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유 1화가 11월초에 방영됬는데 여사유를 보다보니 유럽여행까지 계획해서 잠시나마 떠나게 되었어.

유럽여행을 하면서 잠깐잠깐 갤질을 했는데 8시간이라는 시차가 있다보니까 저녁을 먹으며 벽갤을 보게 되더라는..ㅋㅋㅋㅋ

그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 몇개 올려볼게

폰카라 화질이 안좋으니까 이해부탁해

슈테판성당

슈테판성당은 매우 크고 웅장한 섬이였어

구칠즈는 낮에갔지만 나는 사정상 저녁때 가게 되었는데,

번화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더라고

슈테판 성당 바로 옆에있는 번화가야

음식점, 옷가게, 기념품점, 환전소, 은행 등이 정말 많았고 사람도 많았어

여기사 슈테판 성당 내부야 저녁이라그런지 빛이 안들어오고 전등빛만 비춰지고 있었어

들어가자마자 한 일은 뭐였을까?

바로 유주가 앉아있던 의자야. 사람들이 많아서 앉아보지는 못했어. 아쉬웠어 ㅠㅠ

슈니첼

여사유에서 소원, 은하, 유주는 슈니첼을 비엔나에서 먹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나는 잘츠부르크에 와서 먹었어

생각보다 양이 없어서 실망했지만 맥주가 맛있어서 기분은 좋았어 내 별점은 ★★☆☆☆

맛은 있지만 속이 꽉차있는 흔한 돈가스가 아니라 매우 얇았고, 저 감자가 너무 차가웠어.

미라벨정원

친구들과 사진을 찍다보니까 생각보다 풍경사진을 안찍었더라고.. 이 사진밖에 못 찾았어 ㅠㅠ

미라벨정원은 여사유에서는 꽃이 엄청 많아서 예뻤는데, 겨울이라 그런가 얼지않게 다 뽑았더라고... 그래도 예쁜 정원이였어.

유주가 은하에게 도레미송에 안무가 있다고 거짓말친 그 페가수스 동상 앞이야

조금 더 일찍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마지막으로 소원이 "야경으로 1등이 될거야!" 라는 마음으로 만든것 같다고 했던 

부다페스트의 야경중 가장 멋진 국회의사당 야경사진으로 마무리 할게

슬로베니아도 나중에 꼭 가고싶다.

여유가 된다면 여행에 쓰는 돈은 아끼지 마.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