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밸런스 패치 공지뜬 레나 NF 시스템 변경과 아네모스 패치내용임

자 여기서 문제가 되는게 뭐냐면

자연의 기운 (NF) 라는 기본 시스템은 원래 이러함 ↓

레나는 자연의 기운 통칭 (NF) 라고 부르는 고유 특성을 가지고 있음.

게이지는 총 '5칸'

커맨드나 액티브 타격 3회시 마다 NF 게이지가 1칸씩 참.

각성하면 아라의 기력구슬이 모두 회복되는 시스템이 추가된것처럼

레나도 각성하면 NF 게이지가 풀로 회복됨.

하지만 NF 소모방식은

1) 다운시키는 커맨드 (NF 1개 소모)

2) 스페셜 액티브 [1필(강인한) : NF 1개 소모 / 2필(강렬한) : NF 2개 소모 / 3필(초월한) : NF : 3개 소모] 타격 성공시 소모

이렇게 크게 두가지가 있음.

여기서 레나 유저들이 NF 개선해달라고 지랄했던 문제는 바로

- NF 게이지 수급이 좆같은 문제"

- NF 타격 추가데미지 미미 + 피닉스같은 광역스킬은 처음 타격되는 몹에게만 추가데미지가 들어감

크게 이렇게 두가지 단점이 있었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개선은 사실상 필수였긴 했음.

근데 오늘 패치내역에 NF 개편이 올라옴 (NF 게이지 수급 병신은 그대로)

보는것과 같이

기존 NF 시스템 부가효과 였던

이동력, 점프력, 동작속도, MP 자연 회복량 증가가 삭제되고

보유한 NF 1개당

- 크리티컬 확률 증가 : 6%

-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 6%

- 속성 방어력 증가 : 50

이렇게 변경됨

레나의 NF 게이지는 총 5게이지 까지 보유가 가능하며, 6 X 5 = 30

총 크리확률 30% + 크뎀증 30% + 속성 저항 250을 가져가게 됨.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뭐냐?

바로 던/대전 툴팁 분리를 안한게 가장 큼.

일단 왜 3레나중에서 아네모스 만 적폐가 되었는지 알려줌.

아네모스는 3차전직을 하면 "자연과의 동화" 라는 패시브를 얻게됨.

NF 타격 추가데미지가 더블어택으로 발동하는것은 배제하고

가장 문제가되는건 바로

- 스킬 / 커맨드 타격시, 자연의 기운(NF)이 소모되지 않음.

↑ 이 부분때문에 순식간에 아네모스가 적폐 소리를 듣게됨.

개선된 NF를 살펴보자면

결국 레나는 예를들어 피닉스 하나를 쓰면

NF 게이지가 5칸중 3칸이 사라짐. 그러면 스액 몇번쓰면 NF게이지는 바로 삭제됨

근데 던전에선 레하처럼 각성을 여러번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NF 게이지 한칸을 채우려면 평타 3대 혹은 액티브를 써서 3회 타격을 해야함

그래야 한.칸이 차게되는 방식임

근데 요즘 던전 메타보셈

누가 평타랑 액티브 쓰면서 NF 게이지 채우고있음?

예전 시즈모드 사기시절이였을대 유연셋팅 하는 레나들도 이젠 대표적으로 한입하는 여신실비아 밖에없을 뿐더러

포션만 빨고 스액으로 다 밀어버리는 스액 난사메타에서

던전에서 NF 게이지를 수급하는건

각성을 하지않는이상 쉽지않음.

남들 스킬쓸때 레나는 평타치며 NF 채워야 한다는거임

데브와 트와는 NF 개편이 저렇게 되더라도 저걸 상시적으로 유지할수 없을뿐더러 밸붕이 될정도의 결과를 초래할순없음.

이로써 던전에선 크뎀증 30% 효과를 "상시 유지가 불가능" 함.

저 수치는 높아보이지만 데브와 트와는 크게 효율을 보기가 힘들고,

아네모스는

바로 저 자연과의 동화 패시브때문에 NF 게이지가 소모되지 않아서 각성만 하면 NF 게이지가 사실상 무한임

하지만 그 무한도 청 3각처럼 각성 유지시가 아니라 각성 갯수에따라

1각 ) 15초

2각 ) 30초

3각 ) 45초

라서 사실상 아네모스는 각지를 올리면 안됨. 왜냐? 자연과의 동화 패시브 효과를 상시 유지하려면 안되니까.

추가적으로 "바람의 부름" 이라는 아네모스 3차 패시브도 상향을 받음

아무 스액이나 3번 사용하면 [바람의 부름] 버프가 발동되고,

약 15초동안 이속이 20% 증가하며

특정스킬에 "크뎀증 10%" 효과가 있음.

(퍼펙트 스톰 / 에어로 토네이도 / 크레센트 킥 / 스피닝 크레센트 / 자이로 킥)

여기서 주력스킬은

던전에선 에토와 크센, 자이로킥 + 퍼펙트 스톰(중첩유지용) 이정도 채용함.

상시 유지가 아닐뿐더러 지속시간이 정해져있고, 크뎀증 10%라 그냥 나름 쓸만한 효과인데

여기서 크뎀증 10% -> 20% 로 상향을 먹고 지속시간도 30초로 상향을 받음

그러면 여기서 아네모스는 바람의 부름 패시브로 크뎀증 20%가 있으며,

NF 개편된 효과로 크뎀증 30%와 합하면 한시적으로 크뎀증 50%를 그냥 꽁으로 먹을수있음.

(물론 바람의 부름 패시브는 지속시간이 30초 라는 제약이 있음)

따라서 동신이는 생각이 있다면 아래와 같은 수정을 해야함.

1) 던대전 툴팁 분리

(던전 수치는 저대로 냅두고, 대전은 수치 반토막과 지속시간 반토막)

[던전]

크리 확률 30% / 크뎀증 30% + 속저 250 (5중첩시)

[대전]

크리 확률 15% / 크뎀증 15% + 속저 반토막 (5중첩시)

2) NF 게이지 수급 완화

   아네모스 3차 패시브인 '자연과의 동화' 를 레나 기본 3각 시스템을 새로 추가하여,

    3각 발동동시에는 성 발동중에 상시적으로 NF 소모가 되지않도록 변경

3) 기존 아네모스 '연과의 동화' 패시브를 다른 효과로 변경

쓰다보니 존나 장문이 되어버렸는데

패시브 설명부터 툴팁까지 하나하나 가져왔음.

결론은 NF 관련 개편 패치는

던/대전 툴팁 분리가 꼭 필요하며

던전 수치는 그대로 냅두는게 가장 중요함

던전까지 깍아버리면 또 대전때문에 레나는 던전만 피해봐야됨

(저거 받아도 솔직히 얼코센 데려가지 3레나 데려갈거 아니잖아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