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내동에 있던 선아전자에서 개발하여 1990년 봄에 시판한 한국산 슈팅게임, 스타 파이터.

평범한 횡 스크롤 슈팅게임으로 플레이 요령은 평범한 슈팅 게임과 같으나, 이 게임의 특징으로는 플레이어 기체를 3대까지 합체할 수 있는 것으로 1981년 7월에 시판된 남코의 갤라가를 오마주 한 것으로 보인다.

1~8번 숫자 패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3번 패널로 유도탄 기능이 있으며 같은 번호로는 두 번 이상 획득할 수 없으며 파워와 편리성으로 보면 3, 4, 5번이 가장 낫다.

적기를 격추시켜 나오는 P는 파워 업, S는 스피드 업이니 이건 재빠르게 획득해야 하는 것이 좋으며, 적기를 격추하면 가끔 나오는 고리모양의 아이템은 플레이어 기체가 그 안을 통과하는 동안에는 적탄을 방어해 주며, 전 8 스테이지 구성이며 루프하지 않고 엔딩.

이 게임은 벽 개념이 없어 벽 개념이 있는 다른 슈팅게임들보다 자유도는 높으며, 스테이지 클리어 시마다 5000점의 보너스 점수와 해당 스테이지에서 사용한 샷과 명중율을 보여주며, 선아전자 게임답게 엔딩 스탭 롤은 없다. 

다른 특징으로는 BGM이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 엔딩을 보면 주인공이 다루던 전투기 파일럿이 여성. MAME에서는 종 스크롤 되는 배경의 반짝이는 별들이 에뮬레이션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