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게시물의 글을 읽으면서 물론 다양한 게시물들이죠.  다른 생각들을 들게 만듭니다. 디카의 성능과 능력 기종별로의 특징 모든게 다 좋은 정보이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메카니즘에 있어서의 어떻게 보면 원론적인 이야기 입니다. 제가 영국에 잠깐 머물고 있을때 소니의 제품디자인과 개발에 근무하는 사람과 대화한적이 있는데요 느낀점은 다양한 관점 즉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디카만 예를 들어서 얘기하면, 소니의 개발자가 미놀타에 갈수도 있고, 또한 캐논으로 갈수도 있다는 말이죠 물론 제품디자이너도 말입니다. 이것은 조금더 시간이 지나면 혹은 어느정도의 하이엔드급으로 가면 기능이나 디자인면에서 동등한 위치에 있게 된다는 말이죠 사실 디지털카메라이기 때문에 디지털화된 장비로 출력을하고 보여지고 합니다. 여러가지 주변장치가 필요한데요 이것은 또한 주변장치의 개발이 디카의 성능개발과 더불어 같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인데, 아직 더 좋은 화질 혹은 필카와 같은 수준의 해상도 등을 나타낼수 있는 주변장치가 아직은 미흡하고 또한 디지털화되기 때문에 아날로그적인 수준의 질감과 느낌을 가질수 없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흘러 더 발전되고 또한 인간의 눈이 적응되면 가능하겠죠 캐논 니콘 미놀타 소니 올림푸스 등등 각사의 기술력은 놀라울 정도로 발전 했지만 그에 비해 디지털사진의 출력을 위한 프린터나 모니터등은 면밀히 말해서 아직은 불만족스러운 실정입니다. 가장큰 이유는 인간의 눈이 아날로그적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의 눈이 기계적인 기호와 수학적 기호로 느끼는게 아니라 감성과 이성 감정등 여러가지 과학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것이기에 메카니즘이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우리의 눈을 만족시킬순 없겠죠..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서로 싸우지 말고 공유하자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각과 느낌을 서로 공유하는 쪽으로  자신이 찍은 사진에 대한 감정과 감상을 다른 사람과 같이 생각해보고 느낄수 있는 그런 공유의 정신을 가지자 라는게 제 결론입니다. 그것은 나아가 더 좋은 메카니즘으로의 발전이 이루어지게 할것입니다. 또한 우리 스스로 메카니즘을 연구하게 할것이고 나아가 내가 만든 디카가 나올수도 있죠. 저는 사실 우리나라의 이런 열정과 관심이 좀더 현실적이고 실체적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디카 개발자가 그것도 엄청나게 다양한 개발자들이 탄생하기를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