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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 팀리퀴드 인터뷰 있길래 번역해 왔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2.17 19:48:09
조회 2212 추천 36 댓글 15
														


변현우랑 8강 끝나고 한 인터뷰인가봄

령퀴 스시들 같이 보자ㅋ



원문은 http://www.teamliquid.net/forum/starcraft-2/517372-dark-interview-iem-byun-is-a-wolf-in-sheeps-clothing-and-wcs-2017-stuff








2016년, 박령우는 경쟁자가 없는 세계 최고의 저그였으며 글로벌 파이널에서 2위를 차지했다. 나는 IEM Gyeonggi 에서 그와 함께 앉아 BlizzCon에서 변현우에게 패했던 일과 그때부터 그들 사이에 생겨난 이상한 경쟁심과 우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 이 인터뷰는 IEM의 8강과 4강 사이에 이루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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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xangel (이하 W) : 블리즈컨 이후 어떻게 지냈나요? 


박령우 (이하 박) : 할 수 있는 한 많이 연습하면서 개인적인 일들을 처리하고 지냈어요.



W: 좀 쉬었어요?


박: 블리즈컨 이전에 좀 쉴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블리즈컨 이후에는 그냥 연습을 했어요.



W: 결승에서 패배한 후 낙담했나요?


박: 1억을 날려버렸다고 자주 농담을 했지만, 사실 제게 잊히지 않는 건 그 트로피를 현우형이 차지해 버렸다는 거예요. 제가 정말로 원했던 트로피였고, 그래서 오늘 경기에 더 단단히 결심하고 임했죠.



W: 당신이 보기에 따라서 크고 작은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 정도 복수를 했네요. 어떤 기분이 들었어요?


박: 블리즈컨 이후 현우형을 이길 수 없었기 때문에 이걸 계기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현우형을 만나도 다른 테란처럼 쉽게 이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W: 세종과학기지에서의 경기는 블리즈컨 역사상 가장 명경기로 꼽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시나요?


박: 정말 이기기 어려운 경기였어요. 만약 이걸 지면 게이머로서 끝나버린다고 생각했고, 그런 마인드로 제가 컴백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W: 그 경기는 다시 보셨나요? 


박: 실은 전 제가 진 경기는 보지 않아요... (웃음) 그래서 그 다전제도 전혀 안 봤어요. 제가 우승한 시즌 경기들은 자주 보지만, 졌던 경기들을 보긴 힘들더라고요.



W: 이제 변현우 선수를 이겼으니, 당연히 IEM도 우승하실 생각이겠지요?


박: 물론이죠, 전 이 8강을 결승이라고 생각했어요 (웃음)



W: 8강 전에 걱정이 됐나요?


박: 전 스스로 16강 징크스같은 게 있어서, 그게 계속될까봐 좀 걱정이 됐어요. 하지만 그 징크스는 이제 없어진 것 같아요. 8강 조추첨을 할 때, “아, 제발 현우형 뽑지 마라” 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다음 순간 바로 현우형을 뽑더라고요 (웃음)



W: 당신은 언제나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변현우 선수만은 두려워하는 것 같네요.


박: 그 형은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서, 어려운 적이라고 생각해요. 현우형은 언제나 약한 척 하거든요. “와 쟤 잘한다, 쟤도 진짜 잘한다” 하면서요. 하지만 속으로는, 언제나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양의 탈을 쓴 늑대 같죠. 그 형이 언제나 자신감에 차 있다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 그런 점이 조금 두려웠네요.



W: 변현우 선수와 친한가요?


박: 블리즈컨 후에 친해졌어요.



W: 정말요? 결승에서 당신을 이겼으니까 얘기하기 싫을 줄 알았는데요.


박: 그럴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제가 더 못해서 진 거니까, 개인적으로는 싫어할 이유가 없어요. 블리즈컨이 끝난 후에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같이 가서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눴고 그 후에 그 형을 좀 더 알게 된 거 같아요.



W: 같이 연습하기도 하나요?


박: 이 토너먼트에서 처음으로 같이 연습해봤어요. 저한테 와서 연습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6강 때 같이 연습했는데, 그 후에 8강에서 만났기 때문에, 그걸로 끝... (웃음)



W: 그 연습으로 누가 더 이득 본 것 같아요?


박: 현우형은 연습 때 엄청 많은 걸 숨겼어요. 연습 때 진짜 못했거든요, 제가 한 번도 안 졌어요. 하지만 시합에서 만나니까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 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알게 됐죠, 아, 이거 양의 탈을 쓴 늑대구나.



W: 그래서, 앞으로도 같이 연습하실 건가요?


박: 네, 하지만 이제는 저도 전략을 숨길 거예요 (웃음)



W: 그럼 서로 연습해서 스2를 같이 지배하자는 계획인가요?


박: 그러고 싶지만, 현우형은 그럴 생각 없지 않을까요.



W: VSL을 보면 변현우 선수는 20만 달러를 딴 다음 좀 쉬엄쉬엄하는 것 같던데요.


박: 좀 자만한 거죠. 모든 것을 얻게 된 후에는 사람이 달라지는 거예요. 저한테 밥 사준다는 소리도 없거든요. 하지만 지고 나서 사달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니까, 먼저 사준다고 하길 기다리고 있네요.



W: 블리즈컨에서 알게 된 외국인 선수가 있나요?


박: 일레이저 선수랑 제가 친해졌냐고 묻는 거죠? (웃음) 절 많이 좋아해주는 것 같아요. 일레이저 선수가 제 엄청난 팬이었다고 민수가 말해줬고, 연습 장소에서 바로 옆자리에 앉았거든요. 연습하면서 래더에서 마주쳤을 때 서로 농담도 하고 얘기도 했어요. 제 생각에 많이 가까워진 것 같아요.



W: 그가 당신의 스타일을 따라한다고 생각하나요?


박: 제 스타일을 특별히 따라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제 플레이는 가장 옳은 플레이예요 (웃음)



W: 블리즈컨에서 외국인 선수들을 압도했잖아요. 외국인 선수들의 실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박: 전 저랑 현우형 외의 다른 프로게이머들은 다 엇비슷하다고 봐요, 한국 선수든 외국 선수든. 전 한국 선수들에게도 똑같이 쉽게 이길 수 있어요. 외국인 선수들이 못하는 게 아녜요, 그냥 제가 그만큼 잘하는 거죠 (웃음)



W: WCS 2017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죠?


박: 작년이랑 거의 같은 규모고, 새롭게 추가된 것들도 많더라고요. 하지만 양대리그에서 단일리그가 됐기 때문에 선수들에겐 좀 더 힘들어진 것 같아요. 아마 다들 죽기살기로 열심히 하겠죠.



W: 딱 하나의 리그에 집중하는 게 더 편하진 않나요? 작년에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를 병행해야 했잖아요. 특히 당신 경우에는 모든 토너먼트에서 높이 올라갔으니까.


박: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좀 힘들죠. 하지만 토너먼트가 많아지면 더 안심이 돼요. 딱 하나만 있으면, 더 긴장되겠죠?



W: 그럼 모든 토너먼트 경기들을 다 맞춰서 준비하나요? 아니면 그냥 기본기 연습을 하나요?


박: 전 모든 경기 하나하나에 대해서 생각해요. 이 맵에서 뭘 해야 하는지, 이 세트에선 뭘 할 건지 등등.



W: 그럼 지금도 당신의 모든 경기를 따로 준비하나요?


박: 네.



W: WCS 시스템에 개선할 점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박: 솔직히, 전 그렇게 나쁘다곤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 기회들을 잡을 수 없는 선수들이 있을 테니까, 그 선수들을 위한 상황이 개선됐으면 좋겠어요.



W: 그럼 당신은 언제나 우승후보이기 때문에 괜찮다는 거죠?


박: 개인적으론 전 많이 걱정하지 않아요. 전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하지만 토너먼트에 참가하지 못하는 선수들에겐 정말 힘든 상황이죠.



W: WCS Korea에 단기 토너먼트들이 추가됐는데 어떤 것 같아요? 장기 토너먼트와 단기 토너먼트 중에서 뭘 더 선호하시나요?


박: 토너먼트가 많아지는 건 정말 좋아요. 길이에 상관없이 그 자체로 좋죠. 근데 GSL이나 SSL처럼 더 큰 상금 풀에 장기리그인 쪽이 전 더 좋아요.



W: 다른 선수들은 작년에 딱 2시즌만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었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 아시다시피, GSL 두 번이랑 SSL 두 번이 있었으니까, 다 합치면 4개였죠. 그런 식으로 생각해서 저는 아무 불만도 없었어요.



W: 다른 선수들이 은퇴하면 더 이기기 쉬워질까요? 이게 당신에게 기회가 된다거나?


박: 사실, 은퇴하는 대신에 스2에 남은 선수들은 훨씬 더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것 같아요. 블리즈컨 후에 선수들이 많이 은퇴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제 생각보다 다들 더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생존경쟁이 되어서 그렇겠죠? 다른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저도 더 열심히 할 필요를 느끼게 돼요.



W: 스2의 실력이 하향평준화 됐다는 외국 커뮤니티의 토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 글쎄요, 저한테 적용되는 소린 아니니까 전 상관하지 않아요. 선수들이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면 그런 소리를 듣지 않게 될 거예요.



W: 공허의유산은 가장 어려운 확장판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게 당신이 지금 정점을 찍고 있는 이유일까요?


박: 그런 것 같아요. 게임 안에서 할 일이 많아질수록, 전 더 잘 해요.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아요.



W: 당신이 외국 팀을 찾고 있다는 트윗을 봤어요. 어떻게 되어가나요?


박: 컨택을 많이 받기는 했는데, 제가 생각한 만큼 수월하지는 않더라고요. 아직 찾는 중이예요.



W: 팀으로부터 어떤 지원이나 조건을 원하시나요?


박: 특별히 저를 위해 뭔가를 해줄 필요는 없어요. 그냥 연봉이랑 인센티브면 좋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웃음)



W: 아무도 당신의 실력을 의심하진 않겠지만, 스트리밍이나 다른 방법을 통해서 외국 씬에 어필할 계획이 있나요?


박: 팀들한테 어필하려고 스트리밍을 시작한 건 아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팬들에게 제 개인화면이 어떤지 보여주고 싶었고, 외국 팬들이랑 소통하고 싶었어요. 요새 스트리밍을 하고 있는데, 자유시간이 날 때는 계속 스트리밍하도록 노력할 거예요. 사실 팬들에게도 스트림으로 어필하는 것보다는 결과로 어필하는 쪽이 좋은 것 같아요.



W: 그리고 당신은 명백히 최고의 저그겠지요?


박: 당연하죠.



W: 내년 몇 개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 것 같나요? 어떤 기회가 있을까요?


박: 전 제가 우승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IEM 월드챔피언십과 블리즈컨이 제일 중요하겠죠. 내년에 어떻게 되는지 봐야겠지만, 거기서 우승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W: 새 패치는 어때요? 메타가 여전히 유동적일까요, 아니면 좀 안정될까요?


박: 공유에 와서 엄청나게 바뀌었는데, 이 패치로 좀 더 혼란스러워졌어요. 시간이 좀 지나면 더 자리 잡힐 것 같고, 기다리면서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아직까진 좀 혼란스럽고, 뭐가 좋고 뭐가 나쁜지 대답하기 어렵네요.



W: 외국 팀들에게 어필 좀 해 주세요.


박: 스타크래프트2가 사라지는 바로 그 날까지, 저는 언제나 우승후보인 선수일 거예요.

이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WCS 2017에서 스타크래프트를 제 것으로 만들 거고요. 만약 저한테 흥미가 있다면 연락주세요.

그리고 제 팬들한테 말하고 싶어요. 전 영어를 잘 못해서, 제가 원하는 만큼 팬들이랑 가까워지기가 어려워요. 소통하기 좀 어렵겠지만, 전 정말 팬들과 가까워지고 싶고, 그러니 계속 제 스트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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