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분께서 밑에 글을 올리셨길래 댓글 보다는 새 글로 남겨요. ㅋ

박배우님께선 종방연에서 확성기를 붙잡고 뭐라고 하셨냐면요.
(기억 더듬더듬중)

1. 모든 스탭분들께서 너무 많이 고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그래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여러개의 박스가 들어옴 +_+ )

3. 제가 와인을 좋아해서 (이 부분은 정확하게 안들림) 입맛에 찾는걸 외국것부터 많이 뒤져봤는데,
제 입맛에 딱 맞는걸 못찾았습니다.

4. 그래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라고 음감느님은 주장하시고, 제 아이폰에 녹음한 동영상도 그렇게 들리긴하는데 너무 멋져서 믿기진않음 +_+ )

5. 그 와인을 스탭분들께 선물드릴려고 일일이 와인병에 고생하신 분들 성함을 적었습니다.
주로 매일매일 촬영현장에서 뵙게되는 분들 위주로 준비했기때문에,
제작사 분들께는 안돌아갈 수도 있지만, 너무 서운해하지마시고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에서 \'으아.... 진짜 멋지다\' 감동)

그 이후에 와인 배분............ @_@

아참 그리고, 전광렬님께서 청바지를 입고 오셨는데... 간지작살..  ㅠㅠ

쫑파티 사진은 정리해서 올리겟습니다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