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황 들으니까 자꾸 생각나고 자꾸 보고싶다ㅠㅠㅜ

일단 호불호 떠나서 캐릭들 떠올렸을때 기억에 남는부분들 같이 이야기 하고 싶어서!

빵마담 - 관객석 보면서 ㅅㅂ년놈들아 했던거.. 불호였는데 이상하게 자꾸 생각나(나쁜의미아님)ㅋㅋ

엔딩신 민혁이한테 칼로 찔리고 민혁아.. 민혁아 미안하다. 민혁아. 했던거. 진짜 눈물날거 같았고 우는 관개들 많았음 ㅠ

그리고 돈이 곧 명예고 권력이다 한 다음에 계단에 앉아서 담배물고 한참 앉아있던거.. 그때 택민혁 보란듯이 버쓰데이앙 떼버림ㅠ

꽃마담 - 아밤 쓰읍-어지러이, 돈만벌에서 승우가 보고한 담에 골프채로 샤삭 한 담에 얼굴 막 가까이에 들이밀면서 긴장감 고조시키다가 수고했어. 하는거.

마담은 알아 초반 잔 돌리면서 넘버부르는거, 레슨1 춤추는거, 많이 언급되는 관법에서 술 쪼로로록 따라서 병 휙 돌려서 잡는거.

부쵸주노 - 누나송할때 너 이새끼 형님들 앞에서 춤추는데. 하는거랑 첫작품치고 꽤 큰 역할인가 봐요. 할때 승우 대놓고 견제하는거 ㅎㄷㄷ

부쵸주노의 피지컬 ㅠㅜ 그리고 민혁이 오디션 합격하고 마담은 뭐래. 했던거 나도 들은거 같은데 이거 곱씹을수록 좋음 ㅠ

보강주노 - 음음음에서 코 입술 볼 미소오 하면서 진짜 눈앞에 지원이 있는것처럼 모션하는거. 개달달해 ㅠ 보강주노의 바지.

민혁이가 잘못했다고 할때 때찌때찌하는거 ㅋㅋ 택민혁 : 차라리 때려 형.. ㅋㅋ 마담은 알아에서 예스마담. 안하고 가버리는거.

사자주노 - 음음음에서 풀어헤치던 셔츠.. 지원이한테 가기전에 셔츠 단추 다 푸르던데 ㅇ_ㅇ ㅋㅋ 그 노선은 불호였지만 눈호강함.

사자주노 고정디텔인거 같은데 마담이 조커인 이상 어떤 패를 들고 설쳐도 막을 수 없어. 에이스라고 해도. 이거 주노가 에이스라서 뭔가 확 와닿더라.

배렉스 - 지아야.. 아빠가 지아 아빠여서 미안해. 친구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시계 음악 계속 눌렀던거.

너 지아 안살릴거야? 하면 아무것도 안보고 바로 가던 모습. 그리고 아사모사 진짜 잊을수 없다 ㅋㅋ

훈렉스 - 언젠지 모르겠는데 돈이 곧 명예고 권력이야! 하면서 마담이 돈날린거 그 돈 주우면서 엄청 흐느꼈던 날있는데 그날 계속 기억나ㅠ

의사선생님이 이제 우리 지아 아야아야 안하게 해준대요? 아이구 신났어- 이거 좀 오글거리고 불호쪽인데 계속 생각남 ㅋㅋ 그리고 에필때 아무말대잔치 ㅋㅋ

(+ 아밤맆에서 조명켜질때마다 그 모션하는거 내적야광봉! 내적환호!)

택민혁 - 딱봐도 40대는 돼보인다고 할때 미안! 하면서 속삭이는 고정 디텔 ㅠ 그리고 언제 한번 부쵸주노랑 싸울떄 몰래카메라야 뭐야. 했던거랑

꽃마담이 손 탁 탁 치면서 내 돈 내 돈이야 할때 알았어. 알았어! 이랬던거 계속 기억나. 그리고 렉스들 걱정해주는거 ㅠ 너무 좋았음 ㅠ 그리고 파끝때 엎어지면서 들어오는거.

겆민혁 - 주둥이!주둥이! 아오 확! 이러는 양아치노선 그리고 마담 등 뒤로 뻐큐하는거.

그리고 에필때 계속 막 가만히 못있어가지고 마담이랑 렉스랑 주노가 계속 정신사납다고 하니까 미동도 없이 가만히 있던거 ㅋㅋ

왕삼민혁 - 높고 허스키한 특유의 목소리. 말할때 귀여운거 같아 옹알옹알- 그리고 에필때 소원비는거 누가 그랬냐고 할때마다 ㅇㅇㅇㅇ하는 정동.화씨 했던거 ㅋㅋ

드ㄹㄹ롸마스페셜 슈비루밤 슈비루밤 따딴! 이것도 어리버리하면서 귀여웠음 ㅋㅋ

고승우 - 파끝할때 테이블 위에 올라간 다음에 주저 앉아서 택민혁 엎어져서 들어올때 그거 빤히보면서 넘버부르는거 개좋음 ㅠ 그리고 돈만벌 마지막 내지르는거.

그리고 엔딩신에서 마담은 알아 맆 이라고 해야하나? 부르면서 담배 뽁뽁 피면서 라이터 띵! 하고 의자 빙글빙글 왔다갔다 하는거 ㅠ

(+ 번외로 커튼콜할때 반동 줘서 손 쫙 펼치는거 내적환호 내적야광봉)

댄승우 - 파끝때 지휘하는거랑. 얼굴 가리면서 으히히히 하고 웃는거. 그리고 막 주노 나가자 마자 허겁지겁 돈세고 와. 돈벌기 쉽네. 했던거. 뭔가 기괴해보였음!(좋은의미)

파으 티는 끝났어 이런식으로 파끝이나 돈만벌 넘버 부를때 박자 특이하게 하던데 불호인데 이거 되게 특이해서 생각에 남음.

ㅎㅈㅇㅇ : 비스티 보고 싶다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