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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본 넥페 데모 5개
MONO WAVE영상 한글화가 잘되어있어서 이 게임은 뭐지 싶었는데 끝나고 나서 찾아보니까 한국게임이더라일러스트가 독특해서 찜해놨던 게임임게임은 수집하면서 스테이지 클리어하는 형태의 플랫포머 게임임감정마다 고유 능력들이 있는데지나가던 멍멍이한테 감정을 받아서 능력을 얻을 수도 있고길가던 악어한테 감정을 옮겨서 악어의 능력을 바꿀수도 있음감정을 이용하는 방식은 독특하다고 생각되긴 했는데나한테는 전체적으로 루즈하게 느껴져서 오래 플레이하지 않았슴조작감도 템포가 느린편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더라오히려 게임많이 안해본 사람들이 귀여운 맛으로 하기 괜찮을듯보우: 월하의 청연나인솔즈랑 비슷한 이미지의 메트로배니아 게임임시기도 비슷하고 장르도 같아서 기대를 조금 했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음시작 튜토리얼부터 스토리 진행이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고 조금 오글거렸음ㅋㅋ처음부터 의뢰를 주더라 뭔가 예전 알피지게임 하는 느낌남생각보다 조작감이나 타격감은 괜찮았음 공격하면 짬푸 한번더 할 수있는데 존잼ㅋㅋ보스전도 그래서그런지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음초반부터 오리에서 영감받은거같은 특수기술같은거 배우는데 템포가 너무 느림ㅋㅋㅋ이것 말고도 진행하면서 하나씩 기술같은거 배우는데 2프로 부족한 느낌몬스터도 탐험도 전투도 전체적으로 매력있지는 않았음재미있을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확실히 A급 퀄리티는 아니었다Boyhood's End인갤에서 알게된 픽셀아트 스토리 게임UI가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 형태여서 설마 했는데 니디걸 후속작이더라여기저기서 니디걸같은 느낌남+주금+한글 번역 퀄리티가 상당했음인간 스코어라는 기준으로 계속 평가받는 세계관임조금만 봐도 스토리 ㅈㄴ 어두울거같음..니디걸 스토리도 정신나갈거같았는데ㅋㅋㅋ니디걸같은 형태 + 쯔꾸르같은 도트 탑뷰 형태조금 해봤는데도 브금 도트 스토리 전부 맛있었음ㅋㅋ기대된다 이거CATO이것도 인갤에서 알게된 게임고양이 + 토스트 = 영구동력을 이용한 플랫포머 퍼즐게임고양이는 왼쪽 오른쪽으로 이동할수있음토스트는 벽에 붙을수있고 포물선을 그리며 점프할수있음두개를 합하면 날아다니는 영구동력 고양이 토스트가 됨ㅋㅋㅋㅋㅋ세가지 형태로 퍼즐을 푸는 캐주얼한 퍼즐게임임난이도도 적당하고 퍼즐도 꽤 괜찮음무엇보다 고양이가 겁나 귀엽다이거 좀 재밌더라 가볍게하기 진짜 좋을듯Dungeon Clawler최근 어디 뭐 쇼케이스에서 나왔던 게임해보는 인붕이들 있길래 나도 해봤다스샷 찍었는데 데모 게임들은 다 스샷 경로를 모르겠네 공격 방어 치료등의 행동을 인형뽑기로 뽑아서 결정하는 덱?빌딩 게임일단 시작한김에 5층까지 클리어는 했음신선하기도 했고 재미는 있긴 있었는데...뭔가 빌드가 있을거같지가 않은 덱빌딩 게임이었음ㅋㅋㅋ긴장감이 느껴지지가 않으니까 2층 클리어 후로는 약간 루즈했음한판하고 두판은 안할거같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2010년대초반 일본 게임에 대해서
필피쉬의 인터뷰 념글 보고 써봄 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일본은 세계에 어느정도 통하는 게임을 만들고 있었음 항상 글로벌하게 잘나가던 닌텐도를 제외하더라도 로컬 느낌이 강하던 당시 서양 고티 어워드에서 상을 탄 바하4라던가 흥행과 비평면에서 큰 재미를 본 데메크3 철권5 파판12 라던가 이코를 만든 우에다 후미토의 완다와 거상도 이때당시에 만들어져서 필피쉬가 말하던 gdc에서 고티를 수상하기도 했었음그런데 이때당시에 일본 게임업계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일단 캡콤의 스타 디렉터들이 다수 퇴사한게 컸음바하의 미카미 신지, 데메크의 카미야 히데키, 록맨의 이나후네 케이지등 인기 디렉터들이 전성기를 달리고 있던 캡콤열차에서 전부 뛰어내리고데메크4는 괜찮았지만 바하5,6 록맨 x7 등은 처참한 퀄리티로 악평을 받았었음그런데 악재는 이뿐만이 아니었음 새로운 게임기인 ps3의 엉망진창인 환경 일단 FPS의 아버지 존카멕이 엑박 360의 개발환경을 칭찬하면서 반대로 난색을 표한 개발환경이 있었고 경쟁기기인 XBOX 360보다 100달러 비싼 제품의 가격 생산량 자체도 문제가 있어서 초기에 품귀사태도 심했고 이러다 보니까 플스3으로 출시된 게임을 역으로 PS2 로 이식하거나 NDS WII 같은 전세대 게임기 성능에 머무르는 제작사가 많았음그리고 이에 비해 서양은 xbox360이나 pc로 게임을 제작하고 플레이하면서효율 좋은 고성능 게임기를 활용하게 된거임...그리고 00년대 말 일본 게임이미지를 고정 시킨 특정게임이 발매되게됨 https://youtu.be/4H1UEHX_7X8 FINAL FANTASY XIII us Trailer FINAL FANTASY XIII us Traileryoutu.be파이널 판타지 13 파판12 발매후 3년만에 발매된 해당게임은 ps3 기준 최상위 그래픽에. 인기 시리즈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신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펄스의 팔씨의 르씨가 코쿤에서 퍼지로 대표되는 이해 안되는 고유명사의 남발이나 마을이나 npc 같은 상호작용이 없고 일자진행형으로 진행되는 게임방식 때문에 전투 스토리 전투 스토리 같은 느낌으로 지루한 플레이를 반복하게 했다고 함..심지어 이 게임은 760만장 이상이 판매 되기도 해서 일본게임의 이미지를 고정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함..물론 이무렵에도 닌텐도는 진짜 잘나갔고 슈퍼스트리트 파이터4나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워커 같은 괜찮은 게임이 나오긴 했지만 메인 스트림에선 많이 밀려날수밖에 없었음2010~12년도에 이런 게임이 발매 되고 있었으니까...IGN에서 12년도에 개제한 JRPG에 대한 칼럼이나 필피쉬의 답변도 저 과정에서 나왔던거고 그런데 사실 11년도쯤 부터 일본게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었음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도 완전 생소한 방식의 게임성을 들고와서 호평만큼 팔리진 못했던 데몬즈 소울의 후속작 다크소울 11년 출시 되고 1년만에 120만장 이상 팔리면서 전작의 총 판매량 100만장을 넘겼고2012년 DLC인 심연의 아르토리우스가 나오면서 완성 되었고. 인기 시리즈화로 발돋음 할 수 있게됨 그리고 페르소나4의 완전판인 페르소나 골든이 2012년 연말에 미국/캐나다에 출시되면서 살짝 글로벌화에 발을 올리고 드뚀이 전작이 발매되려고 하고 있었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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