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 크레이트 라고 구독하면 

달마다(덥덥이껀 두달에 한번) 테마에 맞춰서

안에 뭐가 든지 모르는 랜덤박스를 배송해 주는데

배송이 왔다

주제는 First(처음 루트크레이트 시작함)

디자인이 저런게 아니라 그냥 흠집이다

박스 개봉

팜플랫 까보니 앞에는 이번달에 뭐가 들었나 랑 재비어 우즈 인터뷰

뒷면은 나까무라 nxt 처음 땄을때 포스터 

엔조 빅캐스 티셔츠 (주문 전에 사이즈 물어본다 나는 m사이즈)

뒷면엔 아무것도 없고 재질도 그냥 티셔츠 

입는게 꺼려질만한 디자인은 아니다 괜찮음 ㅇ

티셔츠 제외 전체 내용물 

오스틴 에리즈 카드 - 그냥 종이카드 (mlb 카드 같은거라 보면됨)

샤샤뱅크스 안경 - 한번 껴보고싶긴 했지만 내돈으로 사면 엄청 후회할꺼같아서 안사던건데 

이렇게 주니까 한번 껴봤다 . 

대충 장식용으로 써야겠다

윙드이글밸트 - wwf 챔피언벨트 퀄리티는 좋은데 뱃지다; 장식용으로 안쓰는 모자에 붙여다 두고 절대 안입어야지  

딘 앰브로즈 버클- 벨트 버클이다 혁띠는 따로 구해서 버클만 바꿔야하는 모양인데 보류 역시 퀄리티는 괜찮음

nxt 패치 -옷에 붙이는 패치다 만 두께가 좀 있어서 덥덥이 티셔츠에 붙이기도 애매하고  

다른옷에 붙이기엔 안어울리다보니 보류 

화분 -왠 화분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양이랑 씨앗제공 물주면 잘 자란다더라 

뉴데이 피규어

(뒤에껀 루트크레이트 다른버전에서 줬던거)

덥덥이 액션피규어들같이 이상하게 생겼다기 보다 

특징을 잘 살려서 귀엽게 잘뽑았다 

다리 안움직임 하지만 커여움

표면가격은 29.9달라 

지만 배송비가 5달라

34.9 정도에 세금 4달러 포함

38.9 달러.. 처음에 두개 샀었나 싶었다

그래도 덥덥이 티셔츠가 할인없이 30달러 정도니까 괜찮은 정도라고 볼 수있는데

하지만 슬램 크레이트는 미국내에서만 배송되서 (루트크레이트 들어갔을때 한국배송설정해두면 안보임)

배대지 이용해서 10달러 더 들어감

대충 50달러

그래도 처음 사는거라서 어떨지 설레이는 것도 있고 

내용물들도 쓰잘떼기 없어서 그렇지 퀄리티는 좋아서 (원래 굿즈같은것들이 다 쓰잘떼기 없는거니까 )

(루트크레이트 자체 제작으로 여기서만 구할수 있는것들도 있음)

괜찮았다 근데 주제는 왜 first냐;

그래도 다음껀 생각해보고 사야지 했는데

다음번 루트 크레이트 주제는 Dream BIG 이고

12월 15일까지 구독받고 배송은 1월초

대충 예상선수는 존시나 대니얼브라이언 aj스타일스 베일리

시발;; 안살수가 없는 선수들이다;; 하 씨

티셔츠 뭐주는지 보고 결정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