진 말고 ( 버리면 법적으로 책임질 수도 있다 )

그래서

아무도 안 오는 장소에 우편 보관해놔라

법적으로 문제없다.

- 근무지 밖으로 나가고 실근 0분도 찍는 방법 -

어떤 공익이든 다 할 수 있는 거다

아침 9시 서류에 출근 도장만 찍고 ( 절대로 지각하면 안 된다 )

화장실 간다고 말한 다음에 휴대폰 꺼놔라

( 휴대폰으로 어디에 있는지 말하면 근무지 이탈로 연장 복무 5일 먹이거나 )

( 어디냐고 계속 물어볼 텐데 거기로 가봤는데 너 없다고 어떻게든 시비 걸 수도 있어서 )

PC방 가든

백화점 가든

모텔이나 집 가서 잠자든

5시 50분쯤에 근무지로 도착해서

10분 정도만 노닥거리고 6시에 퇴근하는 것처럼 보이면 된다

경고장 같은 건 싸인하라고 시키면 '본인은 인정 못한다' 대답해주고 싸인 안 하면 된다

법적으로 문제없다

ㅇㅇ(121.179)

내가 딱 하루 해보긴했는데 그걸로 좆도관새끼 존나오가고 귀찮게굴었는데 결국 경고 못먹이긴 했었어

- 중요 -

혹시 실수로

출근 서류에 이름만 적었거나 또는 오후 4시에 출근 서류에 이름만 적었고

담당자가 며칠 뒤에 도장 찍을 수도 있는데

만약 아침 9시 출근이면

아침 8시 59분 전까지 출근 서류에 이름이랑 도장을 찍어놔야 한다

만약 아침 6시 출근이면

아침 5시 59분 전까지 출근 서류에 이름이랑 도장을 찍어놔야 한다

담당자가

바로 도장 안 찍으면

그 자리에서 도장 찍으라고 시켜라

이걸 지켰을 때 개척할 수 있는 거다

- 출처 -

여기에 있는 글들 출처는 공익 갤러리고

공익 갤러리에서 개념글 간거 유리한 부분만 다 글거 모아서 효율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목적만

최대한 빠르게 전해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