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소방관이 죽치고 앉아 딴 짓하는 집단 입니까?(펌)

루시드(210.106) 2007.10.22 10:50:48
조회 2549 추천 0 댓글 4

소방관이 죽치고 앉아 딴 짓하는 집단 입니까?

 이 글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19일자 MBC뉴스데스크(현장출동) 중

소방관이 재난현장에서 땀 흘린데 대한 국민께 받은 성원과 호응에 대해, 국가에서 잘한다고 소방관의 처우를 개선하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ꡐ이렇게 써라ꡑ 라는 의미로 지자체에 소방관인력증원인건비가 반영된 지방교부금을 주었는데.. 지자체의 예산담당 일반직공무원이 ꡒ소방관 많이 뽑아 3교대하면 죽치고 앉아서 딴 짓 한다ꡓ 는 엉뚱한 소리를 하고, 그 예산을 딴 곳에 썼다. 소방관은 지자체에서 국가보조금 타내기 위한 수단인가?

말 나온 김에 국정감사에서 방재청장님의 발언(독립소방청 필요없다)을 뉴스로 접하고, 소방방재청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장황한 글입니다. 감정이 상해서 썼습니다.

읽으실 분께서만 읽으시고, 관심 없으시면 닫아 주세요. 죄송합니다.


다소 감정적인 글이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현직 소방관으로써 내부문제일 수도 있고, 상급기관에 대해 이런 공개된 토론장에 글을 올리는 것이 부적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9일 MBC뉴스데스크 현장출동코너에 방송된.. 소방관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심을 수도 있는 그 분(?)의 발언과 소방방재청장님의 국정감사 발언 등 보도를 접하고, 현재도 재난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시는 선후배소방관의 사기를 생각하며 글 쓴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

저는 광역시에 근무하는 11년차인 소방관입니다. 소방관 업무중에서도 기피업무 1순위인 구급대원으로만 10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소방관이 우리나라 공무원 중에서 국민께 제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것을 명예롭게 생각하고, 부족하지만 나름 열심히 근무해왔다고 자부합니다.

구급대원이지만, 구급업무 외에도 구조업무, 화재진압보조, 소방검사, 경방조사 등 다른 업무까지 일부 분담하고 있습니다.(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이렇습니다.)


이번 뉴스를 보고... 한없이 부끄러웠습니다.

출동 없을 땐 딴 짓하고, 자기관리도 안되는 한심한 소방공무원이라고 매도되어서가 아니라

이런 이야기를 듣고 아직도 눈치를 보고 있는 소위 간부라는 사람들이 부끄러웠고,

늘 동료와 후배들에게 소방관으로서의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자고 말한 제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비록 지자체 예산에서 월급을 받지만, 봉사와 희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자부심과 자존심으로 지금까지 근무해 왔는데, 마지막 자존심까지 이렇게 짓밟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속이 지방이든 국가든 우리 할 일을 알기에, 재난관리청이든 소방방재청이든 내가 할 일은 바뀌지 않기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 언저리에 뿌듯한 보람도 느끼는 그런 한 사람의 소방관입니다.

재난 현장에서 동료의 희생에 누가 볼세라 숨어서 눈물을 훔치던 소방관입니다.

일의 특성상 봉사위주의 일이다보니 시민의 사랑을 제일 많이 받는 공무원입니다.

홍제동 사고이후 2005년부터 열악한 근무환경 바꿔주겠다고, 의무소방대원도 뽑고, 차츰 인력 충원하여 의무소방대원 대체하여 3교대 시켜주겠다고... 그래서 그러한 약속들이 지켜 주는 줄 알고 참고 버티며, 좋아라 했던 순진한 소방관입니다.

 

이번 MBC뉴스현장출동에서 부산광역시 예산관련 공무원이 소방관에 대해 한 말이, 대부분 일반직 공무원의 소방관에 대한 인식이 아닐까 하는데 대해 분노와 걱정스러움을 함께 느낍니다.

모든 공무원 조직이 그렇듯이, 해당 조직의 예산은 그 숨통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숨통을 쥐고 있다고 해서, 소방관의 일과를 딴 짓으로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있나요?

그 판단은 그들이 아닌 국민께서 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 후배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ꡐ우리는 권력기관이 아니다. 하지만, 자부심은 그 어느 공무원보다 으뜸이다. 그것은,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인명을 다루기 때문이다.ꡑ

ꡐ우리는 만능인이 되어야 한다. 우리 스스로 겁을 내거나, 그리고, 모든 분야에 알고자하는 노력을 게을리 한다면, 자신뿐만이 아니라 타인까지 위험에 빠뜨리게 된다.ꡑ

ꡐ만일 우리 스스로 완벽해지려는 노력을 게을리 한다면 누가 우리를 인명구조전문가라 부르며 인정할 것인가.ꡑ

ꡐ또한 우리가 누구를 구하겠다고 감히 나설 수 있겠는가.ꡑ


부산의 그 관계자께서는 소방관을 옛날의 무식한 불*놈으로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저 잠시 머무른다고 생각하며, 소방관이 되었을 때, 그 당시엔 조금 실망도 했었습니다. 이듬해 IMF가 터지고 나서..  고민끝에 소방을 천직으로 알고 일해 왔습니다.

지금의 소방관들 많이 변했습니다. 그 어떤 공무원보다 우수합니다.

그 변화의 바탕에는 시민을 위해 함께 호흡하며, 몸으로 봉사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소방관들이 있었기 때문이란 걸 누구도 부인하지는 못할 겁니다.

지금 들어오는 후배 소방관들 정말 똑똑하고, 헌신적으로 일 잘 합니다.

몸 아끼지 않고 현장에 뛰어듭니다. 여유시간에도 자기개발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그런 후배들과 함께 선배들도 변했습니다.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전용된 국가보조금..

내년부터는 더 우수한 소방관 후배들 뽑는데 사용하세요.

국가에서 그래서 준 것 아닙니까?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가 남에게 굽신거리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예산을 타기위해 부단히 애쓰시는 지방 소방관서장들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론 답답하기도 합니다.

이젠 그런 모습 정말 보고 싶지 않습니다.

피곤에 찌들은 짜증스런 모습으로 환자를 대하기보다, 더 친절하고 깨끗한 밝은 모습으로 환자분들께 성심껏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말 나온 김에 초과근무수당에 대해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군요.

저와 동료들 24시간 맞교대근무로 주 84시간 근무합니다. 주 40시간의 일반공무원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여기에 검사나 교육 등 비번활동도 가끔 들어갑니다. 하지만, 현재 약 월180여시간(44시간 30일)의 초과 근무시간 중 월 62시간만 인정받습니다.

열악한 재정의 지자체 소속 소방관의 경우 1/3이하를 받는 곳도 있습니다.

우리의 경우 실제근무에 대해서 1/3정도 밖에 인정받지 못하지만, 하지도 않은 초과근무(40~60시간)를 부정한 방법으로 타가는 타 공무원에 대해선 별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더 달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국민께서 내는 세금의 일부로 언제나 감사히 생각하고 받았습니다.

저와 제 동료들이 정말 순진한 바보였군요.


자치단체의 예산집행에 왜 어려움이 없겠습니까.

낮은 재정 자립도에 급하게 해야 할 사업들도 많겠지요. 이해합니다.

하지만, 소방관의 처우를 개선하라고 여기써라 하고 국가가 준 반영해준 교부지원금을 다른 곳에 전용하고서, 지자체의 자율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 한마디로 끝낸다면...

이젠 분노를 지나쳐 무기력해지고 있습니다.

약속한 3교대와 처우개선은 그 예산이 있어야 하는데...

거기다가 더욱더 구차한 이유가...

소방관 많이 뽑아 놓으면 죽치고 앉아 딴 짓해서... 남는 시간에...

어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소방관이 공무원퇴직자 연금대상자중 조기사망률이 상위인 것은 알고 계시나요?

같은 소방관이면서도 타 부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서로 의견 차이가 생깁니다.

하물며, 책상에 앉아 문서업무 보시는 분이, 타 조직의. 그것도 일선 소방관서의 업무를 어찌 그리 잘 알고 말씀을 하시는 지 새삼 궁금합니다.

국가(행자부)에서는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셨습니다. 관리의 아쉬움은 뒤로하고 말이죠.

하지만, 정작 소방관이 소속된 지자체에서는 이런 식으로 처리하고 말한다면, 우리 역시 어찌 일반직공무원들에게 신뢰를 보내겠습니까.

반목을 조장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ꡒ공무원이라고 다 같은 공무원이냐ꡓ 혹시 이렇게 생각하시는건 아닌가요?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해도 제가 볼 땐 국가의 녹을 먹는 다 같은 공무원일 뿐입니다.

소방공무원은 국가가 제게 허락해 주신 일입니다.

국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구조구급등 항상 도움의 손길을 준비하고 있으라고 말입니다. 제게 허락된 시간동안 열심히 그 일을 하고, 후에 또 누군가 그 일을 하겠지요.

부디 그 분께서 소방관에 대한 사과의 말씀과 교부세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 앞으로의 이행 약속은 하셔야겠습니다. 다른 자치단체도 역시 마찬가지겠지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소방분야 교부세가 자치단체 예산을 국가로부터 확보하기위한 하나의 수단이 되어서는 결코 안됩니다.


소방방재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방방재청의 설립에 대해 많은 국민들께서 호응과 성원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한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이지만, 이젠 소방방재청에서 소방이란 글자 빼주셨으면 합니다.


19일 국정감사에서 이상배, 김재원, 이인영, 권경석의원님을 비롯한 몇몇 국회의원분들이 질타하신 내용에 들어 있듯이...

소방방재청에서 일선 소방관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조금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국가적 재난관리의 업무에 워낙 바쁘신 분들인데다가, 소방과 관련하여는 항상 예산문제와 지방사무라는 이유였습니다. 오직 실적만 요구할 뿐이지요.

청의 이름에 소방이란 글자라도 들어갔다고 좋아하셨던 소방관분들께서도 많이 반성해야 할 듯싶습니다.

소방방재청소속공무원의 96%가 소방관이고, 나머지 4%가 일반공무원 입니다. 이들 4%에 의해 일선 소방관의 복지와 처우개선, 3교대, 국민실생활을 위한 현장개선사업인 노후장비의 교체 등.. 모든 현안이 좌지우지되는 현실입니다.

소방방재청장은 소방직이 될 수 없습니다. 법률원안에 부청장도 소방직을 빼었던 것을 그나마 부청장에 소방직도 할 수 있다 라는 문구는 나중에 법률 심사 과정에 한 의원님께서 말씀하셔서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방방재청이 소방조직의 두뇌라는 착각들을 하고 계신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두뇌라면 두뇌에 걸맞는 사고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방방재청 개청 후엔 지자체로부터 어느 정도의 독립지위를 인정받고, 예산부분도 조금은 도움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지시와 처우개선 노력으로 충분한 응원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당시의 방재청기획단의 소방관들은 무엇을 했는지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한마디로... 허탈합니다.


IMF이후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영업부서의 최우선 지원은 그들의 기업역량 집중되는 가장 중요한 부문 중 하나입니다.

이익을 내야 하는 게 기업의 존립 이유니까요.

그러면 공무원 조직 중 현장서비스를 제일로 자처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중복업무를 이름만 달리하여 내려보내고, 출동만으로도 지치는 대원들에게 그 좋은 머리들로 새로운 업무 계속해서 만들고, 연이어 실적 만들어 내라고 조를게 아니라..

최일선 영업부서인 현장대응부서 소방관들이

진심으로 국민을 내 가족처럼 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 국민을 보살필 수 있게 해 달라는 겁니다.

현장업무의 질적향상을 위한 처우개선.

그게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게 아닙니까?


일선 현장서비스는 문서 몇 장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현장근무 해 보신 적은 있으신가요?

기획부서라서, 중앙부서라서 지시 내리고 실적 내달라고 하시면 만사 끝인가요?

현장 활동 소방관들의 일은 단순 노동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문서 만들고 기획하는 일은 대단한 지식과 머리가 필요한 일이든가요?

이래서는 안됩니다. 서로 진심으로 존중하고 응원하는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현장업무의 밑바닥을 아는 데에서 기획과 지원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우리 소방관의 일은 그래야 합니다.


이번 MBC의 방송에서 행자부는 설마(다른곳에 쓰겠냐)하며 교부금을 지자체에 내려보냈다고 합니다.

과연 행자부와 협의했다는 소방방재청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무엇을 할 예정인가요? 또 지자체 고유권한이라고 하실 작정인가요?


경찰관 4교대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현재 경찰공무원 근속승진 관련 법률이 개정되어 경위 근속승진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저희 소방관도 조례 등이 개정되면서 소방위 근속승진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고 기쁜 마음이었으나, 정작 소방방재청은 소방위 근속심사 관련 예규에 조항을 신설하여 사실상 심사승진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모든 것이 답답합니다.

소방방재청의 4% 행정공무원들 눈치보고 있을 방재청 소속 고위소방관들이 답답하고,

지자체 예산공무원들 눈치를 보고 있을 본부소속 소방관들이 답답합니다.

우리를 위해 사용하라는 정부보조금 마저도 뺏기는 현실이 우습고,

피곤에 찌들고 충혈된 눈으로 현장 출동하는 소방관들의 사기마저 꺾어 놓는 현실이 우습습니다.


불평불만으로 생각하든말든 상관 없습니다.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 문제를 풀어보자는 겁니다.

방재청분들. 능력부족으로 그도저도 못하겠다면 깨끗하게 우리를 포기해 주세요.

스스로 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들께서도 저희가 잘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라도 말씀해 주십시오.

겸손한 마음으로 반성하고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보다도 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많은 선후배 소방관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말을 맺을까 합니다.


힘내세요.  우리를 지켜보는 국민이 계십니다.


자료출처 : MBC뉴스데스크 현장출동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2pt; FONT-FAMILY: \'굴림\'; LETTER-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탈모 걱정 없어 보이는 머리숱 금수저 스타는? 운영자 25/07/14 - -
131339 던전앤파이터갤러리에 이사람 차단 부탁드립니다. 사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8 428 0
131337 스타크래프트갤러리에 'OTL'아이디를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초보(122.43) 07.10.28 396 0
47705 냉동보관 하지 않고 배달 중인 오리고기 배송트럭 [2] Gmax(221.158) 07.10.28 1010 0
131334 다이어트 갤러리에 이사람 차단좀 시켜주세요 꼬꼬마뉴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8 346 0
131333 미연갤 공지 좀 보내줘 츤데레데레(58.235) 07.10.28 405 0
131332 야구갤 리플이 안 달려요 구구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8 413 0
131331 영화갤러리 이 녀석좀 차단해주세요 신바람노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8 396 0
131330 코갤 아이피 차단좀 풀어주세요 ㅁㄴㅇ(121.174) 07.10.27 411 0
131329 도배 신고 합니다 화이낫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7 440 0
131328 던전앤 파이터 자동 짤방 문의 입니다 영도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7 458 0
131327 정사갤, 대선갤 이 분 차단 부탁드려요 석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7 564 0
131325 4년제대학갤러리 김대정을 신고합니다 트로피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7 665 0
113957 남대문 구입.... (58.75) 07.10.27 1426 0
131323 미연시 갤러리 공지신청합니다. 유야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7 610 0
131322 여자친구갤러리 ucc 상습알바 차단좀 DelP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7 541 0
131321 정사갤에서 입에담지 못할 욕을 일삼는 자를 차단해주시오. 까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7 537 0
131320 교육대학교 갤러리 도배되고있음. 관리부탁 qqq(222.239) 07.10.27 488 0
34336 크리스탈샘물 [7] 우울대마왕(220.79) 07.10.26 2504 0
131317 똥 된장도 구별못하는 야겔알바 바꿔주세요 모닝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6 688 0
34334 올림푸스사의횡포 [2] 망했어욤(152.149) 07.10.26 2081 0
17874 @@대한송유관공사 여직원강간후 살인사건+살인사건 은폐조작한 원주경찰서의 무성의한 수사!! [3] 충격실화!!(218.38) 07.10.26 2185 0
131316 올림푸스사의횡포 억울한놈(152.149) 07.10.26 685 0
113955 올림푸스사의횡포 [7] 억울한사연(152.149) 07.10.26 1774 0
131315 미연시갤러리 서든본좌라 쓰시는 211.229.24.4 이분 차단 부탁드립니다. 소아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5 683 0
47702 양천구 CJ케이블인터넷.. 해지를 안시켜줘요. [6] 길손(121.53) 07.10.25 1623 0
113954 상품사진용 카메라 추천부탁드려요(급) [2] 울릉이(61.4) 07.10.25 1347 0
131314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형님 누님들 흑흑흑!도와주세요 곽정(211.109) 07.10.25 740 0
34333 인천공항 버거킹의 상술을 고발합니다. [31] get mile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5 5579 0
131313 121.134.187.128 로비스트갤 이사람좀 IP차단해주세요 온니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5 657 0
131310 디시 대선갤 211.213.193.55 (문빠) 차단 좀시켜주세요 [1] 어이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4 925 0
113950 디카 추천좀 해주세요 [1] flora202(122.40) 07.10.24 1387 0
131309 얼렁뚱당흥신소갤에서 나왔습니다-부탁드립니다. 최경호(125.181) 07.10.24 812 0
131305 나 디씨 차단 좀 부탁드림 굽신 ㅁㅂ(125.182) 07.10.22 853 0
131304 장나라갤 이사람좀 차단시켜주십시요 프리미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2 802 0
113946 디카. .고민입니다. 여기좀 봐주소!! [1] 그린투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2 1455 0
113945 아래 2개 중에.. 추천 요망요. [1] 조조맹덕(165.243) 07.10.22 1339 0
34331 일월 전기매트 A/S에 대해서 [7] 별로(125.184) 07.10.22 2813 1
소방관이 죽치고 앉아 딴 짓하는 집단 입니까?(펌) [4] 루시드(210.106) 07.10.22 2549 0
113944 살까? a/s 받을까? 고민중.. 도와주세요 !! blue1004(121.140) 07.10.22 942 0
131302 절대매력남이란녀석이 제 게시물에 도배댓글을달았습니다. 라라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2 788 0
34330 학교 시설물 불량으로 인한 피해 [5] gN(121.133) 07.10.21 1940 0
131301 나우리학교겔에 아무짓도안햇는데 막장직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21 765 0
131300 알바 십새기야 나 한달만 디시 차단해다오 ㅇㅁㅈㄱ(211.243) 07.10.21 853 0
131299 납치태그 이용해서 낚시하네요 차단해주세요. 게이(121.174) 07.10.21 724 0
113936 올림푸스550uz... 좀 도와주세요... [3] 억울한사연(152.149) 07.10.20 1008 0
113935 캐논의 A/S..ㅡㅡ^^(증거자료 포함) [2] 항상 좋은 날(124.54) 07.10.20 1640 0
113934 이번에 디카를 구매하려 하는데요. [2] 윻라(124.61) 07.10.19 1230 0
131297 사기꾼에게 전화 욕 부탁을... 사기시러(155.230) 07.10.19 905 0
131296 나차단좀해제해주세요 ㅇㅇ 이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19 854 0
34326 황당한 함정 단속 [60] 포도청(125.177) 07.10.19 9544 1
뉴스 '수요일 밤에' 김소연, 쟈니리 응원에 에이스 활약…'모르나봐' 열창 디시트렌드 07.1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