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애디튼 ,"꾸준함이 강점…팀에 언제나 승리 안길 것 "(일문일답)

ㅇㅇ(59.28) 2017.03.30 17:00:04
조회 4872 추천 25 댓글 36


viewimage.php?id=2ab4d128f1c107a86ba887&no=29bcc427b28477a16fb3dab004c86b6f97928ae591e41d35f62afc7c5613bd95094a2174cfce50b0e9f586ff05877384ca524eba7479b715cd653e04


[OSEN=부산, 조형래 기자] "꾸준한이 내 강점이다. 팀에 언제나 승리안길 수 있도록 하겠다."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닉 애디튼(30)이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KBO리그 무대에 데뷔하는 각오를 밝혔다.

애디튼은 지난 29일 총액 5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올시즌 대만 차이나트러스트 브라더스와 계약을 맺고 1경기를 던졌지만 롯데의 영입 요청을 받고 활동 무대를 옮겼다.

200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된 애디튼은 198cm/97kg의 좌완 투수다. 마이너리그 통산 65승 63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후반기부터 대만 프로야구 차이나트러스트 브라더스팀에서 활약했다.

구단은 “풍부한 선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제구력과 경기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애디튼은 현재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비자 절차가 마무리 된 뒤 다음주 7~9일 사직 LG 홈 3연전에 등판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다음은 애디튼과 일문일답.

- KBO리그에 온 소감?

▲ 한국에 와서 기쁘고 부산이란 도시 많이 보지 못했지만 예쁜 도시 인것 같고 야구장도 멋지다. 롯데 자이언츠 구성원 모두가 반겨줬다. 행복하다.

- KBO리그를 선택하게 된 계기

▲ 한국에서 전화 받았을 때 결정은 어렵지 않았다. KBO리그가 수준이 높고 경쟁력이 있다고 들었다. 롯데도 수준 높은 팀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결정했다.

- KBO리그에 대해서 어떻게 들었나?

▲ 한국이 수준 높은 리그로 알고 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들도 있고, 메이저리그에 갈 선수들도 많다고 들었다. 새로운 리그에 도전할 준비는 되어 있다.

-자신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투수로서 장점은 잘 던질때나 못 던질 때도 팀에 승리를 안겨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4가지 구종을 던지는데 모두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

- KBO리그 스트라이크 존에 대해 들은 바 있나?

▲ 모든 투수들이 넓은 스트라이크 존을 좋아할 것이라고 본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스트라이크 존이 넓어지는 것과 좁아지는 것은 심판의 몫이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이다. 크게 염려하지는 않는다. 심판들마다 존의 차이가 있을텐데 그 존에 적응에 빨리 할 것이다.

- 구속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 나 자신을 믿고 있다. 구속 관련된 이야기 많지만 걱정하지 않는다. 트리플A에서 성공적이라고 자부했다. 대만에서도 좋은 활약을 했다고 생각한다. 구속이 중요하지만 나의 투구를 믿고 있다. 구속 외에도 다른 변화구를 갖고 있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 동양 문화에 대한 적응에는 문제 없었나?

▲ 큰 문제는 없었다. 미국에 있을 때도 도미니카, 멕시코 등 윈터리그를 경험 했다. 한국이 대만보다 음식 등 여러 부분이 더 낫다고 본다. 기대가 된다. 또 부인이 브라질 사람이라서 국제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 리그 별로 성적 편차가 별로 없었다. 꾸준히 성적을 낼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 나 자신이 꾸준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뛰는 리그 달라진다고 하더라도 급격한 변화가 있는 편은 아니다. 급격하게 좋아지는 것은 좋지만 급격하게 나빠질 수도 있기 때문에 훈련을 성실히 하고 꾸준히 성적을 내고 싶다. KBO리그에서도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꾸준하게 잘 하고 싶다.

-매년 윈터리그 참가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느?

▲나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는 것은 건강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KBO리그가 길 지만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적도 많이 없고 지금처럼 했던 것처럼 끝까지 할 것이라고 믿는다. 나 스스로 이닝이터의 모습도 있기 때문에 올 시즌이 끝나고 얼마나 많은 이닝을 소화할 지 기대도 된다.

-외국인 선수들과 어떤 얘기들을 나눴나?

▲번즈와 수비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눴고 번즈를 트리플A에서 상대한 적 있다. 또 레일리가 3년차로 있는데 리그도 잘 알고 선수들도 많이 알기 때문에 레일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겠다. 레일리와 함께해서 기쁘다. 나는 남들에게 배우는 것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KBO리그에 대해서 많이 배우겠다.

-마켈의 대체자로 왔는데 부담은 없는지?

▲야구 선수를 하면서 부담감은 항상 존재했다. 매년 다음 계약을 위해 잘 던졌어야 했다. 대체자라고 새허 부담은 없다. 그러나 이 부담을 이겨내기 위해서 매일 훈련을 열심히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이끌어내야 할 것이다.

-롯데 팬들이 열성적인데, 어떤 점을 어필하고 싶나?

▲ 팬들에게 꾸준한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선발투수로 내가 나왔을 때 ‘승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도록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jhrae@osen.co.kr




출처: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5

고정닉 5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6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103736 일반 [오갤] 보댕이가 보는 여왕벌.manwha [193] 레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46636 272
103735 일반 [야갤] 우리형 동상........JPG [67] Coo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22878 170
103734 일반 [박갤] [프로듀스 PBG] 애❣ 국가 [39] ㅇㅇ(61.255) 17.03.30 4424 96
103733 일반 [연뮤] ㅎㄱㄱ) 남미 어느 소극장에서 지크슈를 보았어 [41] ㅇㅇ(191.114) 17.03.30 4226 143
일반 [롯데] 애디튼 ,"꾸준함이 강점…팀에 언제나 승리 안길 것 "(일문일답) [36] ㅇㅇ(59.28) 17.03.30 4872 25
103730 일반 [프갤] 지훈이 머포 고화질 뜸 [17] ㅇㅇ(121.140) 17.03.30 3645 38
103729 일반 [월탱] ★☆ 머두육 장/단점 설명해줌. - 지를 사람 필독 - [28] ㅇㅇ(116.123) 17.03.30 3180 14
103728 일반 [주갤] 익스트림 소개팅 현장....jpg [30] dd(103.43) 17.03.30 12835 154
103727 일반 [공갤] 쓱 짤털 (타연옌 ㅈㅇ) [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6937 30
103726 일반 [힘갤] [리뷰] 사랑은 해 봤니? (feat. 봉혁) [20] ㅇㅇ(1.229) 17.03.30 3768 74
103725 일반 [프갤] 짹펌) 170325 여의도 팬사인회 13pic by ナツミ ????‏ [7] 돌굴러가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2565 19
103724 일반 [주갤]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팬 서비스 모음.jpg [50] ㅎㄴ(210.118) 17.03.30 14648 235
103723 일반 [해갤] 공포영화에 출연한 호날두.gif [48] ㅇㅇ(39.117) 17.03.30 10894 116
103722 일반 [걸갤] 170319 광주 팬싸 유주 By. 유주의 귀여운 꿈나무 [16] 애기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2596 39
103721 일반 [야갤] 필독)KBO개막D-1,올 시즌"스타탄생"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각 팀별선수 [58] 모토하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11082 75
103720 일반 [주갤] 무사 귀국! [18] 기만에겐죽창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3730 10
103719 일반 [월탱] (스압) 트위치스트리머의 비공식정보/개인의견 (feat.WG유럽관계자) [23] Barley-Te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3778 39
103718 일반 [카연] 물류센타망가 태풍의물류센타가이 진빨강 1화 [35] 푸른곰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4515 63
103717 일반 [롯데] (이대호관련)이대호의 불편한 진실. 이대호는 mlb에서 왜 실패했을까? [20] 모토하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6228 28
103716 일반 [토갤] 인형갤에는 사람이 없어서 와봤어요 [36] 채화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4305 24
103714 일반 [T갤] [꿀팁] 글 신고할때는 꼭 '아이피 차단' 을 같이 요청을 하자 [25] ㅇㅇ(218.232) 17.03.30 4210 89
103713 일반 [프갤] 소미화보 념글가보자~ [22] ㅇㅇ(182.227) 17.03.30 3962 99
103712 일반 [박갤] 구르미 이영 방 미니어처 [48] ㅇㅇ(59.15) 17.03.30 6414 285
103711 일반 [멍갤] 오늘도 코잔디! [15] 앙꼬어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2928 33
103709 일반 [연뮤] 프라이드) 프콜 플디 영상 (링크) + 사진 [10] ㅇㅇ(223.62) 17.03.30 1380 22
103708 일반 [물갤] 아벨의 2차 해수항 운영법 공개 [32] 아벨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1551 8
103707 일반 [야갤] 톱스타 여자 연예인의 하루........JPG [219] Coo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30849 240
103706 일반 [K갤] 야구선수 팬서비스의 현실 [50] ㅇㅇ(211.36) 17.03.30 7077 98
103705 일반 [기음] 여직원 회식했어요 [38] *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8691 46
103704 일반 [역갤] 역적 18화(2) [13]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1107 30
103703 일반 [과빵] 겁나 맛있는 케익이랑 빵 먹었다 [21] ㅇㅋ(27.100) 17.03.30 4779 26
103702 일반 [애갤] [루안대회, 스압] 소리로 그린 루안 [29] 12시27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1318 32
103700 일반 [걸갤] FROM: GFSquad.com (앨범 공동 구매 후기) [25] GFSquad.co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3617 65
103699 일반 [자갤] 오늘의 라이딩 후기.jpg [9] 세-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1046 5
103698 일반 [여갤] 프랑스 생폴드방스 사진 몇장들.jpg [2] 퓨어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1581 10
103697 일반 [낚갤] 맛보기 영상! 넙치농어 파이팅!! [15] You Ga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1938 11
103696 일반 [기음] 경복궁 별빛야행 다녀옴 [21] 곰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2865 25
103695 일반 [기음] 꽃놀이 갓다가 머근것들~.~* [10] 뚠사미(118.32) 17.03.30 3331 11
103694 일반 [오갤] 이번에 그린 오버조선 파라 장군입니다 ( 짧은치마 갑옷 ) [28] 씨드래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7097 65
103693 일반 [냥갤] 집사툰 2 [30] 치엘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3438 146
103692 일반 [카연] 투후투후와 꿀벌 나라에서 온 손님-3 [44] 줄박각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2844 95
103691 일반 [연뮤] 170329 비스티 컷콜 짤 [10] ㅇㅇ(116.122) 17.03.30 1422 35
103690 일반 [문갤] 나두 갬성공장 할래 [15] 소따소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1382 9
103689 일반 [힘갤] [리뷰] 눈빛으로 보는 민혁&봉순의 10가지 그림자 - 2 [14] 물오름달(1.246) 17.03.30 2075 79
103688 일반 [국갤] 20170319_둥이된헬콘사진 [14] 오이도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1292 46
103687 일반 [주갤] Paulaner Salvator Doppelbock 후기 [11] 초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1251 7
103686 일반 [문갤] 딥펜하샘 [17] 두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3.30 1302 22
103685 일반 [동기] 잠자는 케이지의 친칠라 [8] ㅇㅇ(221.143) 17.03.30 1623 15
103684 일반 [냥갤] 복희 이야기 - 재건축 고양이 [10] 꽐라마리(219.250) 17.03.30 2089 43
103683 일반 [러갤] 170329 달콤커피 유지애 직캠 [18] ㄴㅋㅅㅅ(121.130) 17.03.30 2008 3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