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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만화작가 자크 타르디 "정치적 영향 싫다"…최고훈장 거부

훈장(211.236) 2013.01.12 18:28:43
조회 153 추천 0 댓글 0

프랑스의 유명 만화작가 자크 타르디(66)가 어떤 정치적 영향도 받고싶지 않다며 프랑스 최고 영예훈장인 '레지옹도뇌르' 수상을 거부했다고 AF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르디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며칠전 레지옹도뇌르 수상자로 결정됐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사상의 자유, 창작의 자유를 치열하게 지키기 위해 나는 정부를 비롯해 어떤 정치세력이 주는 것(상)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단한 각오로 레지옹도뇌르 수상을 거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타르디는 1976년부터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파리에서 초자연적 수사관으로 활동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만화소설 '아델 블랑 섹의 대단한 모험(The Extraordinary Adventures of Adele Blanc-Sec)' 시리즈를 펴냈다. 

이 시리즈는 영어와 일본어 등으로 번역됐고 2010년 프랑스 영화감독 뤽 베송은 이 소설을 영화화했다.

타르디는 특히 전쟁 참혹성을 고발한 작품들로 칭송받아왔다. 2011년에는 만화소설 '그것은 참호전이었다(It Was the War of the Trenches)'로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아이너스 상 두 개 부문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포로였던 부친의 경험을 토대로 한 만화소설 '나, 렌드 타르디 포로수용소의 전쟁포로(Moi Rene Tardi, prisonnier de guerre, Stalag II B)'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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