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PC가없어서 자물쇠사진을 프리뷰로 올렸었는데..

오늘은 고화질로! 후기까지 작성!

어제 도착해서 시차적응도 안된다 ㅠㅠ..

여긴 내가 머물렀던 숙소야.. 굉장히저렴해.. 난 하루 묵고 다른곳으로 갈예정이라 시간이 6시간정도밖에 없었던게 굉장히 아쉬워...

여기서 걸어서 20분정도면 다운타운에 도착할수있어. 버스를 타게되면 약 3유로정도였던거같아.

걸어가다보니 다리가보이고... 저기위에는 호엔잘츠부르크 성이 보인다.

그 다리가 바로 마카르트다리!! 여기에 은하랑 유주가 자물쇠를 두고갔지.. 난 열심히 찾았어.. 한 10분쯤 찾았나... 눈에 딱들어와서 소리지름!

여사유에서본 자물쇠야.. 이거 찾기전에 여사유보면서 위치가 어디쯤인지 대충 궁예해서 찾아봤음.... 하늘색 자물쇠 중얼거리면서..

저기 다리근처샵에서 자물쇠 많이 팔던데.. 한국에서 미리 사온듯.. 모닝글로리 ㅋ 만지작만지작 사진찍고.. 저기써있는 포레버라는 글자처럼 영원히 저기있었음
좋겠어.. 제발 훼손하지 말길 ㅠㅠ..

마카르트의 다리를 건너고 골목에 들어서면
여긴! 모차르트의집! 근데... 오후 6시30분쯤 도착해서.. 여긴 문닫았더라. 아쉬운대로 계속 이동..

모차르트의집 옆에는 이렇게 명동처럼 쇼핑몰이가득하고..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저런 전구들이 많이 달려있었어.

그리고 기념품 샵들이있는데.. 안쪽에서 상인들(크리스마스마켓)이 파는기념품이 똑같은데도 불구하고 반값이나 싸더라.. 갈사람들은 참고!

여기가 광장인거같은데.. 내가간날은 크리스마스가 있는달이라.. 이렇게 야시장처럼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려있어. 분위기가 참 신선하더라.

계속가다보니... 어디서 본거같은곳?? 여기서 아마 유주랑 은하가 하프연주하는거 감상했던곳인거같아..
오늘은 초상화그려주는 화가가 있더라.

이제 호엔잘츠부르크 성에 올라가볼까?? 케이블카가 11유로라고 하던데.. 난 운행안하는줄 알고 걸어올라갔는데.. 알고보니 운행중이였어 ㅠㅠ

꾀높아서 야밤에 운동좀했다 ㅋㅋ

밤늦게 도착해서그런지 사람들 정말 없더라... 저쪽 나무사에가 유주랑 은하가 사진 많이찍던곳같음.

호엔잘츠부르크 성체에서 유주랑 은하가 보았을풍경으로 예상되는곳... 잘츠부르크 시내가 한눈에보여.. 낮에왔으면 좋았을텐데.. 뭔가 아쉬움이 있네..

그리고 하산... 하루도 안되게 여기서 있던게 너무나도 아쉬움... 여기는 그냥 하루 묵고가는곳이였는데... 그래도.. 유주랑 은하 자물쇠 발견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음..

나머지 300년된 찻집이랑, 미라벨정원은 너무 늦어서 구경을 못하고 결국 다음날 떠났음.. 목적지는 독일에 주크츠비체(알프스산맥) 이여서 ㅠ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오고싶은곳이야.. 자물쇠 찾는재미가 쏠쏠!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