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 못 마시고 언어도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습니다.

지금 운영체제 나오면 걍 못했었는데 지금 알고리즘 나오고, ㅈㄴ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 입니다.

ㅈㄴ 늦었지만, 제가 현역 1,2학년일 때 나름 학교 수업은 열심히 들었는데 별찍기 같은 거 하면 도대체 모르겠고 하고, 옆에 친구들 다 하고 저는 못하고 하다보니까, 열심히 하는애들끼리 친해지고, 저는 약간 버림받고 기분도 안좋고 걍 자야지 모르겠다 하다보니까 전역하고 24살 3학년 2학기가 됐네요.. 열심히 안한 것도 있지만, 머리가 좀 안좋아서 열심히는 하는 친군데 방법을 모르고 사람에 치이다보니까...공부를 해도 안해도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기본서 기본개념부터 첨부터 다시 공부하는 방법으로 해야할까요? 계속 쭈욱 했었던 친구들은 알고리즘 디피 어쩌고 막 백준플레 찍고하는데 제수준에서는 어떤식으로 공부를 하는 게 좋을까요? 열심히만 하면 답도안나오고 잘해야되는데 컴퓨터구조랑 포인터 그런거 부터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배열부터 다시공부해야될거같은데..

컴퓨터구조,파일처리론 자료구조 다 못했어요..학점 3점안될거같습니다..

어떤식으로 해야 될까요? 시간을 최소 3개월은 투자해봐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