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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디비디, 감독판 관련 Q&A정리.txt (추가)

ㅇㅇ(175.192) 2016.03.21 22:20:58
조회 5516 추천 104 댓글 39
														

블루레이&디비디 관련



Q1. 블루레이와 디비디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A1. 화질과 음성의 차이다 보통 디비디는 480p~560p사이, 블루레이는 1080p,1080i로 나오게 된다.

   

+1080은 화면의 세로선의 수

p와 i는 프로그래시브 스캔(Progressive Scan)과 인터레이스 스캔(Interace Scan)의 약자→무슨 의미인지는 각자 검색ㄱㄱ

p와 i는 화면을 출력하는 방식 차이임 사실 화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그래도 따지고 보면 1080p가 fullHD라서 가장 선명한건 맞음

근데 용량이 클 경우에 잔상이 남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TV브라운관으로 출력하는 드라마의 경우 1080i로 변환 연출하기도 함

출력방식의 차이점이기 때문에 사람이 눈으로 볼때는 1080p나 1080i나 별 차이가 없음


++드라마마다 촬영 원본영상이 1080p,1080i로 나뉨 원본 화질에 문제가 없다면 블루레이가 1080i로 나와도 무관하다는거

자세한건 화질스펙 뜰 때 확인해보면 될 듯




Q2. 블루레이와 디비디가 화질차이가 많이 나는데 꼭 블루레이를 사야만 하는건가?


A2. 블루레이가 화질이 더 좋은건 맞다. 하지만 굳이 블루레이를 사라고 권하지는 않는다.

특히 노트북으로 재생할 경우에는 디비디도 나쁘지 않다. (노트북의 경우 사양에 따라 블루레이가 재생이 안 될 수도 있음 구입전에 꼭 확인해봐라)

블루레이의 경우 재생을 위한 기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용이 추가로 들게 된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블루레이를 추천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무리해서까지 블루레이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는거다.

드라마 감독판은 디비디든 블루레이든 뭐든 사랑임




Q3. 블루레이는 일반 컴퓨터에서 볼 수 없나?


A3. 일반 컴퓨터나 노트북에 있는 내장ODD에 블루레이 마크가 있고, 재생프로그램이 있으면 가능하다.

하지만 내장ODD에 블루레이 마크가 없다면 블루레이 구동이 가능한 외장 ODD를 구입하거나,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따로 구입해야한다.(블루레이 플레이어로는 CD,DVD,블루레이 모두 재생 가능함)


+재생기기 관련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bssun&no=35859




Q4. 디비디를 노트북으로 돌려볼건데 디스크 들어가는곳이 없다. 어떻게 해야하나?


A4. 블루레이가 돌아가는 외장ODD는 10만원 이상이지만 DVD만 돌아가는건 3~4만원에도 구입 가능하다.

외장형ODD구입하면 됨ㅇㅇ




Q5. 블루레이와 디비디의 가격차이는 얼마나 되나?


A5. 기본적으로 드라마 블루레이,디비디의 경우에는

본편영상+부가영상까지 포함해서 디스크가 10장 이상이 나온다(16부,18부,20부작이 대부분이라)

이럴경우 블루레이는 약 25만원, 디비디는 12만원정도 예상하면 된다.


+13년이후 발매된 감독판 블딥가격 정리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bssun&no=35243






드라마 감독판 관련



Q1. 제작이 가능한 최소수량(실수요)는 몇장인가?


A1. 방송사마다 다르다.

일단 블루레이의 경우 블루레이 생산공장이 국내에는 없다.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찍어오는데 그 최소수량이 1,000장이다.

보통 최소 700장이상 팔려야 제작이 확정된다. 경우에 따라 1,000장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긴하다.

디비디는 실수요 안따지고 발매하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 500~700사이면 제작이 가능하다.




Q2. 실수요가 중요한거면 가수요는 상관없나?


A2. 가수요도 상당히 중요하다. 보통 유통사,제작사에서는 판매링크를 열기 전에 가수요수량을 본다.

실수요 예상을 가수요의 50%정도로 잡기때문에 (가수요가 2,000이라면 실수요는 1,000을 예상으로 잡음)

가수요조사에 참여한 인원이 많을수록 실수요가 올라간다는거ㅇㅇ

그러니까 링크 열리면 구입해야지(귀찮) 이러지 말고 가수요 참여하러 가라


+찻집링크 : http://cafe.daum.net/kbssun




Q3. 감독판이 나오면 뭐가 좋은건가? 구성은 어떻게 되나?


A3. 감독판의 경우 일단 제작사,유통사 의지 못지 않게 감독님의 의지도 상당히 중요하다.

응복감독의 경우 감독판 제작하는데 의지가 남다르신다.

감독님의 참여도가 높을수록 퀄리티 짱짱인 감독판이 나오게 되는데

보통 감독판에는 (촬영해놓고)본방에 나오지 않은 삭제분, 메이킹과 NG컷, 배우,감독의 코멘터리(영상보면서 느낀점,에피소드 등등 얘기하는거)가 들어간다.

영상구성에서 감독님이 할 수 있는건 딱 이정도

보통 음악감독님이 은총을 내려주시면 미공개OST앨범이 나오는 경우도 있음

작가님께서도 은총을 내려주시면 전회대본집이 나올 수도 있음(단, 이건 작가님의 권한이기 때문에 안될수도 있음)

배우들 초상권 관려해서도 잘만 풀리면 포토북에 많은 양의 사진이 담길수도 있음

부가적으로 선입금 특전으로는 드라마속에 나온 소품들이나 넘버링 카드,프리오더 디스크 등등이 들어갈 수 있음


+제대로 된 구성은 그래24,요술램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감독판'으로 검색하고 한번 찾아봐라


++초록창에 감독판 블루레이,디비디로 검색하면 후기들 쫙 나옴 그거 읽어봐도 좋음ㅇㅇ




Q4. 감독판 블루레이,디비디 제작은 얼마나 걸리나?


A4. 보통 예상은 3~4개월을 잡는다. 단 오소링작업 중 문제가 생기거나, 디스크에서 오류가 생길경우 시간이 지체 될 수 있음

심한경우 6개월 이상이 걸리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추진팀,유통사,제작사,오소링업체,생산공장만 일 잘해주면 3~4개월 안으로 나옴




Q5. 디비디 검색중에 프리미엄판도 있던데 이건 감독판과 뭐가 다른건가?


A5. 보통 감독판은 감독님이 직접 영상재편집,삭제분추가,화면보정 작업을 하시는데 프리미엄판은 그런게 없다.

일반 방영분 영상+메이킹,NG컷+(경우에따라)코멘터리 영상 등이 들어가있다고 보면 된다.




Q6. 감독판은 선입금 때 안사면 그 이후엔 못사는건가?


A6. 선입금을 할 경우 선입금 특전이라는게 주어진다. 제대로 된 사양이 확정되기 전 구입을 해준 구매자들에게 주는 사은품 뭐 그런걸로 생각하면 된다.

근데 보통 이 선입금 특전이 상당히 빵빵한 경우가 많다(예를 들면 전회대본집,미공개OST,프리오더 디스크,설정집,인터뷰북 이런거?ㅇㅇ)

한정판으로 발매되는게 아닌이상 선입금끝난 다음에 구입해도 영상부분에서 손해보는건 없지만, 부가적인 것들을 못 볼 확률이 높다.

물론 중고로운 평화나라를 이용할경우에는 볼 수 있겠지만




Q7. 선입금특전이 들어있는것과 일반판은 무슨 차이인건가?


A7. 선입금특전=본편영상+부가영상+포토북+각종특전(이건 드라마마다 다 다름)

일반판=본편영상+부가영상+포토북 이 정도라고 보면 된다.

감독판마다 일반판에 뭘 더 넣어주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 영상+포토북이 전부인 경우가 많음




Q8. 블루레이와 디비디의 차이가 있나?


A8. 영상이나 특전의 차이는 없다.

보통 유통사에서 블루레이 판매율을 올리기 위해 발매된 OST를 끼워주는 경우가 있는데(미공개OST아님)

이건 그냥 유통사에서 지들 이익 보려고 하는거고 기본 구성자체의 차이는 없음

단, 오프라인에 전시할 경우 색상이 같으면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아웃박스의 색상이나 디자인을 다르게 하는 경우가 있음

간혹 디스크나 디지팩 디자인도 다른경우가 있는데 이건 흔한 경우가 아님

무튼 디자인 제외하면 다 같다고 보면 됨ㅇㅇ






기타



Q1. 금액의 부담이 상당한데 설마 25만원 혹은 12만원을 한번에 결제해야하는건가?


A1. 아니다. 분납이라는 결제방식이 있다.

처음 링크 열렸을때 금액의 반을 먼저 결제하고 추후에 2차분납 링크가 열리면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면 된다.

완납(한번에 결제)의 경우 간혹 할인혜택을 주는 경우가 있긴하다.

부담이 크다면 분납을 이용하면 된다.




Q2. 분납은 텀이 어느정도 되나?


A2. 보통 한달에서 두달정도 된다.




Q3. 근데 감독판 소장하고 있으면 많이 돌려보긴 하나? 돈낭비 하는거 아닌가 걱정된다.


A3. 드덕의 기본소양 중 하나가 관련된거 다 쓸어담아라 이거다.

물론 있으면 (나는)존나 돌려본다. 메이킹,NG컷,코멘터리 개꿀이다.

근데 이것도 닝바닝이라 돌려볼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소장용으로 사는 닝겐들도 있다.

이건 돈지랄이고 뭐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내 인생드라마 감독판을 소장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만족감이다.

이건 가져본 드덕들만 아는 기분임

살까말까 할 땐 사라(물론 돈이있으면)

사면 돈은 없어도 물건은 남아있는데

안사면 돈도 없고 남아있는것도 없다.




고나리 환영, 추가질문 받는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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