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짤은 우리의 숙칠
아래는 130mm M-46 야포

월탱 포럼에서 고증이다 아니다 대표적으로 싸우는게 IS-7 관통 같은데(250이 사실이다 아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현재 월탱 설정대로면은 고증이 아님.

원래 소련은 IS-2 시절에 122mm A-19 야포와 122mm D-25T를 동시 운용했던 것처럼 130mm M-46 야포와 122mm S-70을 동시에 개발중이었고, 윗짤에서 보듯 배연기 등 둘은 그냥 같은 주포임.

문제는 M46 야포의 공식적인 개발 완료가 1950년에 완성됐다는 거지. 그리고 IS-7 개발 중단은 1949년이었음.

당시 IS-7하고 M46이 같이 쓰기로 한 BR-482는 개발이 아직 완료돼지 않은 상태였고, 결국 IS-7은 사격 테스트에서 S-70 전차포의 선조인 130mm B-13 해군 함포에서 쓰던 PB-46A를 사용함.

문제는 이 포탄 개발년도가 1928년인데다, 해군 구축함용 포탄인 만큼 관통력보단 관통 후 파편 생성에 집중했기 때문에 무게에 비해 관통력이 떨어지고, 무엇보다도 S-70은 해당 포탄을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없도록 설계했음(회전비가 다르게 설계됐대나)

그리고 이 포탄이 바로 S-70의 100m 250mm 관통이라는 안습한 결과를 만들어내고 맘.

반면 월탱의 IS-7은 M-46과 같이 개발하던 BR-482를 사용한다고 나와있는데, 50년대에 M-46으로 사격해본 겨과 100m에서 280mm, 500m에서 250mm임. 개선형인 BR-482B 저저항피모철갑탄은 1km에서 250mm 관통이고(이녀석이 아마 IS-7 골탄일거임. 물론 IS-2처럼 골탄이 원래 일반철갑탄인데 고속철갑탄으로 너프당한 것도 덤)
뭐, M-46를 T-10 계열 전차들에게 장착하려고 만들은 개량형인 M-65 전차포 같은 경우는 HEAT탄도 있는데, 이게 중국헤비트리 9티어 녀석의 골탄 정체고, M-46도 운용 가능하다 하니 S-70도 운용가능할거임.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