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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인벤 펌] 선구맘들을 위한 블랭크 벵기 차이 정리 들어감

ㅇㅇㅇㅇ(121.173) 2016.08.06 17:00:03
조회 8494 추천 48 댓글 31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25&l=373203


화제글 댓글들 보면서 이상할 정도로 벵기 물어뜯는 댓이 많길래 어이가 없어서 글 남긴다.

애초에 난 CJ팬이고 이제 승강전 때까진 마땅히 볼 경기도 없어서 어제 그나마 다음으로 좋아하는 슼 경기 본 거였음.

난 항상 스스로 롤알못이라고 자처하지만 내가 봐도 빡대가리같은 좆논리 펼치고 다니는 애들이 너무 많다 진짜.

 

자 일단 인성 논란이야 사실 빼박이니 넘어가자. 프로니까 실력으로 말해야제?

본론 들어가기 전에 하나 짚고 넘어가자면, 벵기는 기본적으로 블랭크보다 짊어진 페널티가 많다. 이건 알아둬야 함.

 

 

1. 블랭크와 벵기의 플레이스타일 차이. 그리고 현황

당연하지만 둘은 플레이스타일부터 챔프풀이 꽤 차이가 나는 편이다.

간략히 정리하자면 벵기는 커버ㅡ시팅형 정글러, 블랭크는 성장형 캐리 정글러다.

같은 게임 같은 상황이어도 당연히 판단과 취하는 행동이 다르다.

일단 우리가 이야기하는 게 흥하는 게임이었으면, 그리고 정글러가 1인분 이상을 했다면 둘 다 뭔가 미담이 오갔을 거다.

벵기는 안 그래도 강력한 라이너들을 더욱 단단히 굳혀주고 보조할 수 있고,

블랭크는 지금 메타가 정글캐리메타인만큼 무난한 성장을 바탕으로 더욱 압도적으로 찍어누를 수 있었을 거다.

벵기의 경우는 이미 우리는 선례를 알고 있다. 15슼의 연승행진에는 마벵페에서 뱅울프로 이어지는 기가 막힌 캐리+보험의 조화가 크게 기여했음을 다들 알것이다. 어느 한 쪽을 말려도 다른 한두 곳이 거목처럼 자라나면서 결국 상대를 잡아먹는 그림이다. 블랭크의 경우에도 시즌 초에 킨드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 경우 그냥 힘으로 눌러버리는 그림이다. 어느 쪽이든 좋다. 이기면 장땡이지.

하나 지금 우리가 직면한 건 망한 게임이다. 그것도 그냥 망한 게 아니라 좆망한 게임들.

그럼 당연히 어느 스타일이든 단점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정글러 본인의 역량도.

 

15슼에서 미친 포스를 보여줬던 벵기가 벤치로 내려오고 신인인 블랭크를 기용했던 데에는 이러한 부진이 컸다.

메타가 엘리스, 렉사이 등으로 대변되던 갱 반 운영 반 성장 조금 메타에서 니달리, 그브, 킨드 3대장을 앞세운 성장형 정글메타로 들어섰기 때문이다. 벵기는 그런 류의 신진 정글챔을 잘 다루지 못했고, 메타도 벵기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음.

벵기가 무슨 짓을 하건 상대가 니킨그 뽑아서 닥파밍하고 중반부터 딜로 다 녹이고 손해 메꿔서 경기를 엎었으니까.

당장 슼 입장에선 그래서 성장형 캐리 정글러를 뽑아야 했고, 그래서 데려온 게 블랭크다. 아직 물오른 기량을 뽐내던 페뱅울프니만큼 듀크와 블랭크라는 새로운 팀원 둘을 데리고선 적응하지 못해서 스프링 때 기우뚱하긴 했었지만, 결국 팀차원 케미를 맞추면서 스프링 우승까지 따냈다. 문제는 이거다.

 

당장 스프링부터 16MSI까지 블랭크의 단점은 꾸준히 지목되어왔는데, 슼의 뽕내나게 취하는 지리는 커리어에 우리가 그걸 잊어먹은 거지. 무리 많이 함, 용/바론 스틸 매우 자주 당함. 그야 시바 신인이니 기다려주자는 여론이 강했던 것도 맞고 감안해야 할 사안인 것도 맞다. 근데 서머에 온 지금에 와서도 아직도 그게 안 고쳐졌단 건 많이 큰 문제지, 안 그래?

롤챔스 주전/서브 정글러들 기준으로

 

첫 15분 경험치 격차 꼴찌
첫 15분 골드 격차 꼴찌
퍼블 관여율 꼴찌
퍼블 당할 확률 1위

  

이게 블랭크의 현주소다. 보면 알겠지? 퍼블 관여율 꼴찌에 당할 확률 1위란 건 당장 뭐 초반에 하는 것도 없이 짤리기만 하는 일이 매우 잦다는 거고, 15분 동안 경험치랑 골드 둘 다 뒤진다는 건 그렇다고 그 시간에 정글 동선이라도 잘 짜서 레벨링이라도 좀 하지도 못했다는 소리임. 무리 좀 하고 강타 못 쓰는 것도 치명적인데 단점이 더 늘었네?

 

성장형 캐리 정글러가 성장을 못했습니다. 운영도 못합니다. 가만히 사리지도 않고 뭐 해보려다 잘립니다.

 

말 다한 거 아니냐? 버블링이 지금 반 농담식으로 재평가되고 있지만 진짜 어떤 의미론 버블링 그 이상 급임.

버블링은 벵기도 물러난 그 메타에서 벵기식으로 엘리스 렉사이로 우직하게 충신짓하다 까이기라도 했지, 얜 대체 뭘 해보겠다는 거냐? 버블링이 레벨링 줘따 못하고 강타싸움 처발리던 시절에도 퍼블은 간간이 내고 킨드 궁 씹대박 내고 그랬어. 가장 최근 출전 경기에선 킅 스코어 상대로 팀 자체가 죄다 망하는 동안에도 최소한 본인은 할 거 해줬다.

근데 블랭크는 그라가스 동서남북궁 말고 뭐 기억에 남는 거 있냐? 없어. 아, 타릭 궁에 풀콤 꼴아박는건 했네.

 

 

2. 그럼 블랭크와 벵기가 뭐가 차이가 나냐.

 

일단 블랭크의 최근 지표는 최악 그 자체라고 봐도 할 말이 없다는 건 통계가 말해줌.

반면 벵기는 적당히 중상위권이긴 한데 기록이 적지. 출전을 잘 안 했음. 그래서 이건 걍 논외로 함.

그렇다면 블랭크와 벵기가 출전한 경기들의 정황을 봐야 알겠지?

 

그럼 라이너들 폼을 보자. 블랭크가 출전했을 때의 슼은 일단 전적이 좋았음. 블랭크 정글러 승률 1위임 ㅊㅊ

당장 대충만 생각해봐도 페이커가 텔블랑으로 진종인 궁 피하면서 날아다니고 듀크가 갱플로 적 원딜 자르고 뱅이 미드에 애쉬로 궁 미친듯이 쏘고 울프가 세체탐급 삼키기 여럿 보여줬네. 열거가 어려울 정도임.

라이너들이 잘해줬네?

 

그럼 벵기는?

어제자 경기를 당장 떠올려 보자.

뱅 울프는 봇 삼거리 와드 박히건 말건 나몰라라하고 두 세트 내내 라인 애매하게 밀다가 갱당해 죽음.

듀크는 헤카림한테 따인 장면들만 봐도 알지만 상대 정글 근처인 거 대충 알면서도 파밍하다 다굴당해 따였지.

페이커는 끝까지 플 아끼면서 라인밀다 갱당해 죽음. 것도 여러 번.

전라인이 알아서 터졌네?

 

니들은 '블랭크는 정글탓 벵기는 라인탓이냐'하는데 문제는 그게 팩트란 거임.

쉽게 요약해 줘?

벵기가 뭐 특출나게 잘한 건 없지만 팀이 급속도로 말리는 상황에서 한 번 무리한 거 빼곤 할 수 있는 거 한 동안

블랭크는 팀이 알아서 이겨주는데 지가 먼저 던지거나 스스로 말렸단 거임.

 

이게 더 극적이 되는 이유 알려줄까? 벵기는 그간 스크림 잘 나오지도 않았어. 업계피셜이지.

사실상 팀차원적으로 기용할 생각도 별로 없었는데 블랭크가 하도 못하니 끌려나왔다고밖엔 유추가 안 되는 거임.

그야 어제 경기는 등수엔 관계가 없으니 대충 실전 테스트로 벵기는 얼마나 먹히나 본 거겠지만, 결과? 보신 대로.

 

무슨 정글 4렙차 가지고 뭐라 하는 애들 있던데, 인과관계부터가 먼저 팀이 망하니 정글 장악당하고 시야는 먹히고 그나마 외곽 정글쪽에 있는 코딱지만큼 남은 정글몹(그마저도 버프몹들은 다 크래쉬한테 강탈당함) 먹는데 크래쉬는 적 정글도 내거 아군 정글도 내거 하면서 거드라로 초쾌속 정글링하고 있었지. 이러고서도 레벨차가 안 나면 그거야말로 진지하게 협곡 정글몹들을 컨트롤한 거고 ㅋㅋㅋㅋ

 

즉 블랭크에게는 벵기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서도 알아서 판을 뒤집는 신묘한 능력이 있단 거지.

벵기가 잘했다곤 할 수 없음. 이건 사실임.

근데 어제자 경기에서 블랭크가 벵기보다 낫다는 결론을 도출해낸다면 그건 그야말로 선구맘식 행복회로 가동인 거고.

실상은 평균적으로, 꾸준히, 블랭크는 팀이 떠멕여줘도 못했고. 벵기는 망해가는 배에서 같이 망함. 그게 끝임.

 

 

 

+이건 내 개인적인 추측, 즉 뇌피셜이지만. 사실 난 블랭크와 벵기가 출전했을 때 라이너들의 폼 차이가 극과 극인 이유를 대충이나마 생각해봤음. 근데 말이지. 진에어전 CJ전 보면 알지만 듀페뱅울 넷이 실수도 많이 하고 그랬어도 결국 꾸역꾸역 이기긴 이겼단 말이지. 기복이 있었어도 결국 캐리력으로 극복하고 판을 뒤집었었잖아.

근데 벵기랑 같이 하니 바로 폭삭 무너져내리잖아?

난 이걸 라이너들이 두 정글러를 대하는 마인드의 차이가 영향이 큰 게 아닐까 생각했음.

선구를 데리고 할 땐 기본적으로 라이너들이 자기들이 판을 만들고 캐리를 하려 한다고 봄. 당장 선구랑 자신들의 영역에 선을 긋는 거지. 그야말로 선구는 적당히 성장해서 캐리해주면 좋고 아님 말고 식으로. 그러니 게임이 말려도 하던 대로 하고 말지. 사실상 페뱅블 3인 딜러라인에 듀크는 적당히 보조하고 울프가 뒤를 받쳐주는 형식으로.

그런데 벵기는 기본 운영부터가 선구랑 너무 다름. 15 롤드컵 보면 알잖아? 적 팀이 아군 한 구석을 찌르도록 유도하고 그대로 귀신같이 역갱을 치거나 다른 데서 이득을 보는, 유기체적이면서도 설계적인 방식임. 이 방식은 다들 폼이 좋으면 누누이 말하듯 절대로 깨부술 수가 없는 철벽을 마주하는 듯한 견고함을 자랑하지만, 그게 아니고 판이 잘못 돌아가면 밑도 끝도 없이 얻어처맞고 사리다 역으로 스노우볼 굳혀져서 끝남. CJ가 스프링 때 보여주던, 그리고 버블링이 욕을 톤 단위로 얻어처먹던 이유임. 변수가 없거든(못한 게 더 크긴 하지만). 보는 입장에선 더 답답하기도 함. 그런데 웃긴 건 벵기가 그동안 팀원들이랑 스크림을 블랭크보다 훨씬 덜 했을 건 명백한 사실이거든. 즉 슼은 어제 벵기를 끼고 한 경기에서 익숙하지도 않은 벵기의 플레이스타일에 맞춰보려고 애를 쓰다 오히려 자멸했을 확률이 높다고 봄. 사실 난 듀크는 몰라도 페뱅울프 마음은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닌게, 걔네가 그렇게 앞에 나가서 라인도 밀고 상대방 갱 와보라는 듯이 굴던 게 롤드컵 때 맨날 하던 거거든... ㅋㅋㅋㅋ 왜냐면 그때는 벵기가 소름돋게 렉사이 엘리스로 제 타이밍에 와서 다 조지고 게임 터쳤으니까. 근데 지금은 메타도 폼도 그게 안 되잖아?

 

거듭 말하지만 이건 블랭크 옹호측의 '왜 그럼 블랭크가 나오면 라이너들이 흥하고 벵기가 나오면 라이너들이 망하냐'냐는 태클에 대한 내 개인적 추측임. 뇌피셜이란 거지. 굳이 물고늘어지진 않았으면 좋겠고, 요점은 이거다. 벵기는 안 맞는 거 억지로 하려다 망한다면 블랭크는 걍 실력이 졸라 모자라서 이길 것도 휘청하게 만든다.

  

 

 

 

PS 1. 선구맘충들아 비공 박을 거면 하다못해 밑에 파딱놈처럼 말이라도 한 마디 하고가라

비공감이 되면 비공감이 되는 이유 정돈 말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PS 2. 아, 그리고 또다른 교체 멤버, 듀크와 마린의 비교에 대해선 나중에 시간 나면 써봄.

개인적으로 듀크가 뭘 엄청나게 못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텔운용이라든가 하는 문제는 스타일적 차원에서 좀 고쳐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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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도 블랭크?



출처: LOL_SKT T1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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