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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6 강승윤 솔로 1주년 서폿 총정리 후기★★★

DC강승윤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7.20 22:56:42
조회 7357 추천 134 댓글 40
														

때는 바야흐로 2014년 6월 중순~

11일 기습 티저 '더 비티저' 공개로 위너 데뷔가 머지않았구나 하는 설레임을 안고

한 달 남은 갤주의 솔로 첫 돌잔치를 준비하면서 계/좌/오/픈.

 

1주년 기념일이다보니 의미가 있고 정성이 들어간 선물로 준비하자는 걸 이번 이벵의 취지로 삼고 아이템선정에 돌입.

 

첫번째 아이템 피규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sy&no=185066&page=1

기념적인거 하면 떠오르는 건 역시 솔로 강승윤의 모습을 형상화한 그 무언가가 어떨까로 시작.. 테디베어 또는 피규어로 좁혀진 가운데 베어는 표현의 한계가 있고 아무래도 갤주가 남자인 것을 감안 피규어로 결정.

 

각자 조사해 온 업체 중 에서 한 곳을 컨택 소요기간이 한 달 걸린다는 업체측 말에 그때부터 2틀 동안 모든 자료(표정 포즈 메이크업 의상 소품 등) 취합해서 전달하기에 이르렀으나 ,

솔직히 강승윤의 얼굴을 딱 한 마디로 표현할 수도 없고 갤러들이 좋아하는 취향의 얼굴들이 다 달라서 멍뭉인지 사막여우인지 상남자인지 미소년인지 야시시함인지 뭐 한 가지를 골라서 딱 제시할 수 없엇다는게 제일 큰 난제였음.

정말 강승윤 같은 각도에 따라 분위기가 다 다른 천의 얼굴들은 이런 실물 제작하기가 쉽지 않구나 하고 실감하게 됨.

 

그래도 업체가 처음 보내온 데이터를 카페에서 모여서 서로 보완하고 다듬고 담담이가시가 다시 수정본 제시하기를 3차에 걸쳐서 어느 정도는 갤주와 닮아졌다고 느끼고 시간관계상 적정선에서 마무리 지을 수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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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날짜가 임박해서야 얼굴을 겨우 컨폼하고 날짜 몇번씩 수요일5시로 주지시키고 별 연락이 없길래

룰루랄라 여유있게 사진도 찍어야하니까 4시반에 도착해서 찾으러 갔더니

포토북부터 내놓음...우 아 이쁘네 하고 신나서 사진찍고 하고 있는데

허걱.....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었네

방금 피규어 최종 메이크업을 햇다가 작가분이 너무 안닮게 나오는 바람에 다 지우셨다고 ..

작가분의 자존심상 안 닮은거는 넘겨주기가 싫었다는거... 시간보다도 작품에 더 애착을가진다는....

 

?????????????????????그래서요??????????????????????@@@@@@@@@@

 

혹시 내일이나 다른날은 안되시겠어요?

 

아 모라구요?????????? 아니 이싸람들이 이게 무쓴쏘리냐고.. 완전 메엔붕!!!!!!!!!!!

 

아 제가 지난 주말에도 몇 번이나 확인 대답 받고 오늘 꼭 되어야한다고 그래서 최대한 시간도 늦추어서

5시까지 약속 확답 받았는데 이무슨...

오늘이 1주년 당일인데 어쩌구저쩌구 아 몰라 책임져요빨리 뱉어내를 연발로 씨부림

그랬더니 다시 작가한테 가서 확인하더니 2시간이면 될거 같다고는 하길래

그렇게 급하게 하는 게 제대로 나오겠냐고 또 씨부렁씨부렁 빡친 열변을 토해내기 시작

작업중인 단계는 공개 안 한다고 보여주지도 않음. 작가분이 괜히 부담느낀다고못들어가게함

 

일단 수습부터 하자 싶어서 팬매분께 시간 조정 전화~

꽃가방 배송 아저씨랑 연락취해서 커피숍에 보관 부탁

커피숍 사장님에게 다시 전화로 2시간만 좀 잘 보관 부탁

 

휴...일단 수습하고 나서부터 똥마려운 강쥐처럼 앉아있지 못한 채 계속 서서 안절부절 왔다갔다..

자꾸 화를 내봐야 이미 떠난버스고... 빨리 마무리되기만을 빌 수 밖에 없었음

 

7시는 안넘긴다고 팬매분과 약속했는데 완성된게 7시5분전..

업체위치가 마침 그근처라서 그나마 천만다행이긴 했지만

자기들도 사진찍고 포장한다고 또 10분 소요.. 나는 뭐 제대로 감상할 시간도 얻지못함.

자기들 촬영한다고 막 난리피우는 옆에서 도둑촬영 몇컷 찍고는 바로 쫒겨나듯이 텨나와 차몰고 가는데

퇴근시간이라 합정동 사거리 사옥 눈앞에 두고 뺑뺑이 돌기 20분 ;;;;;

팬매분 언제오냐는 문자와서 좀만 더 기다려달라고 죄송하다고 답하고 가는데

아오 슈밤..차안에서 혈압올라 넘어가는줄

 

7시반에 겨우 도착해서 사옥근처에 주차하고 커피숍 찾아 뛰어가서 꽃가방인수

다시 사옥 앞 가서 모아서 사진 찍고 천신만고 끝에 전달완료

 

으... 여지껏 4년간 서폿해오면서 이번만큼 똥줄 탄 적은 첨인 듯...

 

그래도 얼굴은 살짝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몸매랑 옷이랑 기타이런 디테일이 쩔어서 나름 만족스런 피규어가 나온 것 같음

그러나 업체의 대응은 처음부터 끝까지 불만족스러웠음. 저정도 퀄의 다른 업체가 있었다면 중간에 바꿔을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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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아이템은 역시 갤러들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북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sy&no=185068&page=1

 

힘내라승윤아 이벵 때 전달했던 메시지북의 감동을 다시 재연하고자 나온 아이디어가 손글씨 메시지북2탄.

1탄이 손글씨를 써서 사진을 찍어서 그걸 편집하고 인쇄한거라면

2탄은 메시지를 받아서 직접 손으로 쓰거나 컴퓨터로 편집하고 인쇄해서 직접 자르고 붙이는작업으로 꾸며서 구성을 하는 게 포인트로 삼음.

누군가가 맡아서 자르고 붙이고 하는걸 해야하는데 이때까지는 딱히 지원자 없으면 내가 해야겠지 하는 생각으로 이렇게 제안을 했었음.

 

그래서 화방에서 파는 크로키북이나 기성품 중에 예쁜걸 골라서 안에 붙여서 꾸미려고 찾아보았으나

기성품 중에 맘에 드는 것도 없었고 오려 붙이면 두툼하게 벌어질게 뻔하고

수제다이어리 같은 식으로 잠금장치도 달아서 만들어야 할 듯해서 수제본 업체를 찾기에 이름.

(뭔가 판이 자꾸 커지는 불긴한기운이 감돌기시작 )

 

마침 이쁘게 하고 가격도 적당한 곳을 물색을 했고 갤러들도 찬성을 해서 이쪽으로 가닥히 잡힘.

그러나 이제 판이 커지다보니 손글씨고자인 내가 잘못하면 망칠 수도 있을 것 같았고

방대한 양을 찾아 모으는 것만 해도 시간이 걸리고 포토샵으로 편집하는 것도 시간이 상당히 소요 될거 같아서

결국 총대 맡아 줄 가시를 찾는 글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갤에 올리게 됨.

 

아 근데 기다렸다는 듯..안시켜주면 서운해 했을뻔한(ㅋㅋ) 고닉도매상횽이 선뜻 나서줌.

손글씨도 손글씨지만 도매상횽이 손그림도 잘 그린다는걸 갤에 몇 번 올린것 보고 알고있었기에

딱 제대로 적임자를 찾아 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음.

이건 강승윤의 복이라고 생각함. ㅋ

이런 아기자기한 손작업을 즐기고 재밌어한다니 더욱 금상첨화였음.

 

 

그때부터 나는 갤자료 (입덕기 개사 팬아트 좋은개념글 ) 및 외퀴 팬아트 및 섬국 짹짹이 감뎡멘션 까지 모든 자료를 찾아 모으기 시작했고

강승윤오징어 만들기 칭찬멘트/ 시조 및 개사 /패션고나리/ 궁금한 질문 등 4가지의 불판을 열어서 답변을 받기 시작함.

그리고

팬아트가 부족할 것 같은 생각에 중퀴 superkang 과 wildandyoon 팬싸에 협조요청을 해서

갤에 펌 되어진 팬아트 사용 허락을 얻었고 bbbb

그림은 이뻣으나 따로 연락하기가 번거로와서 포기하고 있었던 중퀴(Ding2)는 직접 메일로 모든 팬아트를 압축해서 꽃갤에서 쓰는 거라면 얼마든지 써 달라고 보내오기까지 함. bbbbb

또 마침 갤에 영어권 승윤이 팬들(melon zee 등)이 입덕기를 써주면서 팬아트를 많이 올려주는 바람에 아주 책이 풍성하게 구성될 수가 있엇음.

나중에는 다 못쓰고 남기까지...ㅋ

 

 

 

한편 도매상가시는 갤에 4자메세지 나 끝말잇기 등 깜작 이벵을 열어 컨텐츠 모으기에 집중 .

먼저 손글씨로 가능한 부분은 손글씨로 진행을 하고 있었고

도매상횽이 칼라 프린터가 없다는 어려움이 있어

나는 모든 팬아트 및 일본어 짹 멘션 과 긴입덕기등 손글씨로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포토샵으로 편집하고 프린트해서 도매상횽에게 택배로2회전달

팬아트는 어떻게 어느 자리에 붙여질지를 모르니 여러 가지 다양한 사이즈로 편집해서 보냈음 .

서로 각자 따로 작업을 하다 보니 모든 페이지 구성이 완벽하게는 될 수가 없었음 .

매 페이지를 가시들에게 일일이 어떠냐고 물어보고 확인하는 것도 너무 번거롭고 복잡하고 시간 소요되는 일이라

도매상횽에게 모든 구성자체는 갤러들이 믿고 일임한거니 걱정말고 횽의 감각대로 그냥 밀어붙여 달라고 햇음.

 

도매상횽에게 자료 다 넘기고 나서는 이제 책 표지 디자인 색감 제본형태 정하는 문제가 남아서

갤에서 투표하여 최종색감과 제본방식 장식물까지 정하게 됨.

 

서폿디데이를 14일 15일로 잡아 놓았기 때문에 업체에 내지전달을 5일까지는 했어야 했는데 공교롭게도 4일 외근을 나가는 바람에 저녁때 즈음에야 도매상횽이 보내온 내지완성본을 받게됨..ㅠ

5일이 토요일이라 택배접수 안받는 곳이 많아서 아침부터 여기저기 헤매다 겨우 한 곳 발견해서 비싼 택배비 물고 겨우 발송할 수 있었음.

7일 월요일 업체가 받았다고 연락이 와서 하는말이 최대한 빨리 해보겠지만 그래도 토요일12일에나 발송가능하겠다고 함.. OMG ,,

(그때까지 이벵날짜 확답을 받지못햇었음.)

그래서 이벵이 14일로 결정나면 안되니까 제발 15일로 정해지길 하늘에 빌었지.

 

다행히 뒷날 8일날 팬매님이 연락와서 16일 1주년 당일날이 좋겠다고 그날 바로 전달 가능한 날짜라고 해서

앗싸..... 하고.속으로 야호 하고 쾌재를 불렀음 .땡큐팬매님 ㅋ.

그러면 책 일정에도 전혀 문제가 없고 진행되고있던 피규어도 하루 정도 여유가 생기겠구나 하고 안심..

결국 북업체는 14일 월요일에 완성해서 발송을 했고

15일날 받아서 사진 찍고 포장하고 16일날 갤주손으로 전달이 가능했었다는 마무리 ~~~

 

(이건 나의 셀털이지만 내가 16일부터 중요한 외근이 있었는데 뒷날로 미뤄지고 희안하게 나의 스케쥴은 강승윤서폿은 마무리하게 하더라능 ..)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고닉도매상횽의 작업후기 -------------

 

우선은ᆞ북이 잘 완성되어서 다행이고 다시 한번 모든 꽃가시들ᆞ외퀴에게 감쟈드림~ ~

사실, 다들 고생했다고 하지만!
이런 기회가 나한테 주어진게 감사했어!
와따시의 아주 많은 손길이들어간 페이지가 스뉴니 손으로 간다는게 무한 영광이야!


첨에 이것저것 조공이야기들이 나오고 가시들이 또 일사천리로 해나가는거 보다가 꼭체횽이 메세지북이야기할때 현창이었던 터라 바로 댓글달고ㅡ
무언가에 이끌리듯 총대매게됨!
ㅡ그냥 왠지 할수있을거라 생각했어! (Feat.최ㅁㅅ)

화방가서 내지사고 내지는 실지보면 고급스러
ㅡ일부러 눈에 젱 부담 덜 가는 색과 포인트로 광택지선정!
스티커랑 깨알오브제들 장만!
색연필 마카등등 아주 오랜만에 학생때기분나서 막사들임!ㅋ
슬슬 작업하려는데!
갤에 올라온 거 외에두 이멜 이벵등등 무진장 쓸게많더라구! 네자이벵의 댓글수를 기억하시나요?ㅋ꼭체횽이 긴글 따로 보내주기로함!
횽이 컬러인쇄 및 팬앝출력해 준 자료로 손가락 노동 열라했지!

우째우째 쓰고 붙이고 꾀많이 진행했는데!
업체에 제본법과 다르게 진행된거심ㅠㅠ오열
그래서 내용들이 살짝 뒤엉키게되었엉 ㅠㅠ

설문조사 내용은 양이 많아서 고리끼우는 식으로
별책부록해야 겠더라구 그래서 고리 두개가 나오게된거구
두께고려해서 더 많이 못꾸민거두있구

그게 젤 아쉽다ㅡㅡ

어쨋거나 다해서 얼른 보내야 답이 나올거 같아서일단 최대한 페이지 조절해서 횽한테 보내려는데! 마침 박스하나가 눈에 띄드라고!
남은 팬앝과 스티커 오려서 선물상자까지 만듦!
팬북 느낌과 잘 맞겠더라싶어서ㅡ 상자가 갠적으론 젤 맘에든다는 ㅋ

그렇게 마지막으로 포장에포장에포장을해서 꼭체횽에게 보냄 ㅠㅠ

꼭체횽이 최종편집과 마무리 잘해주고 또 가시들 커버의견수렴ㅡ북이 탄생 두둥!

손구락 좀 아프긴해따만! 넘넘 재밌게 기분좋게 또가시들 글 읽어가며 힘내면서 정성듬뿍 담으려고했어!!! 쬐끔 아쉬운건 양해바람~ ~~ ~
승유니가 감동받았음 좋겠당!!!

끄읕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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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아이템은 샌들이었는데

이건 여름용이라 좀 빨리 보내자는 카페여론에 의해서 6월중순에 먼저구입해서 택배로 보냄.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sy&no=184514&page=1

 

4번째 아이템은 카페에서 나온 의견 비누꽃바구니+이쁜 봉제인형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sy&no=185026&page=1

저 업체에서 모배우분에게 보냈던 꽃바구니 사진을 보니 소처럼 일하라고 5센치짜리 소 봉제인형을 같이 꽃이랑 장식해서 보냈더라고.

그게 너무 이쁘고 의미도 좋아서 그러면 우리는 무슨인형을 같이 넣어서 주지? 하고 고민하다가

저런 봉제인형 시중에 나온 건 테디베어류 뿐이고 강승윤을 표현하거나 강승윤에게 메시지를 줄만한 봉제인형을 찾는게 쉽지않앗음.

피규어 때 알아본 바로도 작은거 주문 제작 하게 되면 개당 십만 단위가 넘어가버리게 되고..

이래저래 조사해보다가 맘에 드는것도 없고 주문하면 너무 비쌀테고

으...할수없이 게으른 내가 좀 부지런떨어서 직접 만들어서 주는게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얻고 6월30일부터 작업착수에 들어갔음.

이미 그전에 업체랑 통화해서 인형을 보내주면 같이 장식 얼마든지 해준다는 답변까지 받았긴 했는데 그냥 나도 꽃바구니 사이사이에 인형이 봉에 고정이 돼서 세워지겠거니만 상상햇었음

 

동대문시장가서 필요한 원단 찾아서 사고 없는 것들(눈알니트 라벨마크 티셔츠앞판무늬등등)은 포토샵작업해서 전사지에 프린트해서 원단에 열전사로 직접 찍어서 해야겠더라구.

 

첫 샘플로 꽃바지랑 노랑이 비니 먼저 만들어보고 갤에 올렸었는데 예상보다 가시덜 반응이 좋아서 만드는데 더 힘이났음 .

그래서 더 으쌰으쌰하다보니 이것저것 선별해서 그 중에 10개하려고 생각했다가 15개까지 해버렸네??

시간이 더 있었으면 20개 만들었을지도 ㅋㅋ. 지.디 콘 구경간 의상 반바지에 어깨쟈켓은 만들었다가 맘에 안 들어서 빼버림.

아 근데 내가 만들어 가면서도 너무 귀엽고 씹덕스러워서 미추어버리는 줄...

으아............... 만들면서 으아으아 소리를 수백 번은 했을걸 아마

호흡곤란이 와서 몇 번 청심환 먹고 다시 만들고 햇음..............은 물론 뻥.ㅋㅋ

 

(아 사실 이거 만드는 것도 하늘의 도우심이 잇었던게 눈치보이는 윗선들이 그 기간 동안 해외출장을 가주시는 덕분에

아~~주 맘 놓고 주중에도 실컷 만들 수 잇었음. 아녔으면 주말에만 몰래 나와서 해야 할텐데 숫자가 많이 부족하게 되었을지도 모르지.

결론은 하늘은 늘 강승윤 서폿을 돕더라능.. )

 

사진찍고 고이고이 포장해서 업체로 보냈고

업체분이 인형 받고는 전화와서 “아 인형이 너무 씹덕스러워서 (이건 내표현 ㅋㅋ) 꽃보다 이게 더 부각되어야 할 것 같아요...”

(= 이말을 듣고 생각나는 표현이 꽃보다승윤 ? ㅎ )

여튼 업체분이 오히려 더 그렇게 말을 해줘서 고맙더라능..

바구니는 너무 흔하고 싼티나니까 제가 가지고 있는 조그만 빈티지가방에다가 일단 한번 올려서 보내드릴테니

맘에 드시면 시장가서 좀더 큰 가방으로 찾아보겠다고 ...

그래서 보내온게 이 사진인데 아 너어~~~~~~~무 조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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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거에요 바로 이거..이 컨셉으로 해달라고 너무 좋다고 그랫음

이건 뭐 가시들에게 물어봐도 대찬성할게 뻔해서 나중에 다 올려진거 짠하고 보여주려고 가방의견은 안 물어봤음 .

그렇게 큰 가방을 사서 보여준 1차모습이 이거.. 갤에 올려서 뚜껑부분 논의해 본 결과 저상태 그대로 심플하게 가자고 결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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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꾸미지 않고 저대로 완성시켜 달라고 하기에 이르렀음.

 

 

그렇게 꽃가방 미니 승윤이는 완성이 되었고 16일날 직접 사옥앞에서 5시에 배송받기로 하였는데 피규어 업체에서 2시간을 늦추는 바람에 이 꽃가방은 사옥근처 커피숍에 덩그러니 맡겨져서 두 시간을 홀로 방치하게 했다는 슬픈 사연이...

7시 넘어서 허겁지겁 가서 보니 얼마나 방갑던지~~

커피숍에서 이걸 고이 모셔들고 사옥 앞 거쳐 팬매분과 약속한 장소로 가는데 여러 사람들이 신기하게 쳐다봄 ㅋ 뿌듯하기도 하고 좀 창피하기도 하고 여튼 나는 고개 숙이고 지나감 ㅋㅋ

 

다섯 여섯번째 아이템은 노예티셔츠와 별명티셔츠 그리고 승순이쿠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sy&no=185067&page=1
디자인은 담담이횽이 맡아주었고 업체수배와 주문은 치어스횽이 맡아주었음.

노예닉이 총 몇명인지는 난 안세어봤네 ㅎ 별명은 또 몇개지?? 이건 담횽이 댓글로 달아주면 추가수정할께.

 

이것도 또 사연이 있음.

노예명단과 별명 데이터를 업체에 넘겼는데 메일을 따로따로로 넘겼더니 업체에서 노예명단 데이터만 받았는지

두 개 다 받고도 헷갈렸는지 완성되서 온게 흰색 검정색셔츠 두 개다 노예명단 티셔츠 !! 허걱....

 

그래서 어쩔까하다가 가격도 비싸지않고 품질도 꽤 좋길래 별명을 한 개 더 따로 하자고 치어스횽이랑 상의해서

나시티로 별명을 하면 어떻겠냐고 갤에 의견묻고 취합해서 별명나시티로 추가주문2장을 넣음.

그런데 결과물이 왔는데 이번엔 인쇄가 번지게 나오고 검정글씨가 갈색톤으로 보이는거임.OMG..그나마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천만다행.

 

그래서 사진찍어서 치어스횽에게 상황 설명햇고 치어스횽이 다시 따져서 업체가 미안하다고 다시 재작업해서 보내주겠다고 했고

담횽이 데이터 다시 손봐서 보내줌. 두 번째 온 완성물은 만족~ 제대로 잘나왔음.

근데 업체가 잘못된 불량품 회수이야기를 안함. 그래서 불량인쇄 나시티 두 개가 내 손 안에 있다는건 안비밀..

뭐 남자 사이즈라 입지도 못하지만 ...

 

쿠션은 첨 의도는 강승윤키만한 사이즈로 해서 죽부인처럼 안거나 팔배게 하고 자라고 할 의도였었지만 19금의 우려도 있어보이고 ㅋㅋ

인쇄가 잘나올만한 사진 찾기도 어렵고 귀여운게 좋을거 같아서 담횽대두로 하기로 결정하니 사이즈가 한계가 있어서 쿠션 사이즈로 제작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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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선물은 그것이알고싶다 강승윤설문조사 50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sy&no=184240&page=7

갤주 강승윤에 대한 가시들의 취향을 날카롭게 분석하는 질문 50개. 시험문제만큼 답고르기 어려웠다는 원성이 많았지만

객관식 질문은 통계내기도 만만치않았다능.. 내가 이걸 왜 했지 하는 후회도 잠깐잠깐 들기까지 ㅋㅋ

원래는 메세지북 내용이 부족할까봐 마련한 설문이었는데 다 하고보니 메세지북도 내용이 엄청많고 설문도 내용이 많아서

도저히 한 권에 다 넣을 수 없는 긴급상황발행!

다행히 고닉도매상횽이 코팅기가 있어서 표지코팅 이쁘게 해서 링고리로 완성 시킬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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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스크롤압박 쩌는 긴 텍스트 후기를 읽어줘서 감사 ㅎ

 

이번 1주년 이벵은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나 여타 이벵과는 달리 1주년임을 감안해 잔뜩 정성이 들어간 제작품목이 대부분이어서 더 의미가 있었던거 같고 보람도 느끼고 뿌듯한 이벵이었음.

 

각 총대맡아서 열심히 해 준 가시들 , 카페참여해서 의견 내주고 투표해준 가시들 , 항상 넉넉한 총알을 쏴주는 모든 가시들께 박수를 드림

 

그리고 갤메일로 총알도 보내고 메세지이벵에도 적극 동참해준 해외팬들에게도 감사드림. 짤첨부하니 따로 이름명명은 생략할께.

 

모든 이들이 승윤이를 아끼는 마음이 그대로 잘 전달되어져서 큰 힘이 되어주었을 거라고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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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서폿 게시글 링크모음>

1. 강승윤피규어 완성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sy&no=185066&page=1

2. 메세지북 완성 상세컷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sy&no=185068&page=1

3. 샌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sy&no=184514&page=1

4. 미니승윤인형 첫 샘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sy&no=184357&page=6

5. 미니승윤인형15종 완성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sy&no=184585&page=4

6. 미니승윤인형 컨셉별 묶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sy&no=184608&page=4

7. 미니승윤꽃가방 완성 업체블로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sy&no=185026&page=1

8. 티셔츠&쿠션 완성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sy&no=185067&page=1

9. 설문조사 결과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sy&no=184240&page=7

 

 

* 총 서폿총대 :꼭지체리

* 메세지북 총대 :고닉도매상

*티셔츠 쿠션총대 : 치어스

*디자인총대 :담담이

*후원 :디시강승윤갤러리&해외승윤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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