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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 24절기 소서. 2023년 7월 7일(음력 5월 20일)은 소서

macmaca1(122.34) 2023.07.06 07:45:45
조회 356 추천 1 댓글 0

유교문화 24절기 소서. 2023년 7월 7일(음력 5월 20일)은 소서(小暑)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장마철로 접어드는 절기입니다.호박이나 각종 채소의 계절음식이 입맛을 돋우고, 국수.수제비등 밀가루 음식이 구미를 당깁니다.요즘은 영농기슬의 발달로, 이 때부터 참외.수박.토마토.오이.호박등의 채소가 시중에서 많이 유통되는 절기입니다.또한 체력이 약해지기 쉬운 여름철이라, 고기류의 탕 종류를 복날에 많이 먹어왔습니다.




[1]. 개괄적 설명.



소서(小暑) 절기때는 유교에서 최고신 하느님(天, 태극과 연계) 다음의 하위신으로, 오제([五帝, 다신교 전통의 유교에서 조상신 계열로 승천하여 최고신 하느님(天, 창조신이시며 만물을 주재하시며, 인간을 창조하신]하느님 다음의 하위신이 되심]중의 한분이신, 여름의 신[하(夏)의 제(帝)], 염제(炎帝)께서 다스리는 절기입니다.



소서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이렇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십사절기의 하나. 하지와 대서 사이에 들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7월 7일이나 8일경이다.



* 참고사항. 열매채소



생식기관인 열매를 식용하는 채소들로써 오이,호박,참외등의 박과(科) 채소, 고추, 토마토,가지등의 가지과 채소, 완두,강낭콩등의 콩과 채소와 이 밖에 딸기,옥수수등이 이에 속한다. 위와 같이 참외, 수박, 토마토, 멜론, 딸기 등은 과일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것들이 바로 야채 중 과채류(과일 같은 채소)들이다.


.출처:열매채소[Fruits Vegetable] (사진으로 보는 전문조리용어 해설, 2008. 8. 25., 염진철, 엄영호, 김상태, 허정, 이준열, 손선익)



중국에서는 ‘소서 전후에 집집마다 햇빛에 옷을 말린다’는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 기온이 가장 높고 햇빛이 가장 강하기 때문이다.




[2]. 백과사전류에서 서술하는 소서(小暑).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 서술하는 소서(小暑).



정의



24절기의 하나.



내용


하지와 대서 사이에 들며, 음력 6월, 양력 7월 7일이나 8일께가 된다. 태양이 황경 105°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이 시기에는 장마전선이 우리 나라에 오래 자리잡아 습도가 높아지고, 장마철을 이루는 수가 많다.


예전에는 한 절기 앞선 하지 무렵에 모내기를 끝내고, 모를 낸 20일 뒤 소서 때는 논매기를 했으나, 지금은 제초제를 뿌리고 논김은 매지 않는다. 팥·콩·조들도 가을보리를 한 하지 무렵에 심고, 소서 무렵에 김을 매준다.


또, 이때 퇴비(堆肥) 장만과 논두렁의 잡초깎기도 한다. 소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므로 온갖 과일과 소채가 풍성해지고 밀과 보리도 먹게 된다.


특히, 음력 5월 단오를 전후하여 시절식으로 즐기는 밀가루음식은 이맘 때 가장 맛이 나며, 소채류로는 호박, 생선류는 민어가 제철이다. 민어는 조림·구이·찜이 다 되지만 이 무렵에는 애호박을 넣어 끓인다.


특히, 민어고추장국과 회의 맛이 두드러진다. 애호박에서 절로 단물이 나고 민어는 한창 기름이 오를 때여서 그 국은 고추장 특유의 매운 맛이면서도 단물이 흥건히 괴어 맵고 달콤한 맛이 첫 여름의 입맛을 상큼하게 돋우어준다.



. 출처: 소서 [小暑]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 두산백과에서 서술하는 소서(小暑).


소서[ 小暑 ]


요약 24절기 중에서 11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예로부터 이 시기가 장마철이며, 김을 매거나 피사리를 해 주고 퇴비를 장만하기도 한다. 또한 가을 보리를 베어내고 콩, 조, 팥을 심어 이모작을 하기도 한다. 하지와 대서 사이에 드는 절기로, 24절기 가운데 열한번째에 해당한다. 양력으로는 7월 7일경부터 약 15일 동안, 음력으로는 6월이며, 이 때 태양은 대략 황경(黃經) 105°에 위치한다.


예부터 중국에서는 이 시기의 15일을 3후(三侯)로 나누어 ① 더운 바람이 불어 오고 ② 귀뚜라미가 벽에 기어다니며 ③ 매가 사나워진다고 하였다. 한국에서는 이 시기가 장마철로, 장마전선이라는 불연속전선이 한반도 중부지방을 가로질러 장기간 머무르기 때문에 습도가 높고 많은 비가 내린다.


이 때는 또 하지 무렵에 모내기를 끝낸 모가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는 시기로, 김을 매거나 피사리를 해 주며, 논둑과 밭두렁의 풀을 베어 퇴비를 장만하기도 하고, 가을 보리를 베어낸 자리에는 콩이나 조·팥을 심어 이모작을 하기도 한다.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여서 호박이나 각종 채소가 나오는 등 계절음식이 제철을 만나 입맛을 돋우는데, 특히 국수나 수제비 등 밀가루 음식이 구미를 당긴다. 또 바다에서는 민어가 한창이어서 이 때 잡은 민어로 요리한 조림.구이.찜·회를 비롯해 민어고추장국·민어포 등의 먹을거리가 있다.. 출처: 소서 [小暑] (두산백과)


내용이 많으니, 다음 블로그를 더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글: 수정 (blogg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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