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공 보며 임작은 드라마상에서 선은  지키는 사람인가 ? 궁금함을 갔게됨

사실 난 꾸준글로 올려주는 편집본 보는, 좀 많이 돌려보는  마니아 !

그래서 오공 속 다른 캐릭은 어느 정도의 선을 지키는 캐릭인지 잘 몰라

근데 설희는 !!!!

지킬 건 확실히 키는 캐릭이지 !!

죽을 만큼 괴롭지만, 그 그리움으로 병이 될지언정 절대 억지 설정으로  들이데는 캐릭이 아님

( 보톹 다른 막장  드라마상 얼마나 억지 설정이 많음. 이리저리 말 안되는 설정으로...)

하지만 설희는 혼자 그 힘든 시간들을 삭여 냄

그리운 그녀를 우연히 만났지만 그녀가 돌아 서자 안타까운 눈으로 그녀를 그냥 떠나보냄

보통의 다른 드라마처럼 질질끌고  메달리지않음

오늘 또한번  겹친 우연 !!

아직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인데, 어려운 상황 속의 그녀를 그냥 지나치진 못함 ,  하지만  딱 거기까지 !!!

차에 태워 바래다주지만 뒷문 열어주는 매너 (로란 아직 본인이 사랑하는,  유부녀니까 선을 지켜....)

물론 오랜 만에 그리운 로라랑 같이 차에타고 있으니 잠시 옛날 느낌에 이런 저런 사소한 것까지 이야기 하게 되지

하지만 거기까지  !!!

로라 집에 도착해서도 거기까지 !!!!

짐 들어다 집안이 아닌 대문 안까지만  (여기서도 다른 드라마상의 이런 정도의 설정이면 어디까지 가는 줄 알지??

   차라도 한잔....)

또한번 옛날 버릇으로 로라의 어려움을 들어주고싶은 마음에 다음에 혼자 장 볼때 전화하라고 하지만 본인이 아닌 기사 내보낸다 했고,

로라의 "남 이혼 시킬 일 있냐" 는 메몰찬 말에.  아 !  정신 차리고 깨끗이  대문까지닫고  돌아서서 나옴

임작가님 !! 감사 !!

설설희 캐릭 지켜줘서 감사 !

그의 지고지순 사랑 아름답게 풀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