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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내 목소리가 당신에게 닿을때까지.

ㅇㅇ(114.199) 2016.02.11 10:00:02
조회 5715 추천 56 댓글 32

1막1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2756

1막2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2908

1막3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3019

1막4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3382

1막5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3382

2막1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3933

2막2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3983

2막3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4048

2막4장: https://gall.dcinside.com/theaterM/1624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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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열리는 공원. 흥분아 실비아가 소리를 질러 댄다. 올리버는 다른곳에 정신을 팔고 간간히 시계를 들여다보고 있다. 
와우!!!! 신난다~ 멋있어요! 거기 멋있다구요!
실비아..실비아..
어 그래. 내가 어디까지 얘기했지? 
어 몰라. 게이 어쩌구.
아, 그러니까 계속 게이래. 이것도 게이, 저것도 게이. 내가 듣고있는데 짜증이 확 나서 물어봤어.
너 참 힘들게 산다.
저, 미안하지만 그 단어가 정확히 무슨 뜻이죠? 그러니까 저 노래 게이스러워 할때 그 게이가 무슨 뜻인가요?
그랬더니?
씨발이고 존나고 엿이고 쓰레기고 졸라 부정적인 감정이 쳐오를 때 쓰는 말이래.
게이는 존나 부정적이다..
게다가 어떤 남자는 완전 진보적인 척 한다는 말이, 뭐, 유전적인 부분은 조금말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걔네 그런거 관심 없자나? 다들 재미보는데 환장한거 같던데? 다들 섹스 중독자 아닌가? (축제 구경하는 올리버를 삿대질하며) 야! 중독자 이자식아! 너 들으라고 하는 소리다 이자식아! (올리버 등짝을 후려친다) 너는 지금 저 행진하는 위대한 목소리들에 성대 결절을 주었어. 알어? 
어, 알았어.
근데 내가 더 짜증나는 건, 마치 게이를 친구로 두면 지가 무지 센스있고 괜찮은여자인것처럼 착각한다는거지. 그 옌장할 영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랑 섹스앤더시티가 기지배들 다 망쳐놨어. 그래놓고 기껏 한다는 말이, 어머~ 너무 지나치게 쾌락주의자들이라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즐겁고 유용한 친구들 아니니? 벽지도 잘 골라주고 쇼핑도 같이 다니고?
우리집에 한번 데리고 와. 우리집 벽지 보면 그런 소리 못한다. 
근데 걔네 그렇게 나쁜 애들은 아니야. 화장품 열개중에 하나는 동물실험 안하는거 그런거 쓸려고 노력은 해. 하지만 걔넨
걔넨 뭐,
걔넨 씨발 널 존나 도매가로 팔아. 올리버 너를, 저 수많은 올리버들을 아주 헐값에 매겨. 너를 그냥 니 몸, 섹스, 물건에 대한 취향 그런걸로만 정의내리고 가치를 매겨. 너는 그보다 훨씬 더 나은 인간이야. 근데 넌 어디쯤 걔네 말에 동의를 했어. (올리버 뺨을 후려치며) 니가 그냥 그런게 너라고 동의해버렸어. (올리버 뺨을 또 훌치며) 너 왜그랬어!!!! 
나 안그랬어.
너의 조상님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위해 일어나 싸우고, 목숨걸고 투쟁한게 이런 공원에서 말이야 아무거나 막 빨고 말이야 오뜨꾸띄르 폭풍 쇼핑이나 하라고 그런게 아니었잖아! 
야, 니가 그렇게 말하면 할말이 없긴 한데..
그래.. 니가 애초에 공원에 있게 된것도 집에 있을 수가 없어서 그렇게 된거지. 집에서 쫓겨난. 망명이라고 하자..
하아..
너 이제 망명 그만하자아아아아
야, 그 단어 맘에 든다. 얼른 먹고 뻗어라.
실비아 맥주 마쉬며 축제 분위기에 취해 소리 지르며 뛰어다닌다. 필립이 종이 봉투를 들고 나타난다.
야~ 저 밑에서부터 니 목소리 들리더라. 
여배우의 성대란 그런것이다~!
실비아가 달려가 필립에게 안긴다. 올리버는 얼른 거울 대신 선글라스에 얼굴을 비추어본다. 필립과 올리버 눈이 마주친다. 어색한 정적이 흐른다.
어..나 샌드위치 가져왔어.
어머! 올리버도 만들어왔는데! 마리오는 지금 막 오는중이야. 
그래?
그 안에는 뭐 들었어?
훈제연어. 레몬 샤워크림, 블루베리..
맛있겠다.
실비아와 필립이 고개를 들어 올리버를 어처구니 없다는 듯 쳐다본다. 
샌드위치말이야!
(올리버를 노려보며) 올리버. 여기 앉어. (다정하게) 필립, 여기 앉어.
어, 그럴까?
셋이 나란히 벤치에 앉는다. 어색한 침묵이 흐르자 실비아가 양 옆을 바라보며 어깨동무를 한다.
사랑해 얘들아~나, 어제밤에 마리오가 아기 얘기를 또 했다.
아기?
어, 난 늘 애들을 갖고 싶었어, 그랬다?
그남자는 참 간절하다.
나 그남자 사랑한다!
얼마나 됐지?
그남자는 노래를 만들고 기타를 쳐. 나한테 막 노래를 불러준다?
얜 그러면 되는 애야. 기간이고 뭐고.
반전시위는 꼭 참가하고 책을 많이 읽어. 일고 또 읽고.
그리고?
스타트가 좋다, 느낌이 좋다 그 얘기 하는거야. 그냥 호응해줘.
그리고 침대에서 끝내준다~
어, 중요하지.
만약 우리의 사랑에 뭔가가 더 필요하다면
아기..말하는거지?
그런식으로 풍요로워질 수 있다면 나는 준비가 됐어. 우리에겐 행운이고 선물이야. 부끄럽지만, 신으로부터, 우리 삶으로 부터 생명이라는거 그 선물, 너무 감사히 기쁘게 받을거야.
실비아, 신은 반드시 주실거야. 너한테 분명히 주실거야.
고마워~ 하지만 나는 아기 안생겨도 정말정말 행복해.
다시 어색한 침묵이 흐른다.
나 있잖아, 나 아이스크림 사러 갔다올께!
아이스크림? 아직 점심도 안먹었는데?
먹고싶다잖아. 갔다와.
같이가자.
같이? 왜? 내가 길 잃어버릴까봐? 아니야 괜찮아. 나 여기서부터 과자라도 뿌리면서 갔다올께. 
아니야 내가 먹고싶어서 그래.
아니야! 넌 먹고싶지 않아! (올리버에게만 들리게 속삭이며) 멍청하게 굴지 마. 우리가 나눈 대화들을 생각해 시발노마.
뭐? 
아냐 아냐. 가! 가버려! 진짜 맛있는 아이스크림 저기 저 브라이튼 너머에 있어! 빨리 가!
드디어! 으흐흐~ 아! 맥주좀 마셔! 그냥 다~ 마셔버려!
알았어!
실비아! (카메라를 들이댄다) 
올리~버~(포즈를 잡는다. 사진을 찍고 숨죽여 웃으며 퇴장한다.)
실비아가 나간 후 둘 사이엔 다시 불편한 정적이 흐른다. 
안녕?
어, 안녕?
잘 있었어?
어, 잘 있었지.
아..다행이다. 
나 내가 그럴 생각이/난 니가 그러지 않았으면
아니야 아니야.
아냐, 뭐라고 했어?
변화를 믿어?
변화를 믿냐고?
우린 정말 행운아들인거 같지 않아?
행운아?
생각해봐 자유. 우리가 가진 자유.
무슨 자유?
침묵했던 수많은 사람들을 떠올려봐. 수천년동안 가난, 억압, 전통, 위선 이런 이유들로..
지금 세상도 대부분 그래. 침묵하지.
알아. 나도 웨스트뱅크 알아. 나치가 유태인을, 유태인이 팔레스타인인을, 그리고 모두 침묵하지. 차별과 침묵은 늘 한상으로 같이 움직이나봐. 그래서 모든게 훨씬..
훨씬..?
소중한거같아. 우리 말이야.
글쎄..그런가?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면..
다큐멘터리?
어, 서로 엄청 죽여대잖아. 인간을 포함한 동물들은 하는짓이 젠장 그거밖에 없어.
돌고래는 빼고.
뭐? 
돌고래는 아파서 숨못쉬는 친구들을 수면 위로 올리려고 노력한대. 자기 코가 다 까지도록. 희생이지.
그래, 돌고래. 자폐아들이랑 수영해주는 돌고래. 그 돌고래 빼고.
돌고래 빼고.
특히 인간은 말이야. 인간들은 서로 막 엄청 죽여대잖아. 그렇지만 서로의 입장이 되어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거.. 사랑 말이야. 거기에 희망을 걸 수 있지 않을까..? (필립이 아무 말이 없자) 나 이런 얘기를 하려고 했었나봐. 그날 밤에.
언제?
우리 처음 만난 밤. 그 여자. 니가 사진으로 찍었다던 그 여자. 그 여자에 대해 말하던 니 모습. 그 여자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할 수 있는 너라는 사람의 마음. 나 정말 감동했거든.
그 얘기..
거기서 난 희망을 느꼈어. 넌, 질문에 대답 안했고.
무슨 질문?
사람이 변한다고 믿어?
니 질문은 변화를 믿냐 아니었어?
방금 손봤어.
왜? 뭐때문에?
우리..때문에.
우리가 뭐..?
뭐냐면… (오른 손을 왼쪽 가슴에 올리며) 나는. 당신을. 너무. 사랑하고 있습니다.
필립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올리버는 그런 필립을 지켜보다 일어선다.
보내 줄께. 더 매달리지 않을 께. 나 이제까지 진공청소기 취급이나 받았던거 너 만나고 알았어. 사랑받는거, 필립 너 만나고 알았다고. 날 위해서 사진을 찍어주고, 요리를 해주고, 다른 나라에서도 내 생각을 해주는건 필립 니가 처음이었어. 나 그걸로 충분해. 니가 날 떠나서 행복하다면 나 무조건 놓을께. 그리고 노력할거야. 나 스스로를 쓰레기 취급 하지 않을께. 정말 고마웠어.
(가만히 듣고 있다가 한숨을 내쉬며) 나 오늘 여기 왜왔지… 나 정말.. 내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내가 왜 계속 돌아오느지.
거부할 수 없는 매력..?
전염병이라는 단어 생각중이다.
매력적이네.
넌 얄팍하고
고마워.
허영덩어리에
사랑스러워 넌.
모르는 남자와의 섹스에 중독되어있어.
넌 꽃도 사다줬어.
근데 난 계속 돌아와.
고마워. 그동안 믿어줬던거.
아무래도 난 멍청하거나 돌대가리거나
아니야! 넌 현명해. 넌 늘 옳아.
아님.. 완전 너한테 미쳤던가.
(어깨를 으쓱 하며) 그럴 수 있지.
생각해보면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지만.
응?
일년 하고 반.
19개월! 다음주 목요일이면.
응. 우리가 함께한 지.
햇수로 2년이지.
그래. 그게 뭐 별거 아닐지 모르지만.
모르지만..?
일종의 이야기잖아.
맞아.
너, 나. 우리. 우린 이야기가 있어. 우린..
우린..뭐?
역사를 가졌다는 거야. 올리버.
올리버 울먹이다 일어난다.
아니야, 
뭐? 너 왜그러는데.
아니야. 아니야 나..
너? 뭐? 
나..나 너네집 바닥에서 자도 돼?
바닥?
응. 그러니까 상황이 안좋아지면. 돈때문에. 그렇게 오랫동안은 아니고.
(자기 옆자리를 손으로 가리키며) 설명해봐.
(냉큼 필립 옆에 가서 앉으며) 일 말이야.
응.
내가 최근에 맡은 일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만둬야할거같아.
왜? 
나 책에만 집중하고싶어. 나답지 않은 것들이었어. 그래서 당분간..좀 어려울 수 있어.
와서 자.
아싸! 하면서 올리버 얼굴 가리고 웃는다. 그 뒤에서 필립도 올리버 몰래 미소 짓는다.
(필립 옆에 바짝 다가앉으며) 나 동화를 쓸까봐.
동화? 
어. 나를 정화시키는 의미에서. 비밀의 정원같은거.
왜? 비밀의 정원에서 하게? 셜록홈즈랑도 하고 반지의제왕이랑도 하고 볼드모트랑도 하고..
실비아 아기가 볼 책이야!
미안..
하지만 레골라스랑은 생각해볼께.
어우! (올리버 머리에 꿀밤을 때리려다 쓰다듬는다.) 그냥 둬 보자 우리.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질문에 대한 답을 들었다.
필립, 카메라를 들어 올리버를 찍는다. 올리버 미소짓는다. 필립이 카메라를 내려 놓고 앞에 선다. 
미안합니다.
뭐가..말이죠?
올리버 필립 앞에 마주 선다.
모르겠어. 뭐가됐건 내가 널 아프게 했다면.. (올리버 가슴에 손을 올리며) 내가 널 상처줬다면. 내가 한 어떤 일로든 
날 배신했지.
내가? 
응.
아니야 난 그런..
용서할께. (필립의 가슴에 손을 올리며) 됐어. 뭐든 용서할 수 있어. 넌 돌고래니까.
축제 소리가 들린다. 올리버, 필립 손에 맥주병을 쥐어준다.
저기 봤어? 자전거 커플두사람.
우~ 사랑이네.
여기 온 이후로 금잘이 쟤 귀에 혀를 계속 넣었어.
맛있겠다.
사랑스럽다. (멀리 손짓하며) 저 할아버지 봐! 저기!
저기 어디?
저기! 레이디가가 머리 봐봐.
레이디가가? 정확하게 말해봐! 
아흔살쯤 돼보여. 저기 두시방향! 아이스크림 트럭 쪽.
우와!!
아흔 다섯 생존자야!
와! 수많은 박해와 고난을 뚫고 당당히 레이디가가 머리를! 헉!! 와!! 저거봐봐! 망사!! 망사스타킹도 신었어!! 카메라! 카메라 갖와봐!!
(어처구니 없어 하며) 그러지 마! 축복해주자!
내가 아흔 다섯에 저런 모습이면 나 파티해줘.
너 아흔 다섯에 저런 모습이면. 정신병원 가자.
뭐?
(웃으며) ..같이?
맥주병을 들어 건배한다. 나란히 앉아 축제를 바라본다. 현관에서 58년의 실비아가 여행가방을 들고 등장한다.
이제 눈을 뜨면 난 떠날거에요. 당신은 자고 있겠죠. 당신 이마에 입맞추고 행운을 빌며 조용히 떠날께요. 우린 이 길의 끝에 도착했어요. 당신을 탓하지 않아요. 당신은 그저 두려움에 갖힌 죄수니까. 모든 것들을 그냥 견뎌내기만 하면 될 줄 알았던 불쌍한 사람이니까. 사랑하던 것들은 손안에서 죽어가는데, 이제 당신 손엔 죽은 까마귀뿐인데 그저 바라볼줄밖에 모르는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무언가 시작될거에요. 그 변화가 주는 고통이 당신이 믿었던 삶을 송두리째 흔들겠죠. 
실비아, 필립과 올리버 뒤에 가서 거울 앞에 선다.
내가 멀리서 속삭일께요. 내 목소리가 당신에게 닿을때까지. 그리고 당신이, 당신에게 닿을 때 까지. 괜찮아요. 괜찮을거에요. 모두 괜찮아질거에요. 


끝났어.. 내가 해냈어 ㅠㅠ 해냈다고 ㅠㅠㅠㅠ

추석때부터 시작한 정리였는데 묵혀두다가 오늘 드디어 끝났다 ㅠㅠ

아직 오탈자 정리도 해야 하고 지문도 채워 넣고 제본용으로 편집도 해야 하지만 그래도 큰 일 끝낸거같아 ㅠㅠ


프라이드 대사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쩌니와 지이선작가님, 김동연연출님한테 있다는거 다시 한번 알아두고.


하.. 이제 잘 수 있다. 




출처: 연극, 뮤지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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