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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영원히 고통받는 심영"

강화인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5.25 00:48:55
조회 30304 추천 229 댓글 64


 •일련번호: SCP-███, 별명은 영원히 고통받는 심영

 •등급: 안전(Safe)

SCP-███은 한국에서 방영되었던 ████라는 제목의 드라마 ██화 일부를 녹화한 비디오다. 검사 결과 비디오의 재질은 평범한 비디오와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고, 해당 장면이 방영된 ██화 역시 정상적으로 방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비디오를 분해하려는 모든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 비디오는 ████의 ██화 ██분 ██초 부근, 작중 "심영" 이라는 이름의 인물이 총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여 성불구자 판정을 받은 뒤 절규하는 장면을 녹화한 것이다. 하지만 되감기를 한 뒤 다시 재생할수록 점점 내용이 변하는데, 심영은 자신이 계속 반복되는 세계에 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듯 괴로워 하며 급기야는 병원에서 탈출을 시도하기도 한다. 결국 탈출은 실패하고, 심영은 이후 [ 데이터 삭제 ]

여러번 SCP-███를 돌려 보았지만, 결국은 7번째 재생하면 다시 첫번째로 돌아가는 것으로 밝혀졋다. 하지만 어쨌거나 이 비디오 안의 심영은 영원히 병원에 갇혀 고통받게 되는 것이다.


첫번째 재생: 평범하게 원래 녹화되었던 내용이 방영되었다.

두번째 재생: 약간의 내용 변화가 일어났다. 비디오 속의 심영은 SCP-███-1(의사양반)을 알아보았고, 자신이 이미 성불구자라는 것을 자각했다. 후반부에서 갑자기 일그러짐 현상이 발생했다.

세번째 재생: 심영은 자신이 아직도 병원에 있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심영은 SCP-███-1에게 [ 편집됨 ]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하지만, SCP-███-1은 요청을 매몰차게 거절한다. [ 편집됨 ]가 없다는 사실을 안 심영은 절규한다. 역시 후반부에 일그러짐 현상이 발견되었으며, 잠시 붉은색 톤으로, 한 중절모를 쓴 남자(이후 SCP-███-2 로 명명됨)의 모습이 잠깐 비추었다.

네번재 재생: 병원에서 나갈 수 없다고 생각한 심영이 침대 위에서 고개를 흔들며 괴로워한다. SCP-███-1이 다가와서 그런 심영을 진정시킨다.

다섯번째 재생: 심영이 끈질기게 SCP-███-1에게 [ 편집됨 ]를 요청한다. 하지만 SCP-███-1은 계속 [ 편집됨 ]를 사용할 수 없다고 말하고, 병원을 옮겨달라는 요청 또한 무시한다. 심영은 괴로워한다. 갑자기 후반부에서 영상이 이상한 색으로 변하면서, 심영은 이상한 소리를 내고, 본 내용이 빠른 속도로 역재생되기 시작한다. 간헐적으로 영상의 우하단에서 SCP-███-2의 모습이 보인다. 마지막에는 화면 전체에 뚜렷하게 SCP-███-2의 모습이 보였다.

여섯번째 재생: 병원에서 폭발이 발생한다. 그리고 그 혼란을 타 심영은 도망치려 한다. 여기서 SCP-███-2의 모습이 제대로 보이며, SCP-███-2의 부하들로 보이는(이하 SCP-███-3) 인물들과 함께 도망가는 심영을 추격한다. 심영은 필사적으로 달리지만 SCP-███-3의 [ 편집됨 ]에 맞아 다시 병원에 입원한다. SCP-███-1이 평소와는 다른 목소리로 심영에게 말을 걸고, 이상한 색을 한 SCP-███-2의 사진이 클로즈업되면서 영상이 끝난다.

일곱번째 재생: 화면 전체에 빨간 글씨로 "내보내 줘" 라는 문자가 출력된다. 여기서 더이상의 진전을 보이지 않고, 되감으면 다시 첫번째 재생과 같은 상태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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