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에 들어올 수 있게 된 최초의 계기는, 중학교 2학년 때 댄스 페스티벌에 출장했던 일입니다.
다른 출전자는 고등학생이나 댄스팀으로 춤을 잘 추는 분들로 잔뜩.
그래도 저는 혼자서 출장했었기 때문에 눈에 띄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서 지금 기획사에서 말을 걸어주셔서 연습생이 되고, 그리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해서, 트와이스의 멤버가 될 수 있었습니다.

트와이스는 밝고 즐겁고, 건강한 분위기라서, 정말로 매력적인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트와이스의 멤버라서 24시간 느끼고 있는데요. 
멤버와 함께 있으면 어찌됐던 즐겁고, 사소한 일에도 언제나 웃습니다. 누군가가 물건을 떨어트리거나, 조금 말을 잘못말한것만으로도 웃음이 흘러버립니다.  그게 엄청 행복해요.

한편, 팬분들는 저희에게 있어 [감사]하다고 말 할 수 있는 존재.
[트와이스를 보면 기운을 나눠받는다]라고 말해주시지만, 역으로 저희들이 기운을 받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들은 저희들이 무대에 서는 이유 그 자체입니다. 그러니까 트와이스도 저 다현이도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금은 데뷔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지만, 언젠가 큰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계속 노력하다보면 영광스러운 무대에 설 수 있을거라고 믿고있어요！

※오역 지적, 수정요청 대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