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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ㅊㄴㅈㅅ 음알못의 10주년축하기념 5곡 리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4.53) 2017.05.18 10:00:03
조회 1933 추천 25 댓글 9

국카스텐 10주년 축하 기념으로 쓰는 리뷰=
2007.05.17 공연포스터를 보곤
괜히 감상에 젖어서 쓰는 리뷰임(입덕한건 작년인데 외? )

음알못이라 그냥 느낌 위주로 서술

1. ㅌㄱㅇㅁㅌㅂ

흐으음 나나나나나 같은 보컬은 약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들었을 때 무슨 이런 곡이 있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던 곡임. 국카스텐 곡들을 처음 들었을 때는 전부 굉장히 이색적인 곡들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중에서도 이곡은 난해한 느낌이었음.

단한번 라이브했던 곡인데
라이브 영상 보고서야 이 곡이 진짜 내취향이라는걸 알았음

원래 기타-전규호, 드럼-이정길, 기타,보컬-하현우, 베이스-김기범인데 전부 기타침 아닌가 베이스는 있나? 확실한건 드럼은 기타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음알못이라 아직도 베이스 구분 잘안됨 ㄱㄴㄱ참고해서 베이스 듣다보면 뚫리겠지

멜로디가 각각 다 달라서 라이브 보니까 갤주들 초집중하고 있는거보면 좀재밌음ㅋㅋㅋㅋ

시작부분을 들으면 꿈속에서 거니는 느낌이 드는데
나비가 되어서 환상적인 꿈속을 거니는 느낌?
마두금소리가 애절한 느낌과 함께 더더욱 일상이 아니라
다른 세계(꿈속세계)로 이끄는 느낌이들고

꿈속에서 나비는 날아서 하늘을 향해 오르기도 하고
오른다고 생각했는데 언덕위에 지쳐서 내려앉기도 하는
오르락 내리락 하는 느낌? 우울한데 마냥 우울하지도 희망차긴한데 마냥 희망차지도 않고 꿈속에서 애매모호하면서 흐릿한 느낌을 받았던 곡임

장자의 호접지몽이 생각나다가 끝도 완벽하게 꿈에서 벗어나면서 끝나는게 아니라 다시 또다른 꿈을 꿀것만 같은 느낌을 받아서 가장 좋아하는 곡임

(2~5 가사 출처 lylics.co.kr)

2. ㅈㅈㅅㅍㅇㅅㅌ

응애 때 세상의 모든 지식을 얻기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야마는 파우st를 보면서 뭔가 지식, 재능 등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는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데빌밖에 없는걸까 라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이 곡 듣고 이런 곡을 어떻게 쓸수 있지? 갤주들 개쩖 이생각밖에 안들었음


2010 그민페 ㅈㅈㅅㅍㅇㅅㅌ 영상을 보고 갤주들 좋아하게 됐는데 작년 앵콘듣고 파1우스트 듣고 제높천하는줄
그후로 갤주뿐 아니라 다른 좋아하는 가수가 생기면 공연 한번씩 찾아보고 가게 됐음.
음원도 좋지만 공연이 있다면 갈 때마다 다른 느낌이라서 태어나서 공연도 몇번 안가본 사람인데 가보게 됐음

음1원과 아리브가 많이 다른 편이라
아리브영상중에 작년 앵콘 과우스트 좋아함 시작하기전의 정적속의 그르렁거리는 느낌의 저음을 들을 수 있는 몇안되는 공연 같아서 ㅋㅋ

시작부분의 랄랄라 라라 랄랄라 라라 랄랄라 라라라 같은 경우 처음에 ㄲㄹ 보컬로만 시작하다가 두번째부터 기타와 베이스, 드럼이 점점 들어가기 시작하는데 그다음에는 코러스가 같이 들어가면서 마술을 거는 느낌이 남

'미지근한 바람이 부는 곳
그 남자는 권태에 젖어
무의미한 초점을 버리고
방아쇠를 당기려 할때'

권태에 젖어 자살하려던 노래의 화자는
뭔가를 발견하지 그리고 변화함 (시작부분 정말 좋아함)

중간에 백워드 부분에서 처음들을 때 당황했음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가 나오는데 이건 난해한게 아니라 모국어가 아니라 러샤어도 아니고 fire어도 아니고 외쿡어같은데 의미가 있는건가 궁금하기도 하고

'위험하오 내게 손을 내밀면 나는 춤을 출 수 밖에 없는데
당신의 커다란 빨간 모로코 가죽으로 만든 구두에
농염하고 농염한 붉은 스텝으로 내 그림자는 붉게 멍들고 있소
하지만 그대의 손을 놓고 싶지 않구려 두팔에'
출처:djdxjfl.tis@tory.com/1035

라는 백워드를 보면서 어떤 감정에 빠졌을 때는 벗어나려해도 늦었고 벗어날 수 없다는 걸 백워드같은 이해할수 없는 소리로 들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해봄 (은 음알못의 망상이다)


'위험한 놀이는 그에
입술을 그림자에 놓고
위험한 그녀는 붉은 숙명을 그에게 먹이네
다정하게 오염이된 마술의 노래
이노래는 그를 위한 마지막 노래
랄랄라라 랄랄라 라라 워~
랄랄라라 랄랄라 라라 워~'

다정하게 오염이 된 마술의 노래
이 노래는 그를 위한 마지막 노래.
라는 부분에서 권태에 젖어있던 화자는
변화하게 되지만 그 변화가 긍정적이지만은 않아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을 향해 나아가게 되고, 그렇다 한들 그의 삶은 권태와 허무만으로 가득차지는 않았음 위험한 그녀는 위험하지만 그래도 다정하게 그를 위해 마지막 노래를 준비하지 이런 느낌?

중간에 보컬 없이 악기들만 있는데
드럼과 기타, 베이스만 나오는 부분에서는
화자를 위한 마지막 노래를 준비하는데
아리브 같은 경우 랄랄라 부분을 관객들이 같이 배경으로 만들면서 곡을 완성해가는 느낌이 들어서 이 곡을 좋아함



3. ㅂㄹㄹㅇ

처음들었을 때 진짜 번개맞은 느낌으로 사방에서 소리가 쏟아지는 느낌이었음


시작하는 부분에서 드럼과 기타, 베이스 전부 고조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쁨을 마셔 버린 붉은 천사야
마지막 불꽃으로 떨어져 보자'

타락천사가 생각났음 순백색의 천사는 아니고 붉게 타오르는 느낌이 다는 붉은 천사가 천천히 준비를 하는데

'니가 베어 문 농염한 비명에
우리 모두는 춤추고
벗어 버린 허물을 잡고
태양을 만지러 가네'

이제 마지막 불꽃으로 불태우기 전에 내려가면서 준비를 한달까 다같이 불가능한 일을 향해 달려가고

'뜨거워진 우리 몸은 조금씩 갈라지고
come down, down, down, down'
태양을 향해 가는데 태양을 쫓고 싶지만 몸자체는 거부를 하면서 땅을 향해 내려가는 느낌으로 down down할 때는 뭔가 발로 땅을 차면서 내려가고 싶은 느낌임 ㅋㅋㅋㅋㅋㅋㅋㅋ코노가면 진짜 이부분은 무조건 발굴러야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불꽃에
망가진 감각에
새가 된 천사에
내 안의 저주의 땅'

닿을 수 없는 이상향을 향해 올라가지만
결국 완벽할 수는 없고
화자는 내리막길을 걷지만
그렇게 부나방같은 삶일지라도
그렇게 목숨을걸고 살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곡임

'뜨거워진 우리 몸은 조금씩 갈라지고
come down, down, down, down

말라가는 나의 뼈는 기억을 잃어가고
come down, down, down, down '

노래방에서 꼬박꼬박 연습삼아 부르곤 하는데
ㄲㄹ의 그 홀릴듯한 마력적인 느낌은 1도 없...롬곡
손님 이건 ㄲㄹ에요....


4. 거울

어떻게 들으면 촌스러울수도 있고 약간 뽕짝느낌? 그런데 들으면 좋더라. 갤주뽕이 이미 차있는 상태라..

ㄲㄹ 창법이 데뷔했을 때의 처절하고 절박한 느낌은 중간에 거지같은 좆비살롱과 좆당를 겪으면서 더 강해졌다가 중간에 좀더 자연스럽게 바뀌는 느낌이 들었음

옛날 ㄱㄱㄹ의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음악이란 녹슨 칼,  세상으로부터 지키는 무기라고 했던 걸 본적이 있는데

요즘에 노래를 부를 때는 세상으로부터 지키는 무기가 아니라 세상과 함께 살아가는 느낌? 세상과 섞여서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듦 1집의 음악이 자신에 관한 음악이었다면 2집은 변화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3집은 어떤식으로 변할지 정말 기대됨

갤주 올해말에는 내주시오....3집 ㅅㅊ....

갤주들이 관객없이 의자만 놓고 공연하던 때를 지나서 작년 같은 경우 잠실체육관을 2번이나 매진시키기도 했는데 꽤 성공했다고 볼수도 있지만 이보다 더 떴으면 좋겠음 국카스텐 글라스톤 베리 ㅅㅊ




5.  ㅁㄱㅈㄱㅁㄷㄹㄴㄱ

'그대 맘을 탐냈던 나의
손아귀는 탄성을 잃고'
이 부분은 마치 녹음기를 트는 느낌이었다가

'모든 걸 놓은 채 무기력해지고
남아 있는 건 마모되어버린 호흡뿐'
여기부터 제대로 들리기 시작하는데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시간이 생각나면서
이 부분을 들을 때 너무 처절했음 음원으로 들을 때는 그런데 공연을 가니까 공연이 끝나갈 때 이 곡이 마무리였음
그런데 사람들이 가득찬 공연장에서 멤버들 소개랑 같이 곡을 부르는데 그렇게 처절한 곡이 정말 따뜻하게 느껴졌음 이런 힘든시기가 있었더라도 결국에는 지나갈거라고 잘 이겨낼 수 있을거라고 그런 생각이 들면서
쏟아지는 종이가루를 맞으면서 마냥 처절하고 슬프지만은 않게 됐음

'식어버린 나의 가슴은
황무지가 되어버렸고
씨앗을 품었던 내 입은 어느새
맛을 잃었고
기만 속에 영그네'

기름진 열매 속에 숨어
메말랐던 나의 노래는
네 귀에 닿지도 못한 채
흩어져 시름없이 난
노랠 부르네'

다른 사람들은 다들 ㄱㄱㅊ잘나가면서 잘 살고 있는데 나혼자 제자리에 멈춰서 아무것도 발전하지 않고 멈춰있는 데 노래의 화자는 그 상황에서조차 시름없이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 할줄 모르고,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뭔가가 없는 우울한 느낌이었던 ㄱㅆ에게 너무 와닿았던 가사임

'시퍼렇게 멍이 든 허공에다 손을 휘젓고
시들어버린 호흡은 내게 떨어지네

시퍼렇게 멍이 든 허공에다 손을 휘젓고
시들어버린 호흡은 내게 떨어지네

처참한 향기를 맺었던
설익은 호흡은 아직도
지독한 향기를 내뿜어
쓰라린 뿌리를 내리네'

이 부분에서 보통 종이가루가 떨어지는데
극한 상황인 지독한 향기에서 고통을 이겨내면서 쓰라린 뿌리를 내리는 상황이라면,
지금 힘들어 하더라도 언젠가 이 고통을 딛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았음

그래서 이곡은 마지막의 마무리조차 행복한 곡이 됐음


2007.05.17 Fresh ground of SSAM vol.15
국카스텐으로 첫공연인데 이 때 부른 곡이 Mandrake와 지렁이(미공개곡) 두곡임

국카스텐의 10주년을 함께 한 곡이라고 생각하니 리뷰가 쓰고싶어져서 음알못도 감상문을 썼음



ㄲㄹ가 작년에 복띤과왕에서 음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잖음

관객없이 의자만 두고 노래하기도 하고, 2~3명의 관객을 두고 '쓰라린 뿌리를 내리네'라며 처절하고 절박하던 노래를 부르던 사람이 '난 언제나 외로웠지'라던 사람이 '뛰고 있는 가슴에 열망이 차오른다'라며 이제야 '다시 난 숨을 쉰다'라며 노래하는 걸 보면서 전혀 관련 없는 타인이지만 왠지 행복했음

마무리는 10주년 축하로

국카스텐 10주년 축하합니다 힘든 기간있었을텐데 음악 포기하지않고 계속해줘서 고마움 음악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는데 갤주음악 덕에 위로 받았음 ㄱㅅ



출처: 국카스텐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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