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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12.유럽여행 비용 600만원 며칠 생존가능?

바보아저씨경제이야기(223.62) 2023.04.28 0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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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12.유럽여행 비용 600만원 며칠 생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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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12.유럽여행 비용 600만원 며칠 생존가능?


12 번째 글이야.

아재 글 재밌지?


여기저기 바이럴 당해서 여행 간게 아니고

스스로 그냥 정해서 100% 자유여행 막 하고 다닌 거야.


변수도 많고, 일반적으로 여행사 통해서 본 것과 전혀 달라 그치?

그래서 예당 바보아저씨가 유명한 거야.


여기 디씨 보니까. 

대학생 유랑이 하려는 애들이 대부분이야.


경비는 500~600만원 내외야 보통이 다들 그래.

대학생이 무슨 돈이 있겠어. 500만원도 큰 돈이지.


항공권, 숙박료, 교통비, 식비 다 해서

500만원 + 급하면 엄마 카드 100만원 뭐 이런식 이잖아. 그치.


그래서 아재가

실제로 유럽가서 들어간 식비를 정리를 해볼께.


아재가 일단 아재 소개를 하면 아재가 누구다?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책 쓴 사람이다.

짠돌이 대명사, 직장생활 9년 만에 5억 저축으로 모은 아재다... ㄷㄷ...


그러함에도 유럽 정도 갔으면 (뉴욕 갔을 때 마찬가지)

하루에 식비로 100유로 정도는 써야. 한국식당도 비싼데,,,

하면서 아재가 지금은 여유가 있어서. 식비 예산을 하루 100유로 잡고 들어감


쉽게 7일 예산

- 대한항공 비지니스

- 숙박료 150~200

- 식비 100유로

이렇게 잡고 들어감. 여유로운 여행이지.


그런데 정작 가서

7박 8일 식비 60만원 나옴 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


식비 예산 150만원 잡고 들어갔는데

실제로는 400유로 정도 밖에 돈 안씀 ㅋㅋㅋㅋ


나머지 90만원으로 프라하 기차표, 부다페스트 기차표 등등

교통비로 다 잡아 먹임 ㅋㅋㅋㅋ


그래서 결론은

식비만 하루 100유로 7일 150만원 잡고 들어갔는데


실제로는

- 식비 60만원

- 기차 교통비 90만원 이렇게 되서 나왔다. ㅋㅋㅋㅋ


그럼 자 보자.

유럽가서 실제 들어가는 비용


쉽게 정리됨

-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부국 : 15유로 내외 (사치 부리면 20유로)

- 동유럽 : 10유로 내외

환율 1500원


한끼 식사 너희들이 가서 밥 먹고 + 커피 먹고 + 아이스크림 하나 물고 정도

들어가는 평균적인 돈이 딱 저정도 들어가


독일 경제권은 한국 1.5배, 1유로 = 1000원 체감 가치

동유럽은 한국 1배 정도 딱 생각하면 됨. 스타벅스 물가로 바로 전 글에서 알려줬다 그치?


막짤부터 보자.

비엔나 기차역 마트에서 본 생존템


옥수수콘 340그람 1.35유로 ㅋㅋㅋㅋ 2000원 ㅋㅋㅋㅋ

우리나라 대형마트 1200~1500원 정도다 그치?


정 안되면 저거 퍼먹으면 굶어 죽지는 않는다. ㅋㅋㅋㅋ

저런걸로 사실 연명도 된다. ㅋㅋㅋㅋ


그럼 너희들 대학생 유랑이들 보자.

예산 500~600따리면


항공권 200만원 빼고

400만원 따리 남는다.


하루 20만원 경비 잡으면

20일 여행 가능하고


하루 15만원 경비 잡으면

그 이상 여행가능하다.


20만원 133~135유로 정도 된다.

1500원 맥스 환율로 계산


이걸로 숙박 100유로 넉넉하게 잡아도

나머지 30유로 따리로 생존 넉넉하게 가능하다.


시내 교통비 2000~3000원 뭐

이런 교통비 까지 해서 생존이 불가능 한 건 아니다.


스타벅스 커피 + 햄치즈 크라상

독일권 15000원 ~ 동유럽 10,000~11000원 잡는다.

10유로~8유로


그리고 캡슐커피 유럽은 네스프레소가 시장을 다 장악해서

한국에서 캡슐커피를 좀 사가서 그걸로 버텨라.

유럽은 기계다 대부분 다 있다.

정 안되면 필터지, 다이소 플라스틱 드립기 사서

칼로 뜯어서 핸드드립 해서 먹으면 된다.


커피 돈 아끼기 ㅋㅋ


그 다음

한국에서 신라면 진라면 소컵, 맥심커피, 꿀스틱, 홍삼스틱, 김쪼가리

플라스틱 부피 크면 그냥 장대김 해서 


저렇게 실어가라. 많이 실어가지 말고

2일에 한 셋트? 3일에 한 셋트? 이정도


10일이면 3셋트

20일이면 6셋트 정도 해서 저렇게 챙겨가라


유럽가서 무슨 믹스커피? 꿀 홍삼?

다 요긴하게 쓰인다. 특히 동유럽 가면

향이 이상하고 해서 못 버티다가. 한국식당 가서 바가지 덤태기 쓰는거.

한국식당 가격 ㄹㅇ 창렬임.


순두부찌개 + 군만두 4개 3~4만원 찍히고

동유럽 쪽도 가격 미쳐 날뛴다. 그런데 저런 컵라면 한개로 2~3일 거뜬하게

버틸 수 있다. 이거는 해외 생활 오래 해본 아재의 노하우 니까. 필수적으로 챙겨라.


독일 경제권

버거킹 와서 5.8유로 단품

환율 1500원 이니까. 와퍼 단품이 9000원 이렇게 막 하니까.


세트로 15,000원 먹거나

돈 없으면 단품만 사다가. 마트 생수 0.5 센트 ㅋㅋㅋㅋ 이걸로 연명해라.


쌀국수

독일권 15,000원 동유럽권 10,000~11,000원

한국하고 비슷한데, 이거는 양이 한국 처럼 좀 적다.

이상하게 여기는 다른 거는 독일 애들 처럼 양이 많은데 

쌀국수는 양이 좀 적더라 빅 시키던지


마트 초밥롤 창렬난 가격

저게 14~15유로 ㅋㅋㅋㅋ

22000원 ㅋㅋㅋㅋ


반대로 소세지 그나라 빵은 저렴하고

저렇게 일식은 마트가 더 비싸고

반대로 근거 중국집에서 파는 벤또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그렇다.


과일 가격

1키로 당 만원 수준

참고


여름에는 조각 과일이나 콜라 사이다 쥬스

이런게 계속 땡기게 될 껀데. 

조각과일 한팩 급하게 목말라 먹으면 6유로 이렇게 막 깨진다.

아재 라스베가스 40도 날씨에 다니느라고 과일 먹는데 돈이 많이 깨지더라

콜라 벌컥벌컥 막 마시고

콜라 500 한 병에 2.5~3유로 하니까. 4000~4500원 ㄷㄷ 조심해라. ㄷㄷ.


KFC 비슷함

배부르게 15,000원 

단품 + 생수로 버티기 ㅋㅋ


아이스크림 류

여름에 배낭여행 이런게 땡길꺼다.

2~3유로 생각하면 된다.

아이스크림도 싼게 아니다.


소세지. 비엔나 소세지. ㅋㅋ

500그람 소세지 같은거 보면 마트 특정 품목 매일 세일하는데

3.19 유로. 세금 하면 3.5 유로 내외.

생존하기 좋은 템이다. 사서. 호텔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돌려 먹기.

유럽은 육류 가공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콜라 2.5유로

피자 1/4판 4유로 내외

독일 경제권에서도 이민자 들이 운영하는 저런 케밥집 피자류는

우리 입맛에도 맛고, 페퍼로니는 진짜 페퍼로니임. 여기는 페퍼로니 가격이 저렴함.

그래서 진자 페퍼로니 피자 1/4판 저거 동네 미디엄 피자 한판 분량임.

저런걸로 버티면 만원, 생수 + 피자로 버티면 7000~8000원으로도 버티기 가능하다.


벤토 스시 저 짤은

오스트리아 독일 경제권 안에서 중국인이 운영하는 차이니즈 벤토 식당에서

사먹은 건데. Take Away 해서 집에 가져와서 먹었는데


저게 15유로다. 세금 다 해서. 15유로.

마트 보다 훨씬 가성비가 높다. 마트 독일인 인건비 보다

중국인 인건비 저렴하고 그래서 그런지. 아무튼 저런거 15유로 내외다.

그대로 22000원, 현지인 체감은 15000원 정도라는 거지 1유로 1000원

우리는 환율 1500원 해서 22000원


그리고 볶음밥

중국인 차이니스 식당 들어가서

Fried Rice 이거 시켜라.

Egg Fried Rice + Chicken 닭가슴살 추가하면


그거 다 넣고 볶아 주는데

10~11유로 정도다.

이거는 양을 많이 주더라. 독일인 덩치가 커서.


이거 여자는 2끼 가능하고

남자는 배부르게 배 채우기 가능하다.

그래서 15,000원 인데

일단 쌀이고, 볶았고, 우리 입맛에도 거의 맞는다. 이걸로 저녁에 배 채우면 잠 잘 온다.


이렇게 먹는거 정리를 하면

아재가 뉴욕 갔을 때도, 워낙 고물가 이지만. 고물가 속에서도

이민자 경제는 따로 있다. 10달러 만원 내외로 해결 가능한 식사 얼마든지 있다는 거다.


유랑이 계획 중인 20대 너희들 평소에

한국에서 불고기 갈비찜 매드포갈릭 빕스 자주 가냐?

거의 안 간다.


정말 용인대 유도학과 부모가 빌딩주 인 애들 이거나

신촌 연세대 경영학과 부모가 강남 부자 이거나 정도 해야

신촌 빕스 자주 가는 거고


대부분 흙수져 평균적인 대학생 애들은 한국 서울에서도

근사한 식사 일년에 몇 번 못 한다.


대부분 학생식당 가서 밥 사먹고

선배한테 좀 얻어먹고

가끔 피자 치킨 좀 시켜먹고 


유럽가서도 딱 그정도 식사 수준으로 먹으면서

그럼 잘 먹고 다니는 거다.


워낙 대도시 관광지라고 고급 레스토랑 여기저기 보이면

그런거 뭐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현지인들도 큰 맘 먹고 나와서 외식하고 있는 걸 수도 있어.


그러니까. 피자 햄버거 벤또 스시 마끼 볶음밥 먹으면서

유럽여행 다니는거 충분하다고

단 7~8월에는 콜라, 사이다, 쥬스, 생수, 과일 값이 많이 들어갈꺼다.


왜냐면 도보를 많이 해서

계속 음료수 과일 당 섭취 부분에서 추가 비용이 많이 발생을 할 꺼다.

아재 4월에 가서 그런 건 없었는데

40도 라스베가스 여행 해봐서 말해주는 거다.


정리를 그럼 해보자.


600만원 예산에서

항공권 200만원 빼자. 160~170 컷해서

예산 남겨먹는거는 너희들 능력 

일단 200 빼고


400만원 남으면

아재가 그렇게 돌아 치면서 7박 8일 식비 60만원 나왔다.


너희들도 아무리 해도

하루 식비 10만원 절대 안 넘어간다.


한끼 당 10유로 내외 x 3끼 하면

30유로 내외 딱 이 부분에서 그냥 수렴을 한다.


그러니까.

600만원 - 항공권 200 빼면

400만원 남고


10일 여행이면 하루 40만원 266유로

15일 여행이면 하루 26만원 177유로

20일 여행이면 하루 20만원 133유로


여기서 식비 30유로 빼면

10일 여행 가용 233유로

15일 여행 가용 147유로

20일 여행 가용 103유로 이렇게 된다.


이 돈으로 숙박 + 교통비를 해결하면 된다.


매일 기차타고 이동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보통 한 도시에서 2박 정도는 하게 될 꺼다.


그럼 2~3시간 기차 이동 50유로 내외

숙박 80~100유로 내외로 끊어 맞추고


중간에 1박은 이동을 안하니까.

50유로 세이브 되고


식비만 30유로 들어가고

이렇게 되는 구조라.


그리고 너희들 대학생이라 예산 잡고 들어가면

돈이 대부분 하루하루 모여서 남을 꺼다.

사람이 경제관념이 박혀 있으면 매일 돈을 아끼려고 하지.

초과 지출은 잘 안하게 된다. 쇼핑 크게 할 것도 아니고


그리고 100유로 15만원 잡으면

독일 경제권 숙박 충분히 구하고


동유럽 넘어가면 10만원

70~80유로로도 호텔 숙박이 충분히 가능하다.


따라서 돈이 계속 남을 꺼다.

무슨 말이냐면 600만원 으로 20일 정도는 충분히 여행 가능하다.

무슨 고물가 운운 겁먹지 말아라.

이민자 하위권 경제는 다 있고, 숙박도 100유로면 충분히 3성급 이상은 구할 수가 있다.

쫄지 마라.


그러다 보면 막판에 돈이 좀 남을 꺼다.

50만원~100만원 정도 보통 남을 껀데


이럴 경우는 면세점 양주 1병 아버지 사 드리고 담배는 사주지 마라.

그리고 독일 경제권 들어가면 저 쌍둥이 칼 저게 나이든 사람들은 선물로 직빵이다.

Made in Germany 잘 보고, 저런거 한 셋트 10만원 뭐 이렇게 하는데

캐리어 넣으면 비행기 통과 된다. 핸드캐리 불가능, 수화물 부치는 건 가능


그럼 저 칼 진짜 20년~30년 평생 쓴다.

메이드 인 독일 잘 확인하고


그렇게 해서 돌아오는 거다.

유랑이들 아재 글 참고해라.


너희들 유럽가면 하는 짓이

계속 이동을 2~3박 단위로 하면서 유럽의 문화를 경험한다.

길거리 걸으면서 다른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한다.

여기에 가장 큰 가치가 있는 거다.


가서 사치 부릴꺼 아니지.

돈 많은 아재도 이렇게 실제로 다녔다.


일주일 식비 150만원 잡고 들어가서

실제로 60만원 쓰고 나오기 ㅋㅋ


실제로는 60만원 안데

공항 교통비, 지하철비, 우산 산 돈 이런거 전부 포함이다.

그러니까. 실제 식비는 50만원도 사실 안 나온거다. ㅋㅋ


10유로 볶음밥 사먹고

동유럽 스타벅스 가서 만원 쓰고

버거킹 가서 10유로 쓰고 

동유럽 KFC 가서 만원 쓰고

돈이 얼마나 들어가겠냐. 한국 만큼 밖에 식비는 사실 안 들어간다.


15,000원 해봐야

돈까스 새우까스 사보텐 정식 정도 아니냐. ㄹㅇ. ㅋㅋ


아재 글 참고해서 예산 잘 세워봐라.


중요한거

- 기차 가격

- 숙박비

이거다.


먹는거는 걱정하지 마라.

그날 예산 떨어지면 뭐다?


마트가서 2000원 옥수수 콘 사서

팍팍 퍼먹고 자라. 북조선 애들보다 잘 먹는 거다. 그게. ㅋㅋ ㄹㅇ.


ㅋㅋㅋㅋ

ㅋㅋㅋㅋ


-----


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계속 들어와서 봐라.

너희들 내 글 계속 볼 수 밖에 없어.


아재는 유럽여행 패키지로 간게 아니고

생각보다 엄청난 지혜와 경험이 바탕이 된 상태에서

다이나믹 한 경험을 하고 온 아재야. ^^


그럼


계속 여기 와야

프라하 카지노

부다페스트 카지노

거기서 있었던 일화를 알게 되겠지? ^^ 


^^


바보아저씨


[여행성격]

- 자유여행

- 1인 여행

- City 중심 

- 박물관X, 자연X (되도록 자제)

- 많이 걷고, 많이 보고, 짤줍 많이 하고, 듣고 보는 중심

- 하루 도보 16km 내외 매일 걸으면서 구석구석 구경하기

- 도로표지판, 안전판, 집 현판 하찮은 것들까지 모조리 짤줍하기


1) 피아노 바이올린 독주회 500번 넘게 가서 음악에 미쳤다.

2) 비엔나 프라하 부다페스트 음악여행 자유여행 성격


[글쓴 아재 약력]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책 저자

바보아저씨의 인생백과사전 저자

바보아저씨의 부동산이야기 책 저자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 1권 2권 저자

(총 인세 5억 돌파)


- 고향 완전 개 시골임

- 고등학교 때 아빠가 갑자기 사고로 하루아침에 돌아가심 (급사로 돌아가심)

- 빚 보증서 2억 날아옴 집 완전 파산함


- 대학교 고시원 반지하 바퀴벌레 우글대는 집 전전

- 취업해서 돈 벌려고 중동 이슬람 해외파견 개고생

- 은행으로 이직했는데 12살 어린 띠동갑 여자 은행원 고졸 텔러 한테 존대말 하면서 3년 일 배움


- 해외여행은 30살에 처음 내가 돈 벌어서 나가봄 (그전 까지 제주도 수학여행 비행기 타본게 전부)

- 고등학교 때부터 모든 숙식 이런거 혼자 다 해결 (자취 + 나중에 기숙사)

- 100% 실화 이야기


월급 250만원으로 시작해 9년 만에 5억 모은 현실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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