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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칼군무] 동선의 중요성을 알아보자 - 인스트럭션 편

칼군무못잃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7.29 17:00:02
조회 14301 추천 580 댓글 176


칼군무를 못 잃는 나로서는 모두가 보컬픽을 할 때 칼군무가 가능한 픽이 있는지부터 살펴 보았다.

(라고 쓰고 사실 춤 잘 추는 참가자들 모아서 칼군무 그룹을 만들 수 있나 보았다.)

프갤여론과 상관없이 소신껏 말할 예정이니 글 읽기 전에 안 맞겠다 싶으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라.


무대 클립을 확인해보니까 저번 주 팀보다 확실히 무대가 더 재밌더라.

(터치 팀은 안무 창작 경험자가 없으니까 논외로 하고;)


개인의 역량이나 칼군무 합으로는 쏘낫쏘를 높게 평가하겠으나

안무 창작 영역에선 제일 높게 평가하는 팀이 바로 인스트럭션이다.





일단 이유를 말하기 전에 안무를 만들 때 고려할 주요 요소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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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 번째로는 분명한 동작이 있어야겠지.

후렴구에 임팩트 있으면서 간결한 포인트 안무가 있어야한다.

이 포인트 안무가 아주 딱딱 들어맞아야만 케이팝표 칼군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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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룹형 아이돌은 이렇게 대형을 활용한 안무를 주로 구사한다.

(물론 솔로도 백댄서를 이용해서 대형을 만들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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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려면 대형을 만드는 동선이 아주 중요해진다.


인스트럭션은 바로 이 동선 활용이 가장 돋보였던 팀.

안무 창작한 사람이 누군진 몰라도 굉장히 영리하고 센스가 좋음.

개인파트에 알맞게 동선을 만들고 무대 위에 그림이 예쁘도록 배치하는 일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하나하나 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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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얘네 인원이 짝수더라.
아이돌들이 홀수 인원 좋아하는 이유는 짤만 봐도 답이 나오지?
대형이 그래야 예쁘게 나오거든.
그래서 대형이 짝수인 경우엔 저렇게 시작 전부터 뒤에 한 명을 감춰두고 있다가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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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들이 흔하게 쓰는 대각선 일자형 동선.

문제는 이 팀 칼군무는 중간중간 엇나감ㅠㅠ 발 뻗는 박자 제각각이다.

PD도 동선이 예쁘고 칼군무는 엇나가는 팀인걸 아는지 동선 위주로 많이 잡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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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양쪽 3 대 3으로 흩어져 있다가 자연스럽게 피라미드형으로 동선을 이루는 모습.
여기선 발이 딱 맞으니까 칼군무가 예쁘네.

좋은 동선의 기준은 최대한 구성원을 덜 움직이게 하는 동선이다.
특히 해당 파트의 센터가 자연스럽게 주목받는 위치에 올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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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서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던 대형이었는데

투센터로 김수윤과 치요리를 보여주는 연결점이 굉장이 좋다.



대형의 센터가

치요리 - 투센터(김수윤, 치요리) - 김수윤

이런 식으로 연결이 됨.

앞에 짤, 지금 짤, 밑에 짤 연결해서 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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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구에서 김수윤을 센터로 간다.

안무가들이 제일 만들지 않으려는 동선이 등 보이고 걷게 하는 동선인데 

동선을 아주 세밀하게 만들지 않는 이상 몇 부분에선 나올 수 밖에 없음.


그럴 때는 위에 짤처럼

피지컬 비슷하고 춤 잘 추는 구성원들을 앞에 데려다놓고 시선을 묶어두면 된다.

나머지는 시선이 앞에 묶여있는 동안 이동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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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럽게 센터가 김수윤에서 김현아로 체인지.

동선 이동이 굉장히 매끄럽다. 뒤에 보면 이동할 때도 그냥 걷지 않고 턴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굉장히 좋은 디테일이지.


안무가들은 대형 이동 시에 걷게 만드는 상황을 싫어한다.

꼭 무슨 동작을 만들어서라도 이동을 하게 만드는데 

하는 사람 입장에선 힘들어도 보는 사람 입장에선 더 재밌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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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에서 왕크어로.

이 때 동선조차 깔끔 그 자체다ㅋㅋ

심지어 왕크어가 앞까지 달려나오지 않아도 주목받기 좋은 대형을 만듬.


안무 만든 사람 디테일이 마음에 든다. 

대형 뿐만 아니라 대형에 선 구성원들의 시선처리가 전부 가운데로 향한 게 보이지?

이러면 현장에 있던 관객도 왕크어를 집중해서 볼 수 밖에 없고

카메라도 왕크어를 집중해서 샷 잡을 수 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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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크어에서 김수윤 & 이하은으로.

양 끝에 있던 김수윤과 이하은이 펼치는 개인 역량 타임.


굳이 해당 파트의 주인공을 가운데로 이동시키지 않고도 카메라 원샷을 몰아주는 대형이지.

뱅뱅에서도 김도연, 김다니 파트도 이런 방법을 씀.

문제는 조명이다. 안타깝게도 이하은의 유일한 독무 파트가 빛을 못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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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개인기 타임 끝나고 가운데로 모여서 포징.

이렇게 대형을 이용하면 간단한 안무도 굉장히 예쁘게 보여짐.

왕크어 좋은 파트 가져갔더라.


왕크어 독무 - 김수윤 & 이하은 - 왕크어(대형 센터)
이이전 짤, 이전 짤, 지금 짤 이어서 봐봐.
효율적이게도 이 구간동안 동선의 변화는 거의 없었는데 화면은 다이나믹하게 변한다.

카메라가 집중할 인물을 알기 쉽도록 안무를 짜서 그래.
개개인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대형과 동선을 잘 활용한거지.
이건 어디까지나 안무가의 역량과 센스다.


그리고 왕크어 뒤에 숨어 있던 손은채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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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와서 개인기 타임.

왕크어에서 손은채로.

곡의 후반부에 치달으니까 안무 더욱 고조시켜서

손은채 개인 독무 할동안 다같이 앉아서 헤드뱅잉하는 군무 넣더라.


얘네 대형은 수시로 바뀌는 느낌인데

따지고 보면 불필요한 동선을 거의 없애고

맡은 파트의 주인공들이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최대의 효율을 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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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제대로 보여주는 치요리 개인기 타임.

손은채에서 치요리로.

아무래도 기본기가 부족해서 그런지 무대 연기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타이밍에 잘 넣어줬더라.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었는데 파트 배려 잘 했음.


이 와중에 안무와 동선 이동이 결합된 상태가 보이지?

치요리 중심으로 돌면서 자연스럽게 다음 대형 형성함.


이런 안무가 좋은 안무라고 볼 수 있음.

A대형과 B대형 사이에 부자연스러움이 없고 물 흐르듯이 A대형에서 B대형으로 이어지는 그런 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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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바지. 이하은을 앞에 두는 일자 대형.
짤에는 잘렸지만 손은채가 센터 답게 다시 개인 기량 뽐내고 들어감.

첫 시작 땐 이하은이 맨 뒤였는데
끝무렵엔 이하은을 앞에 세운 걸 보면 공정성을 위해 동선 고민을 빡세게 했다는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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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엔딩.
김수윤과 김현아가 앞으로 와서 앉으면서 엔딩 마무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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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포인트 안무는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그런데 대형이랑 동선은 파트에 따라 하나하나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머리 터짐(ㅋㅋ)

인스트럭션 팀은 이걸 잘 해냈다.


물론 포인트 안무는 뱅뱅보다 약했다. 그게 좀 아쉬움.

후렴구 안무가 약하다는 약점은 있는데 대형이나 동선 때문인지 안무 밸런스는 이 팀이 가장 좋았음.


트레이너들이 하나하나가 다 보였다는 평가는 동선과 대형 활용의 승리라고 볼 수 있음.

나도 보면서 그럴 수 밖에 없겠다고 느꼈고.

물론 개개인이 강점을 극대화해서 충분히 제몫을 해냈기에 가능한 일이었지만....

물론 순간순간 칼군무 무너질 땐 어이쿠 했지만 무대가 재밌어서인지 트집잡고 싶은 마음이 많이 가시더라.


순위가 높았다면 분명 어벤져스였을텐데....

오죽하면 투표 안하는 게으른 시청자인 내가 이 팀 전부 픽해줬다. 물론 1표긴 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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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내가 뽑은 MVP는 김현아.
아무리 춤알못이 본다고 해도 김현아 춤 잘 추는 건 확실하게 느낄거라고 생각함.
표정연기도 잘하긴 하는데 춤을 위주로만 봐도 몸 쓰는게 남들과 아예 다름.

간단한 동작을 해도 클래스 남다름이 느껴지는 이유가 온 몸을 써서 그래.
손목, 어깨, 골반 전부 선이 살아 있는데다가 안무 정확성이 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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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 탄탄해서 바운스만 해도 오진다는게 느껴짐.

가슴이랑 골반 바운스도 쩔지만 팔꿈치까지 봐라. 

손목 각에 포인트하며, 손가락까지 안무 디테일 전부 살리고 있어서 흠을 잡을 수가 없음.....

내가 보기엔 프듀48 리얼댄싱퀸 그 자체인데 분량 왜 그렇게 되셨는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출처: 프로듀스48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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