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도 글 올렸었는데 개념글 갔었답니당...

그 기억으로 살아요,..

간만에 또 올려봐요

사케동 해먹었어요

연어는 연어야 여기에서 주문했어요

연어 주문 여기저기서 해봤는데 연어야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식탁이 조금 지저분해서 가렸어요

새벽에 배고파서 급하게 해먹은거라 ㅜㅜ

연어 밑에는 고슬고슬한 쌀밥에

쯔유랑 볶은 양파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스테키동!

밥위에 볶은 양파 올리고

그 위에 겉만 살짝 구운 스테이크 

얇게 썰어서 올렸어요

소스는 뭘 뿌려야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고기 찍어먹는 참소스 뿌렸는데

오.. 괜찮았어요!

대충 레시피 없이 만들었던

돼지고기 김치찜이에요

이것만 있으면 밥 다섯그릇은 먹어요 (허언)

그리고 미즈컨테이너 샐러드 파스타가 너무 땡겨서

따라 만들어봤어요 ㅎㅎ

샐러드 파스타가 아니라 샐러드 처럼 보이네요 ㅎㅎ;;

상추 밑에 파스타 면이 숨어있어요

소스는  발사믹 식초랑 오리엔탈 소스, 칠리소스 섞어서 만들었어요

잘 안보이지만 불고기용 소고기도 왕창 넣었습니다

하아 또 먹고 싶은데 의외로 재료가 이것저것 들어가서...

혼자 해먹기에는 부담이에요

제육볶음도 해먹었어요

파스타 해먹는다고 상추 왕창 샀던게

많이 남았었거든요 ㅎㅎ

완전 꿀맛

그리고 이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께

차려드린 효도 밥상이에요

밥해준다고 재료 바리바리 싸갖고 가서 했답니다

수육입니다 된장이랑 이것저것 넣고 끓였어요

잡내도 안나고 엄청 부드럽고 쫄깃했어요 ㅜㅜ

넘나 뿌듯

앞으로 요리해줄 일 생기면

계속 수육으로 밀어붙일 생각이에요

빵에 곰팡이 필까봐 급하게 해먹은

정체불명의 음식입니다...

처치곤란한 크림 파스타 소스도 들어갔어요

물러터지기 일보직전의 토마토도...

의외로 맛있었어요

구운 파인애플은 극혐인데

구운 토마토는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가 저희 집에 놀러왔을 때

해줬던 안심 스테이크예요

시즈닝 해놔서

별 다른 소스가 필요 없었어요

이제 스테이크 굽는 건

천재랍니다 천재

(뭐지? 자기과시?)

메쉬드 포테이토 처음 만들어 봤었거든요

으깨는 건지 몰라서

비닐 장갑끼고 주물주물했더니

흠... 잘 모르겠어요..

감자 크림? 처럼 됐었어요

고기에 올려 먹었답니다...

가끔은 이런 날도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불닭볶음면 개 짱)

이건 준치만두예요

소고기랑 채소랑 준치 뭉쳐서

녹말가루 잔뜩 묻히고 쪘어요

떡갈비처럼 보이지만 만두예요 ㅜㅜ

맛있었답니다~

보시면 얇게 만두피 있어요

그리고 이건 방금 만들어 먹은

샌드위치예요

재료가 어마어마했답니다...ㅎㅎ

발사믹 소스 뿌린 치커리에

토마토

치즈

베이컨

계란

들어갔어요

그리고 카야잼이랑 블루베리 잼을

빵 한쪽씩에 발랐더니

세상 꿀맛이었어요

그럼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