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스샷은 본 연재내용과 관련이 없는 게임 스크린 샷입니다.
-지난이야기-
[돌죽 연재] 뱀파이어 컨저러의 기묘한 모험 -1-
오크 프리스트 역시 초반에는 매우 강력한 적입니다.
오크도 링메일을 입었다면 맞아죽을 각오는 해야합니다.
일단 가까운 계단으로 유인해서 오크를 1:1로 상대했습니다.
나머지는 투명화로 상대합니다.
투명화만 있으면 초반을 편하게 보냅니다.
전사류에게 매우 유용한 아이템을 주는 에드문드입니다.
다즐링 스프레이를 이용하면 적에게 암습을 날릴 수 있습니다.
이 연재에서 뱀파이어 컨저러로 시작한 이유입니다.
HP가 순식간에 빠져서 살펴보니 신성 브랜드의 무기를 들고 있었습니다.
딱히 전사가 아니라도 에드문드가 들고 있는 플레일은 높은 인챈을 가지고 있고 보호 브랜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정면으로 상대하기엔 위험해서 일단 뒤로 빠졌습니다.
문을 이용해서 시간을 버는 것은 유용한 트릭입니다.
도망치는 동안 위험한 적과 마주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특히 화법은 문과 컨저플레임 마법을 이용하면 손쉽게 위협적인 적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에드문드를 처리했습니다.
참고로 에드문드는 지그문트의 동생이라는 설정입니다.
아홉형제라는데 나머지 7명은 어디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이중문 지형은 젤리와 돈이 나오는 지형입니다.
보통 젤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빠르게 젤리들을 없애지 않으면 돈이 젤리한테 먹히는 광경을 지켜보게 됩니다.
일단 나중에 열기로 하고 넘어갔습니다.
시어링 레이의 마지막 공격은 최대 2마리의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격하는 동안 위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파괴술이 3레벨이라도 상당한 위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초반에 1자통로에서 밴드타입의 적을 상대할때 유용합니다.
하지만 아직 초반이라서 모두를 상대하기는 힘듭니다.
차례차례 이미 정리가 끝난 지형으로 도망치면서 상대하면 됩니다.
뱀파이어는 피를 많이 먹을 수록 체력 회복이 빨라지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유리합니다.
그라인더 역시 초반에는 위협적인 적입니다.
왜냐하면 악마 판정을 받기 때문에 독과 강령술 마법이 통하지 않으며, 각종 저항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데미지가 경감되는데다가.
강력한 마비마법과 고통마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예외적으로 갖추기 힘든 투명보기가 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다즐링 스프레이는 그러한 적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85에서 다즐링 스프레이는 해당 몬스터의 HD값의 3배를 뺀 만큼의 확률로 적을 블라인드 상태로 만듭니다.
설사 그 적이 투명보기가 있는 몬스터라고 할지라도요.
그라인더를 처리했습니다.
워커엔트 역시 초반에는 위협적인 적입니다.
강력한 독공격과 플레이어보다 빠른 이속을 가졌기때문이죠.
젤리 지형은 다행히도 젤리가 하나밖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젤리 역시 초반에는 예외적이지만 투명보기를 갖춘 적입니다.
젤리는 장비를 부식시키기 때문에 조금 번거롭더라도 마법이나 완드를 사용해야합니다.
뜬금없는 맛동산이 떨어져있네요.
6층으로 이동하자 픽다트인 검사의 장갑이 보입니다.
검사의 장갑은 위 스샷과 같은 효과를 줍니다.
회피 케릭터에게 매우 좋은 장갑이면서 명중률 보정효과는 적마도사 타입의 플레이어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1층에서 주운 반지는 초반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 반지였습니다.
능력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반지인데, 무덤이나 지옥 등지에서 효과가 있습니다.
센타우르스는 플레이어가 충분한 방어를 갖추지 못했다면 위협적인 적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거리가 있을때 한정일 뿐이고, 붙어있는 상태에서는 그다지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포자가 보입니다. 미리미리 없애지 않으면 나중에 거대 포자가 플레이어를 습격해옵니다.
만신전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이 화면에 제가 믿을 신이 있습니다.
"A NEW PLAYTHING!"
스크린샷에 보이는 도끼같은 건 이번에 추가된 토마호크라는 투척물입니다.
투창과 다트의 중간정도의 데미지를 줍니다. 매우 적절한 데미지죠.
살육의 반지를 얻었습니다.
+2/+4는 상당히 낮은 수치이지만 초반에는 매우 도움이 됩니다.
이쯤 되면 오크는 식은죽 먹기입니다.
투명화 반지가 상당히 사기같지만, 투명화 반지 없이도 다즐링 스프레이나 시어링 레이로 충분히 상대가 가능합니다.
투척물을 필요한 것 외에는 다 버렸습니다.
좀을 왜 믿는지는 좀 더 나중에 나옵니다.
지금은 좀의 시시한 장난이나 구경해봅시다.
이렇게 변신한 상태로 적을 상대하는 것은 자살행위입니다.
용폼이나 리치폼이 아닌이상 변신이 풀리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7층에 왔습니다. 7층은 매우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다즐링 스프레이의 약점은 상당히 많습니다.
1. HD값이 높아지면 블라인드를 걸기 어렵다.
2. 명중해야만 효과가 있다.
3. 언데드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4. 무생물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5. 투명감지 몬스터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스샷과 같이 언데드가 나오면 그저 마법을 쓰거나 단도로 때리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9렙을 달성하고 역시 민첩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저주받은 반지를 사용하면 좀이 기뻐합니다.
많은 분들이 좀을 플레이하면 일부러 바보같은 짓을 해야한다고 알고계신데,
사실 흥미도와 신앙도가 나뉘고 흥미도가 떨어지면 플레이어에게 나쁜 효과를 거는 것 뿐입니다.
즉, 좀의 신도로 플레이한다면 좀이 지루해할 때만 바보짓을 해야합니다.
내친김에 아까 주운 엘프제 가죽갑옷을 입어보니 -2 인챈이었습니다.
빛나는 분수가 보입니다. 변이 도박을 한다면 한번 쯤 마셔볼만 합니다.
헥스 8만 찍어도 오우거를 다즐링 스프레이 만으로도 상대할 수 있습니다.
헝그리 고스트는 공격시마다 만복도를 앗아갑니다.
스프리건의 경우 매우 위험한 적이죠.
장비는 보이는 족족 입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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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오브 클라우드입니다.
매우 유용한 컨저 플레임과 맵틱 클라우드를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냉법에게 중요한 마법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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