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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지원가자 훅이훅이(쫌쩌눈 스압)

슴옥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3.08 19:03:07
조회 1685 추천 13 댓글 32


1. 준비


싸인갤의 UM...지원의 준비기간에는 정말 우여곡절도 많고TAT
다시생각하면 눙무리 앞을 가리는........ㅋㅋㅋㅋ
횽들도 알다싶이 다른갤에서 조공관련해서 일이터지고 그 무렵 싸인갤 총대가 된 나는 가루가 되도록 까였지.

갤질 하루이틀 한것도 아니고 욕쳐먹은것도 한두번은 아닌데 나도 사람이다보니 참 그렇더라고.
누구는^ㅁ^ 내가 전에 활동했던 갤까지 가서 벌써 일이라도 터진듯 떠벌거리더라?(보고있냐시발아?^ㅁ^)

그래서 처음엔 사실 그만둘까 생각도 했었음.
내가 왜 한다그래서 이렇게 성도몰라 이름도 몰라몰라인 사람들한테 쌍욕쳐먹나 하는생각이 들어서 그만둘까 하다가
내가 여기서 그만두면 난 진짜 그런년이라 찔려서 그만두는거라는 말 나올것도 같았고 또 뭐 하도까대니깐 오기생겨서 밀고나갔음.
내 소신대로 하면 언제던 끝은 있을테고 뭐...

그러나 여기서 발생한 두번째문제. 그렇게 일터지고 조공이나 총알에관한 신뢰가 바닥을 쳐서 총알이 안들어옴...
유닉들은 거의 넣는사람이 없고 고닉들도 마찬가지..
횽들이 내가 올린 정산내역에서 입출금내역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 총 총알의 반이 총알마감 3일전부터 들어왔심..


액클의 경우도 사실 액클보다는 머그컵이나 스포츠타올같이 좀 어느정도 되보이는(?) 것으로 하고싶었는데
총알이 워낙에 안들어오는 덕분에 액정클리너로 주문을 하고 200개중 180개만 필요한 상태여서 지원팀 Luck이
20개를 사비로 부담하는것으로 액클이 겨우 성사가 되었음.

맨처음엔 사실 배우들 개인선물까지 생각을 했었어.
그중 하나로 아중쨔응한테는 유희왕카드형식으로 싸인카드를 제작해 줄 생각이였고
엄코난에게 음성변조나비넥타이를 주기위해 인터넷쇼핑몰이며 낙원상가 홈페이지를 다뒤졌었음(어떻게던 제작을 해서라도 주고싶었음TAT)
그렇지만 설날 전까지 총알이 거의 안들어오는 상태라 개인선물은 보류시키고 스텝들과 함께 공통지원을 넣는것으로 되었지.

공통지원을 넣을래도 일단 숫자가 숫자만큼 있고(90인분준비) 너무 물건이 비어보이면 안하느만 못하기때문에
최소예산을 50만원으로 잡았어. 그런데 그 50만원 채우기가 참 힘들더라 ㅋㅋ
설날지나면 좀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예 안들어오던 총알이 그나마 들어오기는 하는..그런 상태 ㅇㅇ

그 후 중간정산 올리고나니 또 쪼끔 더 들어오고 마감이 몰아치니 포풍으로 ㅋㅋㅋㅋㅋ

마감후에도 총알 안받으려다가 받는게 좋겠다는 의견에 계속 총알 받는다고 했더니
오늘이나 내일쯤 넣을꼐요! 라며 예고한 횽들 중 넣은이는 하나도 없었......ㅋㅋㅋㅋㅋㅋㅋ

물건이 하나둘 우리집으로 도착하고 가뜩이나 좁은 나님의 방은 창고가 되어가서 어제까지 옷장문도 못열었음-_-

싸인갤에 횽들이 연령대가 학생들이 많다보니 3월엔 개강에 개학에 바쁠꺼같아서
최대한 2월 넷째주로 잡고 sbs웹팀과 계속 컨텍을 했었는데 계속 기다려달라는 말뿐.. 현장연결은 안되고...
현장피디를 연결해달라는 내 말은 공중분해되고...ㅋㅋㅋㅋㅋㅋ
넷째주에 이번주 주말쯤에 가지않을까요..? 하는말에 Luck이(지방갤러) 우리집에와서 일주일을 넘게 살다갔음...
기다리면서 하루하루 살다가 결국 자기집으로 내려감.

물건오는 족족 스티커 미리미리 붙여놓는다고 붙여놨는데 사람이 워낙 적다보니 도통 진도가 나가질 않더라.
처음에 멤버가 5명이였는데 준비기간이 길어진탓인지 할튼 이런저런 사정으로 어쨌던 한명이 지원팀을 관두게 되고
이무렵 윤지훈횽이 아무래도 평일은 안될꺼같다고 하여 한명을 더 구한다고 갤에 글을 썼지.
그리고 사람을 뽑았고 곧 연락두절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이부분은 어제 당사자에게 말씀드리긴 했...으니 더이상 크게 짚고넘어가진 않겠음.

할튼 어찌어찌 일정이 좀 잡혀가서 차량지원해준다던 분께 연락드리니 문자에 답이없어.
그래서 전화했더니 전화도 안받아... 네톤들어왔길래 말걸었더니 나가.. 이쪽도 연락두절ㅋㅋㅋㅋㅋ
우리집이 세트장이랑 가까워서 다행이였음. 안그러면 콜비로 총알 다 나갔을듯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콜밴아저씨랑 쇼부를 잘봐서 일반택시로 메다끊고가는거랑 그닥 차이 안나게 잘갔음.
거기다가 콜밴아저씨가 완전 능력자임. 원래 한 40분 걸리는거리인데 중간에 웹쪽에서 연락와서 20분정도 걸려요~
하고 뻥깠는데 진짜 20분만에 날아갔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당일

당일에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얼굴에 물만 묻히고 쌩얼에 엉킨머리 휘날리며 도넛을 찾으러갔음.
도넛 주문넣어놓고 택을 인쇄하려고 옆에 알파가서 인쇄를 주문했더니 아저씨가 두꺼운종이는 손트레이로 해야되서 좀 안맞을수도 있대.
그래서 아저씨랑 1초면 인쇄되는 그 프린터를 붙잡고 이렇게저렇게 요리죠리 끙끙대다가 결국 2mm정도 안맞는것으로 작업완료하고TAT
5분이면 될껄 40분을 씨름하다 겨우 나와서 ㅎㅎ
도넛을 받고 도넛 96개(오리지널 글레이즈 8더즌구입함)를 들고 녀자 둘이서
버스타고(콜밴비가 얼마나올지 몰라 하나라도 아끼고자-_-) 집으로 고고씽.

집으로 고고씽하고 있는데 중간에 웹피디님한테 전화와서 A,B팀 둘다갈것 같다고....A,B,팀 둘다갈꺼라 한 130명이 된다는거임-_-

처음에 7~80명 될꺼라길래 80인분에 여유분으로 10인분 더 준비한거라 어쩔수가 없더라고.
그래서 결국 일단 기본적으로 90인분 준비한건 놔두고 쿠키가 좀 여유로워서
원래 쿠키를 2봉투를 한봉투로 담아서 90인분 드리려 한것을 그냥 1봉투에 1봉투 뜯어넣어 200개를 만들어갔음.
액클도 2개씩 포장했었는데 다뜯어서 1개로 만들어갔고 ㅇㅇ

생각보다 쿠키포장하는게 오래걸려서 2시반까지 가서 3시쯤 들어가는것으로 했는데
2시 한 20분경에 출발함TAT 화장을해? 씻어? 그딴거없다TAT 걍 쌩얼로 가는거다..

그와중에 주머니에 아이라이너 챙겨서 160 밟고가는 택시에서 아이라인만 겨우그림..
예쁘게 꾸미고가도 꿀릴판엨ㅋㅋㅋㅋ 내인생 최고로 젤 초췌하게감 ㅋㅋ

할튼 도착해서 웹피디님이 다행이 경호팀에 말해둬서 문턱은 쉽게통과.
문앞에 옮겨놓으니 웹피디님이랑 홈지기분 오셔서 같이 분장실로 옮겨뒀음 ㅇㅇ

그리고 미처 다 완성못했던 쇼핑백 30개에 물건 언넝 옮겨닮고.. 택을 결국 많이 못달았음TAT
내가 밤새워 리본 100개를 접었건만TAT 택을 못달아서 할수없이 백안으로 택을 고이 넣어드리고 ㅋㅋㅋ
스텝중 한분이 택 달려있는건 특별한거냐고TAT 손느렸던 제가 죄인입니다TAT


할튼 계속 대기타다가 A팀쪽에 신양좌 촬영있다고 잠깐 현장 볼 수 있을꺼 같다기에 웹피디님 뒤를
쫄랑쫄랑 따라가서 구석에 쳐박혀서 신양좌 옷매무새 다듬는것만 한 5분보다가 일단 다시 분장실로 와서 택 열심히 달았음..
하나라도 더 달아보고자..


그러다가 갑자기 B팀으로 가자길래-_- 그 나랑 Luck이 사람들 중 젤 뒤에 나와서 B팀으로 가려는데
누가 나한테 인사를해..누구지? 하고 봤더니 으아니TAT 서연찡!!!!!!!!!TAT
서연찡이 나한테 인사를해TAT 서연찡이TAT 그 무서운 강서연이TAT 나한테 해맑게 인사를해TAT
으아니으아니TAT 이럴수가TAT(선희쨔응은 아마 내가 스텝인줄 알았던모양ㅇㅇ)
할튼 진짜 선희쨔응은 정말 인형같은 녀성이였음. 인형이 말을해
키도 겁나커. 지원간다고 luck이 갤에 폰으로 글쌌을때 누가 눈호강하고 오랬는데
그래 이게바로 눈호강이구나 +ㅁ+ 했음.
근데 선희쨔응은 내 쌩얼보고 결막염 걸렸으면 어쩌지....하.... 지구가 멸망해버렸으면 좋겠..다..
내 모습중 가장 추한 쌩얼인데 땀까지 흘린 모습을 보이다니 TAT


할튼 그렇게 서연찡은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가고 나는B팀이있는 스튜디오로 이동해서
광렬좌 뒷통수를 성냥개비만하게 봤음. 걍 실물포기하고 감독님보시는 화면으로 봤음ㅋㅋㅋ
그런데 또 갑자기 A팀에 가야한대. 지금아니면 못준대. 그래서 또 A팀으로 뛰어감 -_-ㅋㅋㅋㅋ
신양좌가 분장실에서 쉬고있는데 기다리래....그래서 알았다고 그러고 할튼 쇼핑백들고
A팀 들어갈 준비를 했지. 들어가려고 준비하고있는데 촬영감독님이오셔서
"저 싸인 촬영감독인데요 먼저주시면 안되요?" ㅋㅋㅋㅋ이러시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언넝 드려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촬영감독님 귀요밐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가서 스텝분들하고 감독님께 인사드리고 나는 하나씩 나눠드리고
Luck횽이랑 웹서포터즈쪽분들은 한쪽에 놔주셨음 ㅇㅇ

그리고 선희찡이 쪼오기에 있길래 다시 내 쌩얼챙피를 무릎쓰고 가서
갤에서 왔다고 간식거리 들고왔으니 맛있게 드시라고 했더니
환하게 웃으면서 고맙대TAT 아이고TAT 선희야TAT 선희찡은 천사네여TAT


그리고 막 김형식감독님이 고맙다고 인증샷 찍어가야하지 않냐고 막 글케 말해주시는거임TAT
그래서 감독님 찍어주시라고 그랬더니 감독님이 자기는 막 됬다는거임
본인이 처음부터 하는것도 아니고 ㅠㅠㅠ 중간에 껴들어온거라면서..ㅠㅠㅠ
쇟과 Luck은 그런소리가 어딨냐고 아니라고 막 그랬심TAT

아무래도 감독님 나름대로 중간에 들어가셔서 부담도 되셨을테고
또 감독님들만의 색깔이 있는데 장항준감독님때랑은 연출적인 요소나 중시하는 부분 이런게 다르다보니
좀 안좋은 반응도 보셨을꺼같아서 참 맘이 안좋더라...
그러시면서 호일에 쌓여있는 김밥드시는데TAT 어떻게 내 살이라도 뜯어 구워드리고 싶었음...


그러다가 신양좌 들어오실때 드리기로 했는데 신양좌가 어제 밤 세고 그래서 많이 피곤하시다고
우루루 몰려가면 좀 그렇다고(갤사람은 둘뿐인데 웹서포터즈분들도 자리에 같이있었음)
한명만가서 드리는것으로 하자길래 총대인 내가 드리기로 하고 신양좌쪽 스텝분들꺼까지 한 4~5개 들고 서있는데
결국 안되겠다고 신양좌 매니저분이 오셔서 훈훈함을 뽐내시며ㅋㅋㅋㅋ
죄송하다고 준비 많이해주셨는데 너무 피곤해하셔서 힘들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괜찮다고 전달만 잘 해달라고 부탁드렸음.


신양좌 드리려고 기다리고 있을때 스텝분들이 백안에 들어있는거 막 보시고
갤에서 온거라면서 자기들끼리 싸인갤? 디시!! 싸갤!! 막 이러고
도넛 너무 맛있게 드셨음 ㅋㅋ 정말 많이 배고프셨던 모양..
도넛과 봉지과자를 흡입...하시더라고....ㅠㅠ


웹피디님이 본인은 홈페이지팀에서 왔다고 홈페이지에 글도좀 남겨달라고 하셨는데
그 스텝분이 자기는 sbs아이디도 없다고 그러시길래
내가 갤은 회원가입 안해도 글 쓸 수 있다고 그랬더니 오 그래요? 막 이러셨음 ㅎㅎㅎㅎ


짧은시간이였지만 좋아하시는거 보니 참 뿌듯하고 기분 좋더라..
그리고 다시 분장실로 들어와서 쿠키 남은박스 현장에 넘겨드리고 내 짐챙겨서 집으로 꼬우.........

하려다 커피한잔 하려고 커피마시러 갔는데 서연찡이TAT
우리 지원품이 담긴 쇼핑백을 계속 들고다녔음 ㅠㅠㅠ흐아ㅓㄹㅓ안ㅇㅁTAT

 

그리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영수증정리하고 내역정리하고
정산올리고 쓰러져서 해 중천에 들때 일어났심 ㅋㅋㅋLuck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ㅎㅎ

지원품 사진이랑 이런저런 사진은 Luck이 갖고있어서 걔가 보내줘야 올릴 수 있을듯..
후기쓸때 몇장 같이올리고자 달라그랬는데 아직 밖인지 연락이 없넹
사진은 쫌 기다려줘 ㅠㅠ
일단 내가 갖고있는건 액클뿐이라 액클 실사먼저 올림!



좀 밝게나왔..음............. 그..그래도 이목구비는 다 보인닭ㅇㅇ


요건 원래 시안..
난분명 이시안으로 넘겨줬단마리다TAT

 

 


3. 마무리

지원 준비하면서 참 많이 힘들고 욕도많이먹곸ㅋㅋㅋㅋㅋㅋ 좀 이런저러한 일이 많았는데
현장가서도 배우 성냥개비만하게 뒷통수, 옆모습만 보고 아중찡, 지원찡, 겨운찡은 머리카락하나 못보긴했지만
그래도 감독님과 스텝분들이 고맙다고 인사해주셔서 너무 좋았어.

나는 배우팬은 아니라서 배우분들을 내가 못본건 괜찮은데
총알 쏴준횽들에게 드릴 인증샷이나 인증싸인이 없어서 좀 아쉽네 ㅠㅠ

그리고 웹서포터즈쪽이랑 같이가다보니 그분들이 짐들어주셔서 그건 감사한대
스텝분들이 잘 모르시니깐 서포터즈분들쪽에 감사인사를(-_-) 하는 그런 불상사가...ㅠㅠ
그래도 택과 스티커가 붙여있어서 갤에서한건 확실히 아셔서 다행인걸 위안삼고 있음...
(웹서포터즈쪽이랑 같이간다그래서 그쪽에서 준비한걸로 알면 어쩌지 했는데 택을한건 내 탁월한 선택이여씀..분명..)


택시안 ㅇㅇ
실사는 럭횽이 올려줄꺼임!


지원이 좀 늦게가고 현장에서도 배우들에게 직접 전달이 잘안되서
총알쏴준횽들께 죄송한 마음도있고TAT 좀 더 내가 강하게 내의견을 전달했어야 했나..하는 생각도 들기는 함..

가서 쉬고계시는 스텝분들한테는 물건 자유로이 보통 나눠드리고 그러는데
쉬는시간이고 스튜디오 안에 들어와있는데도 전혀 움직이지 못하게하셔서...ㅠㅠ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스텝분들이 고맙다는 인사에 피로가 싹 풀리더라 ㅎㅎㅎㅎㅎㅎ

스튜디오 밖으로 나가는데 조명팀이라고 고맙다고 말씀해주셔서 조명팀조명팀 되네이면서 집에왔음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횽들에게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건
사실 이런거 하면 지원팀 식사도 부대비용으로 빠지는거 알고있지?
뭐 호의호사 누리면서 식사하거나 하진 않지만 보통 김밥정도 사다먹고 식사를 이쪽에서 빼는데
우리가 총알이 워낙 적어서 지원팀이 우리가 한끼 덜먹어서 캔디 한종류 더 들어가면 그것으로 된거다라고
만장일치 결론내서 지원팀 숙식비 전부 사비로 해결했어.
총알도 낼만큼 다 냈고 노동력 제공하면서 먹는것까지 사비처리하면서
하나라도 더 현장으로 들어가게끔 하려던 지원팀 마음을 횽들이 알아줬음 좋겠어. (액클도 같은문제 ㅇㅇ)

 

그럼 사진은 럭횽이 올때까지 쫌 기다려 주고!
종방연에 쓴 케이크, 현수막, 감독님 선물의 정산은 종방연끝나고 집에오는대로 또 바로 올리도록 하겠음.

긴글읽느라 수고했음!

 

 

그리고 이건 음........
마지막으로


ㄱ ㅈㅇㅌㅇㅅ ㅈㅂㅎ ㅇㅂㅌㄱ ㅇㄹㄴㄷ

맞춰보던가ㅋㅋㅋㅋㅋㅋㅋ


힌트는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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