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밤에 도착해서 바로 캡슐호텔에서 자고 금요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활동 개시하자마자 당연 아키하바라부터 갔음

예대제 카탈로그랑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못산것들 다 사옴. 동방M-1스페셜에디션은 없더라..

밤에 숙소로 돌아가는데 길껄룩이 쭐래쭐래 따라와서 막 비비고 드러눕길래 놀아줌ㅇㅇ

금요일은 대충 돌아다니면서 아는 사람들 줄 선물도 사고 그러다가

옛날부터 존나 갖고 싶던 이걸 삼. 피규어파는데 대여섯군데 돌아서 겨우 발견했다. 사진은 집에 와서 찍음

저녁 때는 사나에만나서 서로 탈바가지 구경하고 놀음

그리고 아야쟝 만나서 예대제까지 행동을 같이 함. 사진이 이런거 밖에 안남았지만 평범하게 술마시고 TV보면서 놀았다.

예대제 당일에는 일단 아는 사람들 부스 돌면서 인사하고 간단히 쇼핑했음. 시간과 자금이 부족해서 사고 싶었던거 반정도밖에 못샀다.

사진은 집에 와서 찍은 전리품

오후는 코스프레 에리어로 이동해서 코코로쟝 꺼내서

뭘 이것저것 한거 같은데 어째 니토리랑 배틀한 사진이 제일 많네;

마지막엔 단체사진 찍었는데 그건 누가 이미 올렸으니 패스

그다음 뒷풀이에서 술과 고기를 즐기고 공항와서 귀국함. 새벽네시에 도착해서 좀 쉬다가 바로 일갔다.

몸은 힘들었는데 충실한 경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