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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160127 레베카 류신송최한 2막 주저리

바발(119.149) 2016.01.29 10:00:02
조회 1161 추천 22 댓글 8

1. 레베카 3

 차댄은 이히를 몰아붙이고 목을 졸랐던 것 같은데 신댄은 이히를 집어던지고, 굴리고. 여튼간 살려주세요.

첫 오피석이었는데, 창문이 다가오는데, 몸은 굳어지고 '아니 난 그냥 무대랑 배우들 잘 보고 싶어서 열심히 티켓팅해서 앞자리 온 죄(?) 밖에 없는데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잘못했습니다. 그냥 살려만 주세요' 이런 생각이 들더라. 그 와중에 1막에서 막심한테 멘탈털렸던 이히는 덕분에 성깔 좀 생겼다고 비록 문 옆에 딱 붙어서 노래는 하지만 열심히 대니에게 대들고, 표정도 하나도 안밀리고. 그래도 신댄 무섭다구요.

 외려 레베카 3이 끝난 뒤 대니가 이히에게 바다로 뛰어들 것을 종용할때의 이히는 방금 레베카 3에서 대니에게 대들다가 힘을 다 써버린 듯 붉어진 눈시울로 바다를 보면서 홀리듯 떨어질 것 같이 보여. 그나마 다행히 폭죽소리가 울리며 정신을 차리고 도망가. 혼자 남은 대니는 앞을 노려보며 아깝다는 듯 난간을 세게 내리치고.


2. 건지는 놈이 임자

 뮤 떼창 통틀어 최애인데, 뭐 딱히 쓸 말은 없네. 송막 영상이었던가, 거기엔 소리가 정말 옹졸하게 나왔던데, 역시 이건 현장에서 봐야 제맛.

 미남 파벨은 움직임이 많지도 않은데 중심 잘잡구요.


3. 칼날

 솔직히 말하면 류베카 목소리는 0120때 새된 목소리가 더 취향이었어. 근데 이날은 새로 추가된 디테일 몇개의 노선이 취향이라...

 저번주엔가 덕친이 '막심이 레베카를 죽였다 말하고 나서 공백이 수상하다. 아마도 레베카의 사인에 대해서는 막심은 거짓말을 하고 있을 것이다'란 말을 한적이 있거든. 그걸 좀 더 선명히 보여주지 않았나 싶어. 뭐, 간단한 걸로는 신이여에서도 그렇고, 칼날에서도 그렇고 머리를 유난히 많이 흐트러뜨렸다는 건데, 이건 별 상관없으니 넘어가고. 근데 반 덮류보단 완전 덮류가 좋은데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전부 잊을 수 없어도 지울 수 없는 그녀 미소'파트에서, 체스씬 때처럼 자신의 양 손을 바라보는 막심. 그 씬이 마치 지울 수 없는게 레베카의 미소가 아니라 자신의 손에 묻은 레베카의 피 같았거든. 그 손을 황급히 거두고, 이히의 손전등을 뺏어 보트보관소로 들어가 레베카를 한번 비추고, 쌓여있는 담배꽁초를 한번 더 비추고.

 류베카 연기할 때는 굉장히 자신감에 넘치는, 요부같은 인상. 레베카를 유능하고 상냥한 맨덜리가 안주인으로 기억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기억을 갖고 있는게 딱 세사람이야. (무대 위에서는) 파벨과 대니와 막심. 파벨의 경우엔 자신의 연인으로, 자신이 레베카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있고, 대니의 경우도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 비록 사회의 기준에 따르면 악녀가 맞지만, 자신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그녀. 하지만 레베카의 모든 면을 알고 있는 나머지 두사람과는 달리 막심만은 그녀를 철저한 악녀로 기억하는 듯. 그래서 더더욱 막심이 표현하는 레베카가 더 사악하고, 사람을 업신여기는 것 처럼 보여. 특히 당시엔 막심이 서 있을 자리에 서 있는 이히의 얼굴에 손전등을 비출때. 그 불빛에 놀란 이히가 물러서니 다시 막심이 당시의 자신의 자리에 서서 레베카를 향해 손전등을 비추이는데 그 표정은 분노만 서려있는게 아니라 왠지모를 굴욕감, 절망 등등이 같이 보이는 것 같아. 레베카가 유독 뛰어나서 그렇지, 막심 같은 성격이면 어느정도 이상의 강단이 있는 여자에게 다 눌려살지 않았을까 싶어. 칼날 끝난 뒤 이히에게 하는 것도 그렇고.

 여하간, 무시하는게 점점 도를 넘는 레베카에게 순간 분노해서 그녀를 밀쳤다고 '말하는' 막심. 레베카가 쓰러진 뒤 황급히 시체에 손이 가지만 미처 손을 못대는 것 같은 동작을 해. 거의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레베카, 레베카...'하면서 울고. (여기서부턴 소설 스포) 소설 레베카의 사인은, 총상이야. 분노한 막심이 마침 옆에 있던 소총을 들어 레베카의 심장을 직접 쏘지. 당연히 보트보관소 여기저기에는 피가 다 튀었고, 막심이 그것을 다 닦는 것 까지 묘사돼. 아마 이날의 류막심도 레베카를 단순히 밀어서 죽인게 아니라 총이든 칼이든 무언가 피가 많이 튈 만한 흉기로 죽이지 않았을까. 당연히 그것은 레베카가 죽기 위해 미리 준비해둔 소품일테고. (좀 딴말인데) 작년 말에 런던 갔을 때, 보트보관소를 봤거든. 물론 레베카의 보트보관소보다야 훨씬 작지만, 집 안에 물이 직접 들어와있고, 피 닦는데는 무리가 없었을 것 같아.

 그리고 모든 것을 고백하고 무너진 막심과, 막심의 마음 및 그의 비밀까지 다 손에 넣어 당당해진 이히. 막심은 예전의 당신이 아니라고 두려워하면서도 사랑을 확인하자 다시 매달려. 아마 이히가 조금만 더 나쁜 사람이었으면 제2의 레베카가 됐을지도 모르겠네.


4. 여자들만의 힘

 이것도 딱히 쓸말이 없는데... 송나 태도변화가 또렷해서 정말 좋아


5. 맨덜리저택-미세스 드 윈터 맆

 1막 이히가 처음 저택에 들어올 때와 같은 곡이고, 1막 그 부분의 주인은 댄버스였지만, 2막 이 넘버의 주인공은 이히. 하지만 가사에서 칭하는 '미세스 드 윈터'에선 한번은 레베카, 한번은 이히를 칭한다는게 좀 달라. 1막에서는 이히만을 칭하고 있었는데 말이지. 아마도 1막때는 이미 저택 전체에 레베카의 그림자가 드리워 있으니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었던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또 다른 변화는 클라리스. 1막에서는 여기저기 자기 일도 못하고 헤메던 그녀가 갑자기 거들먹거리며 자신이 댄버스인냥 이것저것 지시해. 겨우 신입주제에 그런식으로 구니까 다른 하녀들이 수군대지만, 여주인의 위세가 당당하니 어쩔 수 없이 지시를 따르지. 이히가 들어왔을 때 정렬해 있는 위치도 달라. 하인들이 한줄로 서 있으면 양 끝이 각자 남/녀 하인의 수장이 서는 자리이고, 클라리스는 가운데, 그러니까 맨 아랫자리에 서 있었는데, 2막에서는 하인들 맨 앞에 당당히 서서 자신의 위세를 뽐내지.


6. 난초송

 어... 이것도 이히가 워낙 당당해서, 뭐 따로 할 말은 없고, 신댄도 애써 목소리를 높이지만, 이히가 더욱 더 당당해서 레베카 1~3 때의 위용은 이미 사라진 상태이고.


7. 재판씬

 재판의 주인공은 막심인데, 그 배후에는 이히가 서 있는 듯한 씬. 무대 중앙에 다리를 꼬고 의자에 앉은 막심이 있지만, 무표정을 유지하는 중간중간 잠깐씩 이히와 눈빛을 주고받기도 하고, 이히는 그런 막심을 격려하다가 배에서 증거가 나왔다 하니 베아트리체를 바라보며 달래주기도 하고. (초반에 무표정 유지하는 류막심 표정 가끔 티벳여우 생각날 때도 있어 ._.) 막심과 이히가 눈빛을 주고받을때 잠시 검사가 수상쩍게 여기는 순간도 있더라.

 검사의 무례한 취조에 빡친 막심이 일어나니, 일부러 쓰러지는 이히와, 그녀를 데리고 나가는 막심


8. 손씻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꺼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은 신이여에서도 그렇고 묘하게 오케와 노래 박자가 안맞는 느낌이 들어 ㅍ_ㅍ 이러며 보고 있었는데 꺼져에 머리에 사이다 부은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남파벨 정말 능글맞지. 잘 보면 그렇게 화려한 동작이 아닌데도 춤 엄청 잘춰. 얼음도 막심보다는 얌전하게 집게로 집어서 하나하나 집어넣고. 연신 다리 꼬면서 춤추는게 정말 잔망스러.

 한창 노래를 하는 와중에 막심이 들어와. 우산을 접어 하인에게 건네고, 걸어오는 그에게 '헤이, 막심'하고 말을 거는 파벨. 막심은 그쪽으론 아예 눈길도 주지않고, 이히에게 향하던 걸음도 전혀 느려지지 않은채로 나지막이 '꺼져' 그 움직임이 물흐르듯 매끄러워서 순간 터져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남도 아주 잠깐 말문이 막힌 것 같기도 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따라 현실 배우들이 0.5초 보여도 그게 또 연결이 자연스러워서 좋더라.


9. 맨덜리저택-취조

 파벨과 막심이 대화하는데 막심 표정이 완전 굳어서 빡침을 간신히 참는 것 같더라. 편지가 유력한 증거가 못되니 벤을 데려오는 파벨. 순택벤 연기 진짜 좋았어. 파벨에게 끌려왔을때 처음에 이히를 보다 막심의 얼굴을 보고 두 사람의 관계를 어느정도 짐작한듯 '아무것도 모른다'며 거짓말 하면서 고개를 숙이긴 했는데 막심을 보고 웃더라고. 그런 벤을 보면서 막심은 무언가 깨달은듯 고개를 끄덕이고. 증언을 다 하고 나가면서도 이히를 보며 계속 웃는게 '나 잘했지?'하는 것 같아서 정말. 이 때 씬 스틸러.

 이어서 들어온 대니. 신댄 품에는 다이어리를 표지가 잘 보이게 들고, 손수건의 로고가 잘 보이게 들고. 재연 때 처럼 손수건을 팔았으면 엠디 PPL될 뻔 했는데. 대니가 레베카의 얘기를 할때, 그러니까 '그녀에겐 모두 게임이었어'라고 하고 나서, 차댄은 파벨을 보며, '당신도' 막심을 보며 '당신도'/신댄은 파벨에게만 '당신도' 막심을 보는듯 마는듯 '다른 남자들도'. 신댄이 좀 더 막심을 없는 사람 취급하는 것 같달까.

 그렇게 저격당하고 나서 울부짖는 대니와, 뒤에서 이마를 짚고 있는 막심. 이어 다이어리에서 베이커 의사의 연락처와 산부인과란 걸 알고 나서 파벨이 슬슬 막심의 약을 올리니 '이 개 같은 새끼야!!' + '입닥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잖은 척 하던 막심 급 하찮아지구요. 이런거 넘 좋아.

 런던으로 떠날 때 파벨, 나가면서 막심 바라보며 엄지손가락으로 목 긋는 시늉하더라. 꺼져의 복수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레베카 4

 신댄이 마지막 힘을 짜내 레베카에 대한 분노를 쏟아내는 씬. 로켓처럼 땅으로 꽂히는 손수건까지 정말 무섭다.ㄷㄷ


11. 기차역-밤의 저편

 청혼씬때 이히가 막심에게 안긴것마냥 막심이 이히에게 달려가 안겨. 그리고 넘버 시작.

 무대 왼쪽으로 와서 막심이 이히 백허그 하고 노래하는데 정말 부엉이 처럼 귀여웠구요...


12. 불맨

 말할것이 무엇있던가.... 그냥 쩔었다. 레베카의 가운은 걸치지 않은채, 머리를 풀고 나타난 신댄은 정말 레베카에게 분노하고 있구나, 그녀의 모든 것을 태워버리고 싶었구나 싶더란.


13. 컷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 신댄 조신하게 나와서 레베카 지르는 것도 그렇고, 류막심 나오면서 메롱하고, 붐감에게 음 올리라 손짓하는 것돜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송나 민망해하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하는 것까지ㅋㅋㅋㅋㅋ 레베카 컷콜 웅장하고, 재밌곸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잘못 기억하고 있는게 있을 수도 있으니 틀린건 언제든 지적해줘 ㅇㅅㅇ/



출처: 연극, 뮤지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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