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데이터주의, 스압] 레인메이커 일대기 - 41

ㄹㅇㅁㅇ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3.10 19:24:45
조회 8651 추천 110 댓글 19
														

레인메이커 일대기 전체 보기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4ae65173008a345a84db1b90


도쿄돔 메인이벤트를 목표로 권리증을 방어하는 싸움을 하는 타나하시.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1d0432ea4a8ed6c89432cb4c


타나하시는 다음 권리증 도전 상대로 나이토를 지목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1c52692fd1ae2c327d1712df

갑자기 변한 나이토를 파악하지 못했고


처음으로 나이토와의 시합에서 페이스를 잡지 못했다.


G1에서 나이토에게 허무하게 패했던것을 설욕하기 위해서.


타나하시는 나이토를 반드시 꺾고 싶어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a083941907a221580380c0a

"이번 패배는 내 경력에서 10번째로...... 아니 5번째로 들어갈 정도로 분해"


누구보다도 나이토를 잘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던 타나하시에게


이 패배는 너무나도 굴욕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8506c0f1b92fcc1b0fcc5fb

"솔직히 말하자면 '타나하시 다음은 나이토라고 생각했습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c06f90240234f999b62aba06ed21e9a61dccbd4749d790

"경력 5년차에 체력과 기술로 절 바짝 추격했고


엄청난 선수가 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일 에이스 자리를 빼았긴다면 그건 나이토라고 생각했습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7023ff7030c0f50142d4728

한때 타나하시가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했던건 나이토였다.


나이토라면 분명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가 될거라고 믿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6076c1483e4c24120b38a64


하지만 아니었다.


나이토는 타나하시의 후계자가 되지 못했다.


그리고 오히려 타나하시의 에이스의 자리를 잇는다는걸 포기하고


악역의 길을 걸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1c066bdedf55452d05141f95


그런 나이토에게 타나하시가 충고했다


"나이토. 너도 슬슬 안달내지 않으면 곤란할거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7533b63f29cbd7566418d77

한편 그런 나이토는 인터뷰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양국국기관에 파레야(동료)를 데려올거야."



타나하시가 기껏 충고를 했지만 완전히 남의 얘기 같은 태도다.


타나하시의 말에 전혀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c06f90240234f999b62aba02ef2dbcf5119a796eabbc2c

이후 양국국기관의 '킹 오브 프로레슬링' 대회 직전


나이토는 언론사인 스포츠 나비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이토는 드디어 자신의 생각에 대해 입을 열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c06f90240234f999b62aba02bb2dbca3479f3bb2b89de4


기자 : IWGP 헤비급 타이틀 도전 권리증을 걸고 타나하시 선수와 시합을 눈앞에 둔 지금 어떤 심경이시가요? 



나이토 : 난 내 입으로 권리증을 원한다던가 하는 말은 한마디도 안했고, 오히려 그런거 안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타나하시가 'G1에서 패배를 안겨준 나이토에게 빚을 갚고싶다'라고 말해서 실현된 시합이니 타나하시가 도전자잖아요? 


그러니 난 전혀 동요하지 않고 시합할 뿐이고 특별한 마음 가짐같은건 없습니다. 그냥 편성된 싱글매치를 한다, 단지 그 뿐입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1b553e68b21c1c7848504c41


기자 : 그런 나이토 선수에게 있어서 타나하시 선수는 어떤 존재인가요?




나이토 : 한마디로 '방해됩니다'. 이건 요즘 말하는 말이지만 타나하시가 말하는 말이 전부 옳은걸까요? 


뭐, 결국 타나하시가 말한건 전부 타나하시가 오른쪽이라고 하면 오른쪽이고, 왼쪽이라고 하면 왼쪽, 이 회사는 그런 회사입니다. 그러니 저에겐 아주 방해되는군요.


전 파트너 '파레야'를 데려온다고 선언했으니 양국국기관은 태그매치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타나하시가 '양국국기관에서 싱글매치다'라고 말해서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전 도전권 쟁탈전은 안해도 상관없고, 하고 싶다고 한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타나하시가 싸우자고하니까 결정되어 버렸습니다. 


이 회사는 아무튼 타나하시의 말이 모든 것입니다. 그러니 쟁탈전도 이 양국국기관에서가 마지막이라고하지만, 타나하시가 '한번 더 싸우자'라고하면 또 쟁탈전이 펼쳐질겁니다. 


그러니 제겐 아주 귀찮은 일이죠. 제가 이기면 앞으로 몇 번이나 타나하시를 더 이겨야 도쿄돔에 갈 수 있을것인지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리매치도 시야에 두며 양국국기관에서 싸우겠습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65033ced9272ba3c378ca4e


기자: 반대로 이번에 압도적으로 승리해 그런 타나하시 선수의 발언권과 영향력을 빼았는건 어떨까요?



나이토: 아마 뺐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올해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양국국기관 이후 도쿄돔까지 30시합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전 타나하시 히로시와의 30연전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30연승을 거둘지, 아니면 타나하시에게도 리매치는 하고싶지 않다고 말하게 할지, 또는 링에 오를 수 없을 상태를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양국국기관에서 승리하는 것만으로는 도쿄돔에 도전할 권리를 차지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자 : 타나하시 선수의 발언에 그만큼의 힘, 영향력이 있다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이토 : 제가 '타나하시가 말하는게 전부 옳은건가'라고 말하기 시작한건 지금 시작한게 아닙니다.


타나하시가 하는 말이 그대로 결정되어버린다는 것이 분했지만, 지금은 반대로 아무튼 타나하시가 말하는게 옳다면 타나하시가 말하게 놔두면 된다, 


그런 식으로 생각을 좀 바꿔왔습니다. 몇년 후 신일본이 깨닫고 후회하면 되겠죠.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1c083875c3794be1d5d938e1

기자 : 이번 시합에 승리한 후에 보일 IWGP 타이틀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십시오. 

나이토 :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장래희망을 정할 때 3개의 목표를 정했습니다. 

첫째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레슬러가 되는 것, 

두번째는 무토 케이지 씨의 팬인데 무토 씨는 29살에 IWGP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으니 저도 30살 전에, 20대 안에 IWGP 헤비급 벨트를 차지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도쿄돔 대회 메인 이벤트 무대에 서는 것입니다.

그 세가지 목표를 정하고 30살이 될 때까지 이룬다는건 이미 무리지만, IWGP는 초대의 목표였고 IWGP 헤비급 챔피언이 되고싶어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단한거니 역시 목표임에 변함 없습니다. 

전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링 위에 서는 레슬러는 모두 IWGP를 목표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렇지 않은 레슬러는 신일본의 링에 오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지금 현재도 제가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링에 계속 서는 건 바로 그 때문입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c06f90240234f999b62aba58bf2de8a5179a9d0b10e8a8


기자: 세번째 목표는 2년전에 도쿄돔 대회 더블 메인 이벤트를 맡음으로 이뤄진게 아닌가 합니다만...



나이토: 전 2년전에 도전 권리증을 가지고 있었고, 거기엔 확실하게 '도쿄돔 메인 이벤트'라고 적혀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더블 메인이벤트라고 하는, 일단 메인 이벤트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론 그 앞에 펼쳐지는 세미 파이널 시합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타나하시가 '여기 도쿄돔 메인 이벤트의 권리가 있다'라고 고베에서 말핬는데 그 권리증을 따도 메인 이벤트에 진출할지 알 수 없잖아요? 


전 권리증을 가지고 있어도 메인 이벤트에 출전하지 못한 유일한 경험자니까요. 경험자니까 말하는겁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f083db5e8648e1b2205d18c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1e03339e3b628dbda25e0c9f

기자 : 회사의 생각으로 대진표 순서가 정해진다면 도쿄돔 대회 메인 이벤트엔 더이상 연연하지 않겠다는 건가요?



나이토: 2년전에 팬 투표에서 패했고, 물론 메인 이벤트에 오르고 싶다는 마음은 있습니다.


타나하시 vs. 나카무라냐, 오카다 vs. 나이토냐로 팬 투표가 있었지만 저도 이건 타나하시 vs. 나카무라를 신일본은 메인 이벤트로 만들고 싶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임을 팬들에게 강요하는 것 같았죠. 


IWGP 헤비급 타이틀이라는 왕관이 있는 이상,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IWGP 헤비급 타이틀 매치는 세미 파이널 시합입니다'라고 할 수 없으니 그 책임을 팬들에게 전가했다고 생각
하지만, 그 팬 투표의 굴욕이 2년이 지나도 아직 남아있고 그것에 복수하고 싶다는 마음 역시 있습니다. 

그러니 제가 권리증을 따낸다면 다시 팬 투표를 하려합니다. 그걸로 도쿄돔 메인 이벤트 팬 투표에 복수하고 싶습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1b556932b8682b320cced04b

기자 : 팬의 반응에 대해 최근 어떻게 느끼셨나요?




나이토 : 이런 취재같은 것도 포함해 주목받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기자 : 이렇게 주목받게된 계기는 역시 멕시코 원정을 거쳐 변한 것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올해 5월부터 원정에서 어떤 영향을 받으셨나요?




나이토 : 이번엔 한달 동안 원정을 갔고, 그곳에서 이 군단(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제 안에 지금까진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정규군으로, 그냥 세력 안에서 싸워나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해야할지 '정규군 = 정의'로 이 틀에서 뛰쳐나가면 안된다는 생각을 쭉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국 벨트까지 도달하지 못했지만, 여러가지를 고민하던 중 멕시코에 가서 그 군단의 솜브라, 루슈 등이 세력과 상관없이 마음껏 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들의 모습을 보고 굉장히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솜브라와는 함께 팀을 맺고 태그 리그에도 몇 년인가 출전했지만, 함께 시합을 해보니 무척 즐거웠습니다. 그것과 그들의 모습을 보니 부러웠습니다. 부러워서 함께 팀을 맺으니 즐거웠고, 그것을 일본에 가져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7053b7aa7ac09c192af715d

기자 : 그럼 자신의 마음 속에서 의식적으로도 무의식으로도 만들어져있던 틀에 괴로웠던 부분이 있었다는 거군요.




나이토 : 그렇군요. 뭔가 지금까지 좁고 괴로움 속에서 너무 생각을 많이했던것 같습니다. 무척 괴로웠죠. 하지만 지금은 그런게 없으니 아주 즐겁습니다. 지금까지는 역시 정규군으로서, 선역으로서 이 이상 나서면 안된다는 룰을 저도 모르게 제 마음속에 정해놨었죠. 하지만 지금은 그야말로 '하고 싶은대로'라는 말이 아주 딱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기자 : '하고 싶은대로' 계속 상승세를 타고있는 현재, 앞으로 이렇게 해나가고 싶다는 계획이 있으신가요?




나이토 : 이 군단은 멕시코쪽에 4명이 있으니 전부 5명이지만, 그 4명은 멕시코에서도 톱클래스인 4명이니 일본에 부르기가 힘들고 파트너가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기다리기만해도 어쩔 도리가 없으니 제가 움직여 주겠습니다. 저의 '파레야', 스페인어로 파트너란 뜻이지만, 그 '파레야'를 준비해두었으니 양국국기관 대회에 데려오겠습니다. 그리고 그 후엔 '파레야'와 함께 싸워나가려 합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1e5069325c723770ded9b787

기자 : 그 '파레야'는 대체 누군지 상당히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나이토 : 이 군단은 멕시코 CMLL에서 탄생한 군단이고, 멕시코는 스페인어 쪽이라 스페인어를 말하는게 절대적인 조건이라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4사람 중 누가 양국국기관에 올 것인가, 아니면 제가 다른 곳에서 찾은 파트너를 데려올 것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신일본 소속 선수 중 누군가를 끌어올 것인가, 그건 뜨랑낄로(=안달내지 마라). 양국국기관 대회 때까지 기다려 주시죠.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e006ffeab441accc87d6694


기자 : 그 '뜨랑낄로'라는 말은 G1 클라이맥스 이후 나이토 선수가 자주 말하시는데요.




나이토 : 지금 몇 사람이 결장 중이라던가, 최근 FREE가 된 선수가 있다던가, 솜브라가 오는게 아닐까 한다거나, 누구누구가 배신하고 오는게 아닌가라던가, 여러가지 예상을 할 수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이건 프로레슬링 팬에게 있어서 아주 재밌는 시간 아닌가요? 그 시간을 주는게 누구죠? 모두 저에게 감사해야합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65432e818412faeb206c25b


기자 : 타나하시 선수로부터 '슬슬 안달내지 않으면 위험하다'라고 나이토 선수의 말을 인용한 발언이 있었는데요.




나이토 : 말했죠. 하지만 전 타나하시가 되고싶은 것도 아닙니다. 전 타나하시가 걸어온 길은 걷지 않지만, 반대로 제가 걸어온 길도 타나하시는 걷지 않았으니 그런 잔소리는 듣고 싶지도 않다고 하고 싶군요.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b006f5081a17df170064e8b


기자 : 인터뷰를 시작하며 이번 시합을 앞두고 마음가짐을 들려달라고 했는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합에 임하실지 끝으로 다시 가르쳐 주십시오.




나이토 : 타나하시에 대해선 30연전의 첫 시합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국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타나하시가 이기지 못하면 곤란한 상태니까 그냥 이겨선 끝이 안난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시합에 관해선 '그다지'군요. 그보다 전 '파레야'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니 양국국기관 대회를 앞두고 팬들에게 할 수 있는 말은 아무튼 '파레야'를 기대해 달라는 겁니다. 그건 누구냐? 뜨랑낄로, 12일까지 안달내지 마라라는 느낌입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a556918c6f42b665205b255


"이 회사는 타나하시가 오른쪽이라면 오른쪽이고 타나하시가 왼쪽이라면 왼쪽으로 가는 회사다."


"어차피 신일본은 나를 도쿄돔 메인이벤트로 세우고 싶어하지 않는다."


"타나하시한테 권리증을 빼았아도 신일본은 다시 타나하시가 되찾을때까지 계속 경기를 부킹할거다."


신일본의 폐부를 정확하게 찌르는 나이토의 발언.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1d0969bee35530936775f025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1d033882be05605f977a9892

나이토가 실제로 회사의 선택으로 인해 억울하게 메인이벤트에서 밀려난 사례가 있기 때문에 뼈가 있는 발언들이었다.


확실히 그 시기엔 나이토가 너무도 부족했기에 당연했다고 생각했을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메인이벤트에 보내주기로 약속을 해놓고 이렇게 약속을 깨는것이 형평성에 맞는 짓일까?"


라고 마음 한구석에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당연했다.


조금 부족한 사람이 도쿄돔 메인이벤트 권리증을 가지고 있으면


타나하시나 나카무라, 오카다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권리증을 가지고 있으면 또 팬투표라는 핑계로 메인이벤트를 바꾸면서


약속을 깨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지 않을까.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9046814a7ba1bfeb1135343

"그러니까 내가 권리증을 따게 된다면 또 팬투표를 하자고!"


그런 신일본의 방침을 비꼬며 나이토가 말했다.


어차피 신일본이라는 회사는 자신들이 원하는 사람이 아니면 도쿄돔 메인이벤트로 보내지 않을것을 비꼬면서.


모두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는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편의에 맞는 사람을 봐주는것을 비꼬면서.


타나하시나 오카다, 나카무라가 권리증을 땄으면 팬투표 같은건 하지도 않았을 거란걸 모두가 알고 있으니까.



나이토는 이제 가식을 부리지 않고 자신이 속에 담아두고 있는것을 거침없이 발언하고 있다.


신일본이라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모순을 정확하게 찌른다.


나이토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점점 변하고 있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c06f90240234f999b62aba04e62bbaf610cc4cbfd13035


그리고 10월 11일.


양국국기관 킹오브 프로레슬링을 앞두고 공개 조인식이 열렸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19536c4372077f0188e9bb7f

조인식을 위해 나이토와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e0833655f0947830fb9b31d

타나하시가 들어온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c026e424cb0ddf07cd9c2be

"이 도전 권리증, 난 말해두겠는데 '원한다'라고 한마디도 안했어. 

그런데 내일 이 권리증을 걸고 시합해야 해. 

뭐, 결국 이 회사는 타나하시가 하는 말이 전부니까. 

이 신일본 프로레슬링이라는 회사는 타나하시의 말대로 흘러가는거야. 

타나하시, 내일 나하고 어떻게든 시합하고 싶지? 뭐, 시합은 이미 결정되었으니 시합은 할거야. 

단, 난 도전자가 아니다. 타나하시, 네가 도전자다. 너의 도전을 확실히 받아주려 하고있습니다. 

뭐, 그보단 내게 중요한 건 내일 양국국기관에 내 '파레야 (*스페인어로 '파트너')'를 데려오는 거지. 

그 '파레야'는 과연 누구일까? 뜨랑낄로, 안달내지 마라."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c06f90240234f999b62aba55e62feba41d91ee2ea8a4fa

그리고는.........


가방을 휙 쳐 넘어트리며 시비를 건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60239f60c601d0e1d33c80b

"이번에 영국 원정에도 이 권리증을 가져갔습니다. 

이걸 가지고 있으면 도코돔에서 도전해 IWGP 벨트를 차지하는 모습이 제겐 보입니다. 

그런 가치가 있는 권리증이라는 것을 계속 함께하며 보이게 되었습니다. 

G1 클라이맥스에서 우승했지만 나이토에겐 예선전에서 패했습니다. 

이번에 그런 흐름으로 내일 시합하게 됩니다. 

순조롭게 결정되는 건 어째서일까요? 제가 하는 말이 언제나 옳기 때문입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9546c5bbbfcc04ba31889a5

타나하시는 나이토의 도발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자신이 옳다는것에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권리증 쟁탈전 조인식은 평화롭게 마무리 되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19083fa1142b65b3210cbae7

그리고 IWGP 헤비급 챔피언쉽 조인식을 위해

AJ 스타일스와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6523e9b8c7854b22b2c752b

오카다가 나온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9083b406a29c170a9027643

"내일 타이틀 매치에 대해 내가 할 말은 아주 간단해. 오카다에게 내일 가르쳐주지. 그리고 난 다시 IWGP 챔피언이 된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1c026cf653a51f33cb39d0d2

"G1 클라이맥스에서 우승을 못하고 여러 선수에게 패했습니다. 

그리고 G1 마지막날에 AJ에게도 졌습니다. 

내일로 도쿄돔 메인 이벤트도 결정되니까 확실하게 AJ에게 승리하겠습니다. 

뭐, 간단히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아니니까 확실하게 이겨서 다시 IWGP에 빛을 되돌리고 싶습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9026c4cff8ccd47320d9d69

평화롭게 마무리 되는 챔피언쉽 조인식


이렇게 잘 마무리 되고 끝나는가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853bd023b0f51416e702568dcde9ec49526c73b74d90621c2ee195

어.............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c06f90240234f999b62aba58bf2febae46cad50c189012

AJ가 오카다를 툭툭 치며 도발하더니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c06f90240234f999b62aba53bf7ceda6469127bb6fcc32

점점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c06f90240234f999b62aba59ed28bfa31dce4bb3b541cc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c06f90240234f999b62aba50e72cecae409bb8482a66e9

점점 살벌해지는 분위기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c06f90240234f999b62aba02ed7cbba3179df691d5abff

오카다와 AJ가 몸싸움을 벌이다가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378db9d14c24fc06f90240234f999b62aba53ef7de9f11dcbc7477ea4de

들어가는 트러블이 생긴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4cbc56b115110f6947723106

그리고 드디어 10월 12일 

양국국기관의 킹 오브 프로레슬링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fe80bbfb98058e3d9c4384b

벌써 2015년 4번째로 네버 무차별급 챔피언을 걸고 싸우는 


마카베와 이시이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a9b35ee79a22323f7aa17a3c

마카베에게 싱글 매치 전패.

2015년에만 벌써 3전 전패를 거두고 있는 이시이.


최후에 승리자는 자기가 되겠다는 집념을 보인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ade65cee9c226fce15e3f107

이시이가 마카베의 킹콩 니드랍을 따라한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aab50ce4c0723d43bfda76d4

근성과 정신력으로 싸우는 두 선수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a8e50ce3ca723aba5c3a222f

이시이가 마카베의 킹콩 니드롭을 피해 반격한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fdb009b2cb283c172d9f4777

수직 낙하 브레인 버스터!!!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ce700f068daaba0ed653637

드디어 마카베를 극복하고 네버 무차별급 챔피언 벨트를 되찾은 이시이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de602078ea61e5aac0a1548

그 순간 뛰어 나오는 사람이 있었으니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8eb53f9fc2b9adb89fda76d

바로 G1에서 이시이를 상대로 1승을 거두었던 혼마 토모아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4de80225fe1b602d0f4230f4

"어이 이시이!! 다음은 나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eef566098cb0ef3f956a108

어떻게든 벨트를 따고 싶어하는 혼마.


혼마에게 당한 굴욕적인 1패를 청산하고 싶은 이시이.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8b85745dadb67a24643732e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4aee0379f4300931f2920872

이렇게 혼마와 이시이의 네버 무차별급 챔피언쉽 리매치가 결정되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f9b108ee9e266eecc7d13e19

이시이 : 드디어 앞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어. 마카베 녀석을 쓰러트리지 않으면 내 앞길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컴컴한 상태니까. 이걸로 좀 빛이 보였어. 그만큼 중요한 일이야. 4번째 도전이 뭐 어때서. 난 4번이든 5번이든 반드시 뒷처리를 한다. 그것이 이번 4번째 도전이었을 뿐이야. 그런 중요한 일이다. 마카베 아직이다. 도전 받아주지. 혼마가 왔지. 8월엔 불명예한 기록 (*혼마 토모아키에게 G1 클라이맥스에서 유일하게 패배한 것)으로 내 이름이 들어갔지? 딱 좋아. 그것을 내가 추억으로 바꿔주마. 녀석에겐 두 번 승리는 없다.


혼마 : G1에서 이시이에게 이였으니 내겐 도전권리가 있겠죠? 지금 밖에 없습니다. 벌써 몇번 째 도전이죠? 꼭 챔피언이 되겠습니다. 이젠 이길 마음 밖에 들지 않으니까요. 언제 타이틀 매치가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이미지를 안고 도전하고 싶습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48ed53b2d44aa1bd075b0f31

그리고 드디어 펼쳐지는 타나하시와 나이토의


도쿄돔 메인이벤트 권리증 쟁탈전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de950649b58b80781f40687

또다시 가면을 쓰고 등장하는 나이토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6ea5476b55a3a9695ab207e

.............아니?

나이토가 아니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cba53d5fda42bf144a0c1d8

뒤 이어서 등장하는 진짜 나이토?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4ded0204da66c2b165dbce23

나이토가 정말로 동료를 데려왔다


과연 누구일까?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8bc063a9d6a2f5aeef8ea7d

이어서 나오는 권리증 보유자 

타나하시 히로시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4fbf06061644602b74739007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9eb0635efb85e2bc85ccb87

같은 복장을 하고 있는 두 명.

과연 저 나이토의 파레야(=동료)가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dee5118c8bbde53a8b802bd

공이 울리고 두 사람의 경기가 시작된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feb40be6ce7238d051a28253

또다시 거칠게 타나하시를 밀어붙히는 나이토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a8b10be7ce296d7f294dc91c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8ec0a3983f60eaab390d237

밖에서 타나하시를 공격하고 링에서 의자에 앉아 여유까지 부린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4ae904188581ebaa2be0de69

이후로도 여유롭게 타나하시를 공격하는 나이토

그런데 오히려 나이토 콜이 타나하시 콜보다 더 컸다!!

예전의 나이토라고는 생각할수 없는 관중들의 반응이었다.

분명 '또다시 타나하시가'가 아니라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증거였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9ec0aa188218619945083fa

하지만 또다시 타나하시를 비열하게 공격하는 나이토


이번에는 다시 나이토에게 야유가 나온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a2b40fb1cb286e61d1d9078f

어떻게든 타나하시가 반격하려고 하지만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aab708e09c21322fd7a8165e

타나하시의 슬링블레이드를 따라하는 나이토!!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fde15cb3ca286d605f3c5238

그러더니 운노 레프리에게 타나하시를 던져버린다!!

쓰러진 운노 레프리!!!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fee45ae2c0213a2f4b6c0a12

하지만 나이토에게 따귀를 날리는 타나하시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48bf57a3965f1b1c1c54078c

어..........그런데!!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f8b809e4cc263eade2c6cbb5

경기 내내 지켜보기만 하던 나이토의 파레야가 들어온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abf074d223485ee4bc8ab59

그리고..............드디어 가면을 벗는다!!!

모두가 파레야 에게 주목한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acb808e49b26320b5659f877

대체 누구냐 누구냐!!!!



..............어...........................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4dbd01cbc702d33ab66da966

................누구지?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4ae704c71c1f8ed8653172e2

해설진들도 한번에 알아보지 못하는지 "수염 아저씨가 나왔다.........?" 라고 중얼거린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f8b95ce09c203d1e0d1e6d63

찬찬히 뜯어보다가 드디어 기억해낸 신일본 해설진들이 외쳤다!

"와타나베다!!! 와타나베 타카아키!!!"

신일본의 영라이온이었다가 해외로 무사수행을 나간 와타나베!!

ROH라던가 여러 해외 무대를 돌아다녀 수행을 했던 와타나베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ee80362f649623e1e71dc28

양국국기관 관중들은 실망했는지


아니면 그냥 못알아본건지 "에이........"라는 반응을 보여준다.


야유를 보내는 관중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f9e55ab1c8263f0cac80623a

그때 타나하시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시바타와 고토!!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fe7061966949b2cb5a6a57c

시바타와 고토가 정당한 승부를 위해 다시 운노 레프리를 깨운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a8b401e6cc286a55d1739fdf

나이토가 데스티노를 쓰려고 하지만

타나하시의 슬링 블레이드!!!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f9b85bb69b756e68866f157d

그리고 타나하시의 하이플라이 플로우!!!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ffe400b39a723b200b95b47a

두번째!!!!!!!

타나하시가 나이토에게 승리를 거둔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fdb50ce3c82332dbc1c3d2ad

경기 후 다시 올라온 와타나베


고토가 달려든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a3b90ab1cf7138f89a306b65

하지만 고토의 공격을 피하더니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aab059b69c2633c1a2f43fdb

오히려 인상깊은 STO를 날려버린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ce953b139c41c52f381e92a

시바타가 달려오지만 이미 밖으로 도망간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4bba0a44d1352699c5b9bc8f

불쌍한 고토......

도와주러 나왔다가 오히려 크게 얻어맞아버렸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aed051d3763e96ddeae948d

한편 나이토는 도저히 경기에서 진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기분 좋게 퇴장하는 나이토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acb90cefca293812d81bf746

나이토 : 그의 이름은 '킹 오브 다크니스' 이빌이다. 이빌이야. 이빌에게 뭔가 질문있냐? 이빌의 목소리를 듣고싶어? 언제 듣고싶은데. 오늘 듣고싶은거냐? 지금 당장 듣고싶냐? 뜨랑낄로!! 안달내지 마라!! 이빌이다!!



나이토는 이 경기의 승패엔 전혀 관심이 없었다.

나이토의 관심은 그저 자신의 새동료 '이빌'을 소개하는데만 관심이 있었다.

이제 나이토는 눈앞의 승패에 더이상 연연하지 않는다.

큰 그림을 보고 있었다.

이 '이빌'의 등장이 나이토의 큰 그림을 향한 시작일것이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7bc05d52af1e2c06e161995

어찌됐든 경기에서 이긴건 타나하시 히로시!!!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abf027b92a11c1e89383cf2

권리증을 높이 들어올린다!!!

드디어 타나하시가 6번 연속 레슬킹덤 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대기록을 세운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aeb90fefcd213f4574dc3b2e

2011년 레슬킹덤 5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a9b75eb5c1723eef5b4a6bf5

2012년 레슬킹덤 6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a3b10fe7c8256861e5d51a6b

2013년 레슬킹덤 7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c06fe1141813b229ed53cba3e601b5c124694f1a5a9568

2014년 레슬킹덤 8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dbf56973a16035f29d0e216

2015년 레슬킹덤9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4de95016c92f0f189f77a6a7


모든 메인이벤트에 타나하시가 있었다.


이제 드디어 6번째 메인이벤트.


그리고 지금까지 5번 연속의 메인이벤트 출전때 전부 승리했다.


도쿄돔에서 최고의 기록을 쓰고 있는 타나하시.


신일본 사상 전후무후한 대기록을 쓰고 있었다.


도쿄돔은 이미 타나하시의 독무대였다.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4ce60a0056767196d71e603c

한편... 타나하시와는 정반대로 도쿄돔과는 좋은 추억이 없을 한 사람.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ae85038dbe423173ea1b96d

바로 현재 챔피언이자.

이 연재물의 '주인공'


오카다 카즈치카







viewimage.php?id=3aaad5&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deae271db9d14c24f853b88b168aed1833413455b64d14919e80a8f344f3789c32c8ac5

이번에야 말로 도쿄돔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일단은 다시한번 도쿄돔의 메인이벤트로 향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AJ 스타일스의 도전을 물리쳐야한다.



-다음편에 계속-


추천 비추천

110

고정닉 14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실제 모습일지 궁금한 미담 제조기 스타는? 운영자 25/05/05 - -
공지 프로레슬링 갤러리 이용 안내 [414/12] 운영자 05.07.13 342597 150
3506246 새삼 미국 위엄이긴하네 ㅇㅇ(106.102) 13:21 12 0
3506245 악역을 잘하려면 진짜 쓰레기 본성이 있어야됨 ㅇㅇ(106.101) 13:17 24 0
3506244 노인네들 경기중에 재밌게본게 이건데 프갤러(119.194) 13:15 46 0
3506243 스피어 시전하는거 잘 보니까 눈물찔끔ㅠㅠㅜ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4 16 0
3506242 디플로 엑스파일 보는데 랍밴댐 ㅋㅋ -ㅅ-(118.235) 13:07 32 0
3506241 빈스는 악역 수준이 아니고 그냥 순수악 같았어 [1] ㅇㅇ(211.235) 13:06 48 3
3506240 삼치가 스테이블은 참 좆같이 못다룸 [2] ㅇㅇ(211.234) 13:04 66 0
3506239 모네 오늘 와꾸 [1] 쇼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141 1
3506238 원사님 셀링 엄청 잘하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9 86 2
3506237 모네 트윗 ㅋㅋㅋㅋ [2] 눈물찔끔ㅠㅠㅜ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4 180 0
3506235 현지 커뮤니티에서 재밌는 WWE 악역 논쟁 [19] 일리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2 453 5
3506234 인기는 모르겠고 등장때 순수 호응도로 따지면 [2] ㅇㅇ(115.21) 12:31 79 0
3506233 제이우소 인기 한정 제프하디 전성기 땀? [3] ㅇㅇ(211.44) 12:29 124 0
3506231 영길이 인스타.jpg [1] 바람돌이(210.220) 12:24 284 1
3506230 걍 삼치는 비즈니스감각이 아예없음.txt [3] ㅇㅇ(14.44) 12:22 172 2
3506229 에제 카리스마 아직 안죽었네 ㅇㅇ(106.101) 12:21 44 0
3506228 선역 시절의 로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97 0
3506227 념글에 있는 이거 뭐냐? ㅋㅋㅋㅋㅋ [3] 프갤러(112.169) 12:14 198 2
3506226 요즘에는 이쁜여자레슬러가 남자레슬러랑 싸우는거 안해? [1] ㅇㅇ(121.55) 12:05 55 0
3506225 도미니언에 칼 프레데릭스 (에디 소프) 나올수 있나 [1] 눈물찔끔ㅠㅠㅜ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6 65 1
3506224 요즘 오스는 이제 어그로도 못끌고 관심도 없음.. ㅇㅅㅇ(211.234) 11:56 49 0
3506223 불클이랑 항문 갈라졌음? [1] ㅇㅇ(125.244) 11:48 41 0
3506222 파이트폴)) 샬럿플레어 AEW 다마 백스테이지를 방문 ㅇㅇ(39.7) 11:43 287 1
3506220 존 시나 주요 ple 모두 출연예정 ㅇㅇ(115.21) 11:34 249 2
3506219 이번주 뤄 언제함?? [1] ㅇㅇ(112.150) 11:33 81 0
3506218 친구 집들이하는데 옷 차려입고가야됨? [2] 채아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75 0
3506217 그립습니다 보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2] ㅇㅇ(223.39) 11:16 330 14
3506216 다시봐도 갓갓 ppv [4] ㅇㅇ(220.118) 11:13 351 2
3506215 어느팬의 워게임즈 드림매치 [2] ㅇㅇㅇ(211.235) 11:11 214 0
3506214 멜어준이 또 헛소리했네 [4] 프갤러(121.143) 11:07 447 11
3506213 레슬매니아 망해서 덥덥이가 적자나 방출한다믿는 프갤 [11] 프갤러(121.143) 10:26 463 7
3506212 머라이어메이 WWE 공식 계약 체결.news ㅇㅇ(223.38) 10:07 650 2
3506211 프갤 진짜 속보인다 [8] 프갤러(121.143) 09:55 293 2
3506210 삼치의 이상과 현실 프갤러(211.108) 09:46 338 8
3506209 돔황 선역되면 옛날 에디 선역시절처럼 가려나? [2] ㅇㅇ(211.235) 09:41 217 0
3506208 코라 제이드 방출에 동의한 두 사람 [3] 프갤러(118.235) 09:39 639 2
3506207 삼좆은 늑트 스맥급으로 3대 브랜드로 키운다더니 [4] 프갤러(118.235) 09:34 235 0
3506206 [오피셜] 브론슨 리드 방출 소식.Released [3] ㅇㅇ(220.89) 09:34 932 2
3506205 지금 도미닉 반응 좋을때 그냥 턴페하면 안대나 [3] ㅇㅇ(211.36) 09:32 202 0
3506204 너넨 레슬링 언제 입문했냐? [20] ㅇㅇ(211.235) 09:29 166 0
3506201 샬럿 오늘 [12] 쇼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7 691 5
3506197 신일본 LIJ가 결국 해체하나보네 [2] ㅇㅇ(126.254) 08:35 323 0
3506196 맑은 글귀 ㅇㅇ(122.43) 08:32 107 0
3506193 이때 이 시절이 좋았던 코디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 523 2
3506186 신일본 성공적이였던 캘럼 뉴먼 쇼케이스 [1] ㅇㅇ(175.212) 07:51 182 0
3506183 빈스 얘는 소송하나 또 걸렸나보네 [2] ㅇㅇ(118.235) 07:42 262 1
3506179 더락 TKO 주식 대량매도, 대주주 블록딜 논란 [1] ㅇㅇ(119.196) 07:32 499 1
3506178 일반인 딥페이크 성범죄 쇼트트랙 빙연 전원 성범죄자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20 0
3506171 호건 비숍 단체 RAF 로고 공개 및 벤 아스크렌 영입 [7]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허리케인담벼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59 452 4
뉴스 유재석 ‘20년’ 후배 반말에 긴장된 순간...“어미 계속 빼시네?” 디시트렌드 05.0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