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나 포함 셋.
2인 3레인이라 사실상 1레인이나 다름없을정도로 클-린

웜업자 200 * 3


메인
접50*2 - En1 서로 스트록수 체크해주기
자100*5 - 2분인터벌

다운
자 100*2

.

자100 인터벌 첫 두개 이후 완전 퍼져서 3렙은 쉬고 네번째부터 다시 따라갔다.

리더님이 여기서 거르지말고 따라갔어야 기록이 0.1초 단축됐을거라며 핀잔을 줬다. 셩장 오기전에 스퀏PT받아서 힘이 좀 빠졌다는 궁색한 변명을 댔지만 탈의실에서 옷갈아입고 나올때까지 “아~ 그거 하나 채웠어야지” 이런다. 귀에서 피날정도로. 담엔 입술 악물고 따라가야지. 근데 두번째 랩타임 전력으로 달려서 도착하고 시계보니 1분 45초 였어 ㅠ 왜 난 항상 첫바퀴 돌고나면 말도 안되게 퍼지는걸까? ㅠㅠ

다운은 남들 자 100할때 그냥 워킹.

셩 마냥 쉬진말고 최소 일주일에 두번은 어디든 찾아가야겠다 느꼈다.
물속서 유선형 자세 유지하는것부터 피로했다.

..

어제부터 3대 고중량 목표로 PT시작했는데
갤에서야 걍 웃자고 피지컬 강조하고 3대중량 몇 이상 해야 기록 단축된다 헛소리 했던거지. 배우면서 파워리프팅은 수영에 쓰잘데기 없다는거 강하게 실감함.

(아.. 물론 피지컬은 중요합니다 ^.^ 저런거말구 고반복운동합시다. 여성분들은 푸쉬업, 턱걸이, 스퀏점프 등등 꼭!

3대 500은 꽤 오래묵혀둔 내 버킷리스트중 하나라 셩장들
전부 휴관때린 이시국씰 기회로 여기고 PT받는거지만
혹시나 3대중량 훈련하면 경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는 놀부심보 반성하게 되었음. 내 수영수준에선 유연성이 훨씬 더 효과적일듯.

그래도~~!! 역시 마냥 셩에 필요한 피지컬을 포기는 못하니깐
오늘부터 짤에있는 미 해병대 턱걸이 증가루틴 해볼거임 ㅎ_ㅎ 배럴전까지 30개했음 좋겟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