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가르쳐주겠소... 디시에 오는햏들은 dslr의 뽀대와 화질을 신봉하는것 같은데..대략 디시에서의 환상일뿐이오.. 아마추어로서 사진을 취미로하면서 dslr과 렌즈로 돈gr해본햏들은 알것이오.. 그주위의 한심하다는 눈빛들을... 나도 경험하고서는 그 수렁에서 나온지얼마안되지만 요즘 결혼식이나 돌잔치에서 dslr에 육중한 외장후레쉬달고 사진찍는 아마추어들보면 이젠 나도 웃음이난다오... 사진을 취미로 하는건좋으나 남들눈에도 부담스러운 전문적 장비를가지고 설치는 아마추어들은 정말 주위에서 한심하다는 소릴듣소.. 그들눈에는 dslr이 무지비싸고 전문가나쓰는 카메라로(실제로도 그렇고)보이는데 그걸 전문가도아닌 사람이 주렁주렁 가지고 다니니.. 별거아닌 사진(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사진을 정말 별거아닌걸로 취급하오..)에 돈낭비하는 이상한 인간으로 생각한다오.. 그것도 모르고 자기멋에취해서 큰카메라들고 갖은 폼잡지만 다른사람들 눈에는 돈gr찍새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보이오.. 심오한 사진철학을 가지고 정진하는햏이아니라면 그냥 휴대성좋고 남들이봐도 일상적으로보이는 보급형이 좋소.. 정말 사진을하고싶다면 dslr을사시오.. 그러나 조금이라도 멋으로 dslr을 사려한다면 그거들었다고 전혀 멋있는거 아니라는걸 알려주고싶소.. 그냥 사진 노가다꾼정도로 보일뿐이오.. dslr이 뽀대나고 부럽다는말은 디시나 에세랄클럽같은 커뮤니티에오는 일부햏들의 생각일 뿐이오... 일반사람들은 dslr들고있다고 전혀멋있게 안본다오 .. 부담스러워하며 찍히는것도 싫어하고 말이오... dslr의 뽀대가 부러워서 300d라도 사려는햏들은 아예 그돈으로 좋은 브랜드의 옷이나 구두를사는게 더 뽀대세우는 일일거요...알것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