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짱 데뷔 8주년을 기념하여(막 가져다 붙임) 다녀온 

아이유갤러리 제25차 봉사 후기입니다.

아이유갤러리 봉사단 제25회 봉사활동

일시 : 2016. 9. 17 11:00 ~ 19:00

장소 : 경기도 광주 한사랑장애영아원

봉사 참가자 20명 (늙은순)

ㅍㅌㅍㅋㅍㄽ

블루 킹

12포지

시나몬스틱

codein

EasyAu

따깡

HwaDo

XURC

봉봉포도

철우동

갓삔이

아르@

봉빡이

안녕들허냐

ㅇㄷㄲㅇ

꿈만

망고씨드

윤홍

훌라.

봉사회비 통장 입출내역

지출내역 

25인승 전세버스 대절 : 250,000 원

기사님 식비 : ?

현수막 제작 : 16,200 원

점심식사 (김씨네) : 77,000 원

저녁식사 (좋은날) : 477,000 원

조만간 3000일 기념으로 

큰 돈을 쓸 봉사 계획이 있어서

봉사 회비는 버스 대절비만 사용

나머지는 피터팬 사비로 계산

918 이브라 기분 좋다고 봉퀴들 먹이는데

돈을 너무 썼다 ㅡㅡ;;

918 데뷔일을 기념하기 위하여(?)ㅎㅎ

데뷔일 이브에 봉사를 가다보니

추석연휴의 막바지라서 고속도로가 

막힐것을 염려하여 봉갤러들을 오전 11시부터

로엔엔터테인먼트 앞에 봉갤러들을 집결시킴.

그리고 또 추석 연휴다보니 식당이 연 곳이 없어서

로엔옆의 김씨네 분식집에 봉갤러들을 몰고 들어가서

대충 식사를 때움. 그 사이에 지각자도 도착.

12시에 오기로 하신 버스기사님께서 15분이나 일찍 오셔서 차량에 바로 탑승. 

차량에 탑승하는 와중에 마지막 지각자 시X몬X틱도 도착.

출발예정시간 12시보다 13분 일찍 여유있게 영아원으로 출발

도로가 하나도 안 막혀서 1시도 되기전에 

영아원에 도착해버린 봉갤봉사단

먼저 온 오전 봉사팀이 빠지길 기다려야 해서 

강당에서 1시간을 무료하게 기다리다가 

각자의 방으로 이동하여 봉사활동 시작

난 늘 들어가던 밝음이집으로 가서 

아이들과 죽기살기로 놀아줌, 1박2일을 함께한 캠프 덕분인지

횟수로 4년째 날 보면서도 긴가민가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확실하게 날 기억해서 기분이 좋았음ㅎㅎㅎ

죽기살기로 놀고나니 내 얼굴이 

흙빛으로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깔림ㅠㅠ

앞으론 영아원 도착하면 바로 

단체사진부터 찍고 죽기살기로 아이들과 놀아줘야겠음.

매번 삼성역에 7시쯤 도착하고 좋은날을 가는건 늘 시간이 촉박해서

25차 봉사는 거를려고 했는데.. 상행선마저 차가 안 막히고 

데뷔일 이브라서 그런건가? 무슨맘이 들었는지 좋은날에 

예약까지 해놓고 봉갤러들을 몰고 감.

냠

냠냠냠냠냠

술 못먹는 이가 반이 넘다보니 갓이슬 이것밖에 못 팔아줌ㅠㅠ

9시30분이 라스트오더인 좋은날을 떠나서 

대부분의 멤버를 귀가 시키고 술꾼 몇몇만

홍대로 가서 2차를 마심. 

여긴 늙은이 서열 2위 블루킹이 계산.

이렇게 보람찬 25차 봉사도 마무리 짓고 

다음날 팬미팅을 준비하기 위해 너무 이르지만

새벽 2시쯤 귀가했음.

이상 봉사후기 끝.

다음봉사는 10월말? 11월초? 모름..

..여러분 아이유 빨고 천국가세요, 아이유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